본문 바로가기

기타/건강

(70)
주성분이 다른 필러의 장단점 정원 성형외과 서만군 원장님과 코 필러의 부작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던 중에 궁금해서 여쭤본 내용이다. 정원 성형외과 서만군 원장님께는 코성형에 대해서 깊이 있게 질의를 해본 적만 있었지 다소 가벼운 시술이라 할 수 있는(가볍다고 해서 그냥 막 하면 안 되지만) 필러는 이번에 처음 얘기를 나누던 거라 평소에 궁금했던 몇 가지를 여쭤봤던 거다.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필러의 주성분은 히알루론산 주성분을 히알루론산으로 하는 필러의 장단점을 설명하기에 앞서 레스틸렌에 대해서 몇 마디 언급하자면, 국내에 가장 먼저 들어온 필러다. 게다가 마케팅을 잘 해서 필러하면 레스틸렌 제품이어야 한다는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 이들도 있다. 그게 병원들이 "..
코 필러 부작용: 간단한 주사요법이라고 쉽게 봐서는 안 돼~! 요즈음 강남에 가보면 성형한 여자들 참 많이 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벌어진 일 같은데 카페에 앉아서 수다를 떠는 무리 속에서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여자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성형했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제는 예뻐지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코스로 인식하고 남의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하는 듯 하다. 물론 나도 남자니까 이쁜 게 좋다. 그러나 매력 없는 여자는 싫다. 자신은 변화된 모습에 만족할 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얼굴에서는 매력을 느낄 수 없지 않나? 매력을 느끼는 요인이 저마다 다르긴 하지만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한 얼굴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면 그걸 매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다. 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 그런 ..
Harbinger 리프팅 스트랩: 턱걸이할 때 필수적인 스트랩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는 운동. 미루고 미루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모신다기에 이 때다 싶어서 등록하고 내일부터 나갈 생각이라 집에서 사무실로 손목 보호 장갑, 신발, 운동복, 러닝 셔츠 들고 오면서 지난 번에 사둔 Harbinger 리프팅 스트랩도 들고 왔다. Harbinger라는 브랜드는 알만한 사람이면 잘 알겠지만 헬스클럽 제품들 중에서는 꽤 이름 있는 브랜드라 가격도 고가다. 그런데 확실히 가격만큼 그 값어치를 한다. 내가 사용하는 손목 보호 장갑만 봐도 그렇다. NIKE와 같은 유명 브랜드의 장갑 보면 말이 손목 보호지 손목 보호 하나도 안 된다. 그에 반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해서 만들어진 Harbinger 손목 보호 장갑은 격(?)이 다르다. 물론 그만큼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한두번 쓸 게 아니..
약이나 주사는 가급적 자제한다 가끔씩 환자로서 의사들과 대면하다 보면 의사라는 전문 직업군에서 오는 권위의식이 배어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모든 의사가 그런 게 아니라 일부 의사들의 얘기겠지만 권위의식이 아니라 하더라도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기에 어떠한 설명도 없이 진단을 하고 처방하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의사들이 휘갈겨 적는 스크립트의 용어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진단의 결과는 나에게 약이나 주사 또는 어떠한 치료로 돌아오기에 미약하지만 아는 범위 내에서 질의를 하곤 한다. 작년 여름경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던 적이 있었다. 전날 운동하다 근육에 약간의 스트레스를 준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었던 거다. 하루 지나고 이틀이 지났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증세는 더 심해져서 고개를 가눌..
[칼로리] 7. 음식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료 정리하다가 HWP로 된 자료가 있어서 퍼서 올립니다. ─────────────────────────────────────── 계란(찐것 : 1개) 100 kcal 계란(후라이 : 1개) 150 kcal 고구마(군것 : 1개 = 150g) 180 kcal 고구마(맛탕 : 5쪽) 210 kcal 고구마튀김(1개 : 대) 180 kcal 고구마튀김(1개 : 소) 90 kcal 김밥(10개:대) 500 kcal 김밥(10개:소) 250 kcal 김밥(10개:중) 400 kcal 김초밥(1인분) 400 kcal 누룽지(1인분) 50 kcal 단팥죽(=150g) 156 kcal 떡볶기(가는것 5개) 100 kcal 만두(고기:1개=70g) 180 kcal 만두(물:5개) 340 ..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출처 : 에서 발췌 고혈압 고혈압은 혈관을 망가뜨리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따라서 고혈압은 뇌졸중과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고혈압은 왜 생기는 것일까? 고혈압은 짜게 먹는 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염분은 3그램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의 경우 평균 하루 20그램 가량의 염분을 섭취한다. 이와 같은 염분의 과도한 섭취가 고혈압, 그리고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짜게 먹는다고 누구나 다 고혈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싱겁게 먹는데도 혈압이 높은 사람도 있다. 이런 개인적 차이가 왜 생기는지 우리는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유전적 소인 때문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된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일으키..
수명과 호흡, 심장박동의 관계 출처 : 발췌하여 정리 수명과 호흡, 심장 박동의 관계 학자들에 의하면 동물들은 몸의 크기에 따라 수명, 호흡 빈도, 심장 박동 빈도 등이 달라지는데, 여기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고 한다. 소형 포유류에서 대형 포유류로 이동함에 따라 호흡이나 심장 박동 시간은 체중의 4분의 1에서 3분의 1읠 비율로 증가한다. 물론 호흡 빈도와 심장 박동 빈도는 그만큼 더 줄어든다. 그런데 동물의 수명 역시 호흡, 심장 박동 시간에 비례한다. 즉 숨을 빨리 쉬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작은 동물은 그 수명이 짧고, 그 반대인 큰 동물은 오래 산다. 이것을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모든 포유류는 동일한 횟수의 호흡과 심장 박동수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이들은 모두 평생 2억 번의 호흡과 8억 번의 심장 박동을 하도록..
살 찌는 체질이 아니다? 살 얼마든지 찌울 수 있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있다. 제일 친한 친구인 희원이의 어머님이 나에게 항상 하시곤 했던 말이 있다. "성질이 드러우면 살이 안 찌니라." 그래서 살이 안 찌는 건지도 모르겠다. ^^ 나도 사실 마른 체형이라 '난 원래 살이 안 쪄'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근데 종우씨를 만나 운동을 하면서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종필이를 만나 몸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이후로 자신감이 생겼다. 난 생각이 많다. 특히나 복잡한 생각을 많이 하곤 한다. 재수 시절에는 내가 어떤 생각이 잠겨 있으면 건드리면 안 됐다. 생각의 정리를 끝내야지만 움직이곤 했다. 대학을 실패하고 혼자서 3일 동안 '왜?'라는 생각에 혼자 고민하고 결론을 내렸던 것도 다 이런 나의 성질(성격?) 때문이었다. 아는 사람들은 알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