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0나는 오전에 미팅을 잡지 않는다. 왜냐면 아침에 자서 점심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전에 미팅이 있으면 그날 정말 녹초가 된다. 왜냐면 밤새고 가기 때문. 그래서 어제 일찍 잤다. 보통 일찍 자면 내가 일어나는 시각이 새벽 1-2시거든. 그때부터 안 잔다. #1오늘은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한다.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취재 가야 한다. 9시 30분까지 용산 가려면, 일산에서는 8시 즈음에 출발해야 한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건, 같이 가는 직원이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거. 졸리면 운전 맡기고 옆에서 자면 되겠다. ㅋㅋ 그나마 다행인 거다. #2오후에는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취재 때문에 예술의 전당으로 넘어가야 한다. 살짝 맛보기만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대로 보기 위해서 가는 거다. 결..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전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사전 맛보기 #0이제 전시 시즌이다. 성수기란 얘기. 전시에 주목은 하고 있었지만 비성수기 시즌이라 움직임이 별로 없었는데, 요즈음 성수기라 아주 죽겄다. 이리 저리 할 게 너무 많네. ㅠㅠ 여기 저기서 요청도 오고 말이다. 여튼 전시하면 스티코 매거진이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준비중이다. 오늘은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전 맛보기. #1 안토니 가우디전을 했던 그 장소. 바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이다. 이번주 토요일부터 오픈하는데, 나는 12월 18일 프레스 데이 때 들어간다. 근데 너무 바빠서 작품을 좀 진득하니 공부하고 그럴 시간이 별로 없다. 미치겠다. 여튼 살짝 둘러보고 왔는데, 느낀 점. ① 인상주의 작품은 확실히 직접 봐야 제 맛: 왜냐? 유화거든. 덧칠한 부분의 질감을 느끼는 거 뿐만.. 앤디 워홀 라이브 부산 전시 VIP 행사 #0VIP 행사라면 오픈했을 때인데, 이제서야 적는다. 뭐 사진 별로 없다. 요즈음은 내 블로그에 그닥 신경을 많이 안 쓰다 보니 이렇다. 블로그, 인스타, 페북에 관리할 것만 해도 많고, 나는 스티코 매거진에 신경 쓸 게 한 두개가 아니다 보니 그렇다. 그래도 나는 사진이 주가 되는 인스타나 짧은 글의 페북보다 블로그가 좋다. 블로그에 사진만 올리면 인스타 대신할 수 있고, 짧게 글을 적으면 페북 대신할 수 있다. 그냥 사람들이 많이 쓰니까 나도 쓰는 거지 내 메인은 블로그. 난 블로그가 좋아. 근데 티스토리가 카카오 소속이라 여기다가 뭐같은 것들 비판하는 글 적으면 또 제재 당하는 게 흠. 다 좋은데 그게 맘에 안 들어. #1 부산시립미술관 1층에 마련된 오픈식 행사장이다. 뭐 나는 안 봤다. 모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기자 아니 기레기들한테 추천하는 영화 #0나의 3,545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평점이 좋은 이유는, 일단 박보영 귀엽다. 정재영의 이런 연기 좋아라한다. 생각해볼만한 여지가 있다. 관심있는 현실 문제에 대한 반영이 되어 있다.재밌다.해피엔딩이다. 때문이다. #1기자들이(기자라고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잘 쓰는 표현대로 리뷰를 작성하자면 리뷰 말미에 이렇게 적어야 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정말 재밌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진짜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대박"과 같은 반응이었다. 그네들이 이렇게 적는 이유는 노출을 위함이다. 노출에 따라 트래픽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언론사가 네이버라는 국내 최대 포탈에 종속되면서 생긴 현상. 이에 대해서는 뭐 할 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너무 많다보니 .. 히든 싱어 4 거미편: 역대 최고로 어려웠지 않나 싶다 #0주말에 즐겨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히든 싱어 4. 물론 TV로 시청하지는 않지만. 계속 보다 보면 1라운드, 2라운드를 거칠수록 원조 가수의 목소리를 찾아가게 되어 4라운드에서는 맞추게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가수 중에(나는 히든 싱어 4만 챙겨봤다.) 김정민의 경우에는 뭐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췄던 거 같다. 아무래도 내가 어렸을 때부터 즐겨 부르던 노래이기도 하고 김정민의 목소리를 따라 부르기도 할 정도였으니 그만큼 많이 들었고, 그의 창법에 대해서 잘 아는 터라 그랬던 듯. 사실 '러브 포션 넘버 9'이란 외국곡도 김정민이 불러서 알게 된 곡일 정도다. #1매주말마다 챙겨보면서 역대 최고 어려웠던 4라운드가 아니었나 싶다. 내게는 말이다. 뭐 내가 거미 노래를 그리 많이 들어보.. 12월달 즐길만한 영화, 책, 전시, 뮤지컬, 축제 등 #0매월 초가 되면 스티코 매거진에 항상 즐길만한 문화 행사들을 소개한다. 2015년 마지막 달인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1우선 영화. 5편 소개하는데,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 단연 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나는 스타워즈를 볼 때마다 내용 정리가 필요해. 그래서 스타워즈 관련 특집을 이번 주에 하루에 하나씩 5편 걸쳐서 준비했다. → 2015년 12월 볼.만.한 개봉 예정작 #2두번째 전시. 요즈음 내가 관심을 두고 계속 보고 있는 건데, 월초에 즐길만한 전시 선정이나 그런 거는 내가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여기에는 빠져 있는 전시도 있다. 여기에 언급된 전시는 3개인데, 다 둘러볼 생각이다. 이 중에 '모네 빛을 그리다'는 이미 다녀왔고, 12월 19일에 오픈하는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전시도 나는 ..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 관람 후 받은 기념품 #012월 11일 어제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픈한 '모네 빛을 그리다' 전시회에 다녀왔다. '헤세와 그림들' 전시회를 주관한 본다빈치에서 같은 장소에 같은 콘셉트(컨버전스 아트)로 진행되는 전시 첫날 오프닝에 초대를 받기는 했지만, 오프닝은 9시 30분부터였고, 사실 오프닝에는 각계 인사나 관계자들이 많다 보니 그닥 내 취향과는 맞지 않아 되도록이면 가려고 했지만 결국 늦게 일어나서 못 갔다. ㅠㅠ 오후에 가서 전시 관람하고 오는데 오프닝 때 나눠줬던 거 챙겨주더라고. 전시에 대한 얘기는 스티코 매거진에서 풀어서 적도록 하고, 여기서는 그냥 받아온 기념품들만 정리. #1 종이 백. 포스터로 백을 디자인했다. #2 오프닝이라 떡을 주문한 모양이다. 이건 원래 백에 들어 있지는 않던데, 이사님이 .. 앤디 워홀 라이브 전시회(부산) 관람이 티몬에선 단돈 500원. 헐~ #0일전에 얘기는 들었었다. 티몬에서 연말 통큰 할인 준비중이라는 걸. 그 실체가 PAYCO와의 제휴였다. 그러니까 PAYCO로 첫 결제를 하면 10,000원 할인 혜택. 단, 10,100원 이상 구매시. 뭐 나야 물건에는 큰 관심은 없다만, 내가 일부 관여하고 있는 앤디 워홀 라이브 부산(부산 출장 간 것도 앤디 워홀 라이브 전시 때문이었다.)의 경우에는 소셜 중에서 티몬에만 판매를 하고 있는데, 계산해보니 500원이면 된다는 소리. #1아마 이 떄문에 상품 구성이 이렇게 되었나 보다. 보통 소셜에서는 맨 처음에 30%로 할인 판매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할인폭이 줄어드는데, 현재 25%로 판매를 한다. 그러나 페이코 결제 혜택을 보려면 10,100원 이상이 되어야 하다 보니까 상품 구성이 다음과 같이 ..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