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15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망 좋은 집: 노출 많이 하면 잘 될 줄 알았지? 그지? 나의 3,144번째 영화. ㅋㅋ 상영되기 전에도 말이 많더만 결국 네티즌 평점이 형편없다. 이렇게 평점이 박하기도 쉽지가 않은데 말이다. 나름 에 출연한 배우들은 열심히 했다고 보이는데 좋지 못한 얘기를 들으니 얼마나 가슴 아플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나까지 여기서 뭐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래서 다소 조용조용한 어투로 얘기를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봐주는 건 읍써~ 개인 평점은 아주 후하게 줘서 6점이다. 네티즌 평점보다도 훨씬 높게 줬다. 메시지는 나쁘지 않아 근데 전달력이 부족해! 왜 그럴까? 은 육체적인 게 사랑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육체적인 사랑만 추구하는 아라(하나경)와 정신적인 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미연(곽현화)이란 캐릭터를 등장시켜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얘기하고자 했다고 본다. 그.. 공모자들: 재미없어 안 보려고 했는데 시사 프로 보다가 보게 됐다 나의 3,141번째 영화. 원래 보려고 했던 건 아닌데 유투브에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우연히 보게 되어 이 떠올랐던 거다. 그래서 본 거고.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 전개에는 조금 어설픈 부분이 있다만 나름 짜임새 있게 만들려고 노력한 부분이 보이고 감독이 픽션이긴 하지만 자신이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평점은 후하게 8점 준다. 우선 내가 본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영상들부터 올린다.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인육캡슐이 팔린다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 오원춘 인육사건 이거 보다 보면 조선족들은 보이스 피싱에 이런 불법 매매까지. 참. 이거 보다가 영화가 떠올랐던 거다. 인육캡슐이나 태반, 태아매매가 아니라 장기매매긴 하지만. 연기는 잘 하지만 캐릭.. 과연 상업적으로 유통되는 스너프 필름(Snuff Film)이란 게 존재할까? 최근에 본 영화 가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하고 있어서 별도로 적는다.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영화 , 등이 있다 보니 영화를 본 사람들이면 스너프 필름이 실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듯 하여 여기서 좀 정리해줄 필요가 있겠다 싶다. 우선 스너프 필름이란 게 뭔지에 대해서 알고 난 다음에 이에 대해서 살펴본다. 뭘 스너프 필름이라 하는가? 스너프(snuff)란 뜻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불법 영화가 있다. 왜 불법이냐? 실제 살인하는 과정을 연출없이 찍어서 만드는 게 스너프니까. 근데 나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수많은 공포 영화 장르가 있는데 거기에 굳이 스너프란 걸 영화의 한 장르로 넣는다는 거다. 이건 영화가 아냐.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연출이 된 것도 아니니까. 집에서 그냥 홈 비디오 찍는.. 노스페라투, 공포의 교향곡: 1920년대의 드라큘라는 지금의 드라큘라와 다르더라 (1922) 나의 3,140번째 영화. 연재를 시작하고 세번째 고전이다. 1922년도작이니 뭐 90년 전의 영화다. 한 세기 전의 영화라. 이 정도 오래된 영화라고 하면 1914년도작인 정도? 사실 1920년대 작품으로는 최초로 본 영화가 되겠다. 과 같이 도 무성 영화다. 대사는 말이 아닌 글로 대신한다. 중간 중간에 글만 나오는 장면이 있다. 찰리 채플린 영화 본 사람이라면 알 듯. 이게 무슨 말인지. 영화사적으로는 이 가 꽤나 이름이 있다. 최초의 드라큘라 영화. 가장 시적인 분위기의 공포영화. 헐리우드 공포 영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영화. IMDB에서 호러 영화 순위 11위. 독일 표현주의 영화. 게다가 내가 이걸 보게 된 게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편,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에도 포함.. 베이컨시: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영화, <8미리>나 <떼시스>가 더 낫다고 본다 나의 3,138번째 영화.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영화다. 이혼을 앞둔 부부가 이러 저러한 이유로 모텔에 도착하고 모텔에 있는 비디오를 보니 자신이 묵고 있는 방에서 벌어진 실제 살해 장면들이다. 자신들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부부가 거기서 탈출하는 게 스토리다. 근데 스너프 필름 소재 영화 치고는 그리 재미는 없다. 누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봤는데 실화 좋아하네. 게다가 스토리 전개가 좀 뭐랄까 다소 엉성하다. 내가 만약 저 상황이었다면 저렇게 하지 않고 이렇게 했을텐데. 저 상황에서 저러면 안 되지 뭐 그런 생각들이 다소 많이 들었던. 개인 평점 6점 준다.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추천 영화 두 편 첫번째로 란 스페인 영환데, 스페인 영화다 보니 아는 배우 하나 없지만.. 연재 예정 중인 고전 명작들 (2013.04.01 최종 수정) 고전 명작들은 매주 일요일 연재할 예정이다. 근데 내 성격상 이게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거. 그래서 나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연재 예정중인 고전 명작을 한달 단위로 계획을 잡고 업데이트를 할 생각이다. 나름 연재하겠다는 데에 대한 강한 의지의 반영? 그 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2012년 10월 2012.10.14: 12인의 노한 사람들 (1957) 10점 2012.10.21: 가스등 (1944) 8점 2012.10.28: 노스페라투 (1922) 3점 2012년 11월 2012.11.04: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43) 6점 2012.11.11: 라탈랑트 (1934) 7점 2012.11.18: 메트로폴리스 (1927) 8점 (잠깐 쉬고) 2013년 1월 2013.01.14:.. 007 스카이폴: 007 50주년 기념작, 23번째 007 작품, 뭐든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고 나의 3,139번째 영화. 10월 개봉되는 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건 보면 알 거야~ 내가 빈 말하는 거 봤냐고. 일단 시작하고 나서는 기대에 부흥했쥐. 역시~ 액션 영화는 이래야 돼 하면서 말이다. 기다리지 않았거든. 시작하자마자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숨쉴 틈을 안 주더라고. 근데 그게 다야~ 그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연속은 초반이 끝이라고. 그 이후에는 스토리에 충실해서 전개되는데 스토리가 나쁘다고 할 순 없는데 기대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 많은 이들이 007에서 기대하는 그런 장면을 많이 보여주지는 못해서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할 거라는 거다. 예고편만 봐도 뭔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할 거 같지만 그게 다 초반이거든. 개인 평점 7점 준다. 다니엘 크레이그, .. 스티브 잡스: 미래를 읽는 천재,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고 만든 다큐 10월 10일에 개봉했다는데 어느 극장에서 상영하는 지는 모르겠다. 근데 사실 이런 다큐를 극장에서 상영하려고 했던 게 좀 이상하다. 스티브 잡스의 영향력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그 팬들이 많이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스크린 자체도 그리 많이 확보하지 못했던 거 같고 말이다. 일단 올려놓고 인터넷에서 반응이 뜨거우면 스크린 확보해나가지 뭐 이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56분짜리 다큐이고 미국에서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한 거 같던데.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개봉한다니까 개봉작 리스트에는 올려뒀었지만 영화관에서 볼 생각은 전혀 없었다. 사전에 조사해보니 딱 답 나오더라는. 아무리 스티브 잡스가 좋다 해도 이걸 극장에서 보는 건 스티브 잡스를 이용한 다른 무리들에게.. 이전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1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