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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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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읽기 소모임 후기: 애드거 앨런 포우의 '어셔가의 몰락' 독서클럽 내의 소모임인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크게 관심이 있는 모임은 아니지만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나이기에 활성화를 위해서 간 것이다. 원래 첫번째 모임에 참석을 하려고 했는데, 그 때 몸이 좋지 않아 참석 못하고 이번 두번째 모임에서야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실 독서클럽을 운영하면서 참여해라 어떻게 해라는 소리 안 한다. 클럽을 탈퇴하든 활동 안 하고 계속 있든 거기에 그닥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다. 그러나 뭔가를 주체적으로 하려고 하는 이가 있다면 도와주려고 하는 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그래도 쉽지 않으니까 그것을 이해하니까 그러는 것일 뿐이다. 사실 애드거 앨런 포우의 짧은 글을 읽고서 여기서 어떤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게 참석하면서도 사뭇 궁금했었던 것이다..
공지영의 소설 '즐거운 나의 집'으로 논쟁이 붙다 독서클럽에서 잘 벌어지지 않는 온라인 논쟁이 벌어졌다. 누가 의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항상 독서클럽에서 토론이 논쟁적인 성격이 가미되다 보면 그 속에 항상 속해 있는 닉네임이 있다. 風林火山. 나다. 그래서 독서클럽 사람들이 베르베르의 소설 을 읽고 내가 전쟁의 신 아레스와 똑같다고 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 (이거 자랑 아니지? 음... 그런데 뭐 있는 그대로...) 즐거운 나의 집 공지영 지음/푸른숲 이번에 논쟁이 된 것은 공지영의 소설 이라는 리뷰 하나 때문이다. 그 리뷰에 덧글이 달리고 문학 전공자의 얘기와 나의 얘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덧글이 달리고 있는 중이다. 현재 30개의 덧글... 물론 다른 회원들도 개입을 하기도 하지만 살짝 개입하고 빠지는 식이고 현..
[동영상] 출판사는 왜 거절할까 동영상 내용 - 이런 내용의 책은 다른 데는 없다? vs 출판사는 어떻게 생각할까? - 지금 이런 내용의 책이 필요하다? vs 출판사는 준비 안 하고 있었을까? - 유명 블로거, 파워 블로거라는 얘기가 출판사에 크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 강의 PPT 출판사는 왜 거절을 할까 View more presentations or upload your own. (tags: 출판집필책)관련강좌 [모집] 글쓰기 아닌 책쓰기 공개강좌 (강좌를 클릭하여 참여 신청해 주세요)
[동영상] 책 내고 싶은 블로거들의 착각 동영상 내용 - 착각 I: 내 블로그에 콘텐츠 많아~ - 착각 II: 내 글 좋아하는 사람 많아~ - 이러한 착각이 생기게 된 이유와 블로그 관련된 많은 얘기들 강의 PPT 책 내고 싶은 블로거들의 착각 View more presentations or upload your own. (tags: 블로거착각책책쓰...) 관련강좌 [모집] 글쓰기 아닌 책쓰기 공개강좌 (강좌를 클릭하여 참여 신청해 주세요)
독서클럽 정기토론 첫번째 토론주제 토론 시간은 50분씩 두 개로 나뉘어 지기 때문에 총 4개 정도의 주제가 적당할 듯 합니다. 1개의 주제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은 25분. 패널은 6명. 그렇게 해봤자 패널 1명당 4분 밖에 안 되지요. 그래서 주제를 너무 많이 잡으면 토론이 난삽해질 수 있다는 문제도 있어 4개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토론주제로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군중과 대중의 조건'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토론도서인 '군중심리'와 그것과 관련도서로 언급한 '대중의 지혜'에서 얘기하는 군중과 대중의 차이를 명확하게 인식해야만 사회 현상에 대한 해석에서 초점을 잃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군중과 대중의 조건'은 책을 꼼꼼히 보시면 명확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군중심리'가 메인 도서이긴 하지만 이를 메인 도서로 선..
[동영상] 글쓰기 vs 책쓰기 동영상 내용 - 글쓰기의 관점이 아니라 책쓰기의 관점이 되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 책은 상품이다. 상품이기 때문에 고려할 것이 생긴다. - 상업적인 글을 쓰라는 것인가? vs 왜 책을 내려고 하는가? -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강의 PPT 글쓰기 Vs 책쓰기 View more presentations or upload your own. (tags: 글쓰기책쓰기강좌) 관련강좌 [모집] 글쓰기 아닌 책쓰기 공개강좌 (강좌를 클릭하여 참여 신청해 주세요)
묶음 배송을 하면 배송이 느린가? 주문한 도서들이 도착했다. 15일 주문한 책인디~ 빨리 도착할 줄 알았는데 5일이나 소요되었다. 묶음 배송이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잘 안 팔리는 책이라서 재고 중에 찾기 힘들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보통 1일 만에 배송되던 것이 5일이나 소요됐다. 뭐 분명 이유가 있었겠지만 내가 읽으려고 산 책이라기 보다는 내가 하려고 하는 일들 중에 참조하려고 산 책인지라 목빠지게 기다려서 그런지 5일이라는 시간이 퍽이나 길게 느껴졌다. 어쨌든 도착했으니 됐다. 정독을 하려고 구매한 책이 아닌지라 일단 빠르게 훑어봐야할 듯 하다. 그러다가 나중에 정독할 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몸 컨디션이 꽝인지라 글 몇 개 적고 쉬면서 책이나 봐야겠다. 아~ 빠르게 훑어봐야한다고 해서 내가 그것을 독서의 정석(?)이라고 생각하는 사..
내 캐스트 '분야별 대표 도서' 발행 주기 변경 오픈 캐스트에 발행을 하고 나서 사실 그럴 꺼라 생각했다. 나란 인간이 이거 지속적으로 한다는 게 그리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것을 아는데 심리적 보상만 존재하는 캐스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을까? 그런 생각. 자신이 솔직히 없었다. 그래서 어차피 정리하려고 마음 먹었던 것들 중에서 이번 기회에 해보자고 생각했던 '분야별 대표 도서'로 캐스트를 열었는데 그것 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고 11일 만에 새로운 책들을 소개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은 조금 다른 것이 내가 하는 일들에서도 필요한 부분도 있고 해서 오픈캐스트 발행 주기를 수정하되, 꼭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한다. 물론 이게 평생동안 해야할 것인지는 미지수겠지만 일단 당분간은 이번에 수정한 발행 주기를 꼭 지키려는 노력을 하겠다는 것이다. 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