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 영화 #0나의 3,549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뭐랄까. 꼭 학창 시절에 좀 놀았다고 하는 이들이 아니라 하더라도 공감할 만한 이야기 아닐까 싶다. 물론 공부만 하던 애들이야 모르겠지만. 재밌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도 하고 말이다. 느낌이 뭐랄까. 음. 정우가 나오는 을 봤을 때의 느낌? 그와 비슷했다. #1학창시절에 그렇게 놀던 애들도 나이 들어서는 다 제 갈 길 가더라. 그래서 학창시절 공부 몇 등을 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왕이면 공부를 잘 하는 게 좋긴 하겠지만 그게 인생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건 아니란 얘기. 그렇다고 '진짜 사나이'에 나오는 허경환처럼 학창시절 꼴지하는 건 좀 아니지. 학교를 그만둘 게 아니라고 한다면 적어도 학교 다닐 때는 수업 시간에만 충실해도 그렇게 ..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초대권 이벤트 #0이건 내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이벤트가 아니라, 스티코 매거진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 이벤트 #5.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 초대권 #1앤디 워홀 라이브 서울 전시, 헤세와 그림들展, 안토니 가우디展 이후 전시 관계자들과 관계를 맺고 이후부터는 스티코 매거진에 전시 주관사에서도 글을 적기 시작했는데,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에 관련해서는 다음 글이 있다. 진품 전시 과정. 나도 처음 봤는데, 비싼 원화들을 어떻게 전시하는 지에 대한 과정이 잘 나와 있다. →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전 진품 전시 과정 공개 항상 그러했듯 스티코 매거진에서는 전시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전에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서 올려주고 있다.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도 매한가지. → '풍경으.. 앤디 워홀 라이브 초대권 이벤트 #0현재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앤디 워홀 라이브 초대권 이벤트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상: 본인의 자녀와 함께 다녀올 분, 다녀와서 자신의 블로그에 후기 작성할 분 (단, 히트수와 무관하게 블로그 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분이어야 함. 어느 블로그든 상관없음) - 기간: 기간 제한은 없고, 10분이 될 때까지- 지원: 본인 포함 자녀까지 1인 2매 동반 티켓 지원 (모바일 티켓으로 제공)- 혜택: 입장 시, 프레스증 달고 입장, 사진 촬영 맘껏 가능- 참여: 비밀 덧글로 다음의 사항을 입력 ① 본인의 블로그② 실명③ 핸드폰 번호④ 이메일⑤ 동반할 자녀 나이 후기 작성한다고 해서 포장되게 적어야 된다 그런 게 아니라 성의있게 작성하면 된다. 만약 어떤 부분이 좀 아쉽다면 그런 거 적어도 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블랙 코미디 독립 영화 #0나의 3,548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사실 8점을 준 거는 재능 기부로 출연한 이정현을 생각해서다. 개념 있는 배우라 미워할 수가 없다. 게다가 이런 역에 이정현만한 배우가 있을까 싶더라. 딱 이정현이 맡아야할 배역이었다. #1영화는 현실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주인공 수남이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블랙 코미디란 얘기. 그러나 결코 그게 코믹스럽지는 않다. 그 코믹스러움은 다소 비현실적인 캐릭터인 수남에게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코믹스럽게 그려낸다 하여 그게 코믹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서다. 나는 개인적으로 영화가 좀 씁쓸했다. 암울했고. 이정현의 연기력 보는 재미로 봤다. 이정현은 다소 미친 듯한 연기에 너무 잘 어울리는 듯. ^^ .. 더 스탠포드 프리즌 엑스페리먼트: 실제에 충실한 영화 #0나의 3,54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심리학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 즈음은 들어봤을 실험이다.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2001년 독일 영화 를 봤을 것이다.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필립 짐바도르 교수의 저서 '루시퍼 이펙트'를 봤을 것이다. 그 얘기다. 단, 실제에 충실해서 만든 다큐급 영화라는 점. #1내가 를 보던 때가 생각난다. 당시 나는 하루에 한 편 정도의 영화를 봤었고, 영화를 보면서 잠을 청하곤 했었다. 그 날도 영화를 보면서 자려고 누웠는데, 잠을 잘 수가 없었다. 흥미진진해서. 는 독일 영화로 스탠포드 감옥 실험을 모티브로 한 영화인지라 실제 스탠포드 감옥 실험과는 내용이 좀 다르다. 극단적인 상황까지 벌어지고 말이다. 반면 는 내가 좀 뒤적거려보니 실제에 충실한 듯... 마션: 화성판 로빈슨 크루소 #0나의 3,54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원래 회사 무비 데이로 가서 봤는데, 사실 그 때 보다가 졸았다. 그 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랬다. 내가 영화를 보면서 졸다니. 살면서 그런 적이 거의 없는데 그 때는 연달아 그랬다. 아마 007 보러 갔을 때도 그랬었지? ㅋㅋ 그러다 이제서야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시 감상했는데(본 부분도 있고 안 본 부분도 있어서 내가 본 영화로는 카운팅을 안 해뒀었다.) 글쎄 나는 생각보다 괜찮지는 않았다. #1글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작 에서도 실망했고, 도 그닥 내겐 괜찮다는 생각이 안 들다 보니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가 나랑 안 맞나 이제? 이런 생각이 들 정도다. 사실 를 봤을 때, 재미는 있었지만 마지막 장면이 좀 어이가 없었거든. 어찌 일개 검.. 도리화가: 왜 평점이 낮지? 난 괜찮던데 #0나의 3,54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영화관에서 상영할 때 그닥 보고 싶지는 않았었다. 평점도 낮고 말이다. 한국 영화는 일단 개봉하고 난 다음에 평점을 봐야 된다는 생각에. 이제서야 봤는데 괜찮던데. 왜 이리 평점이 낮은지 모르겠다. 이 정도로 낮게 평점을 줄 정도의 영화는 아니던데. 그래서 봤더니만 하... 감정적으로 1점 준 애들이 많네. 정말. 난 이런 애들 싫다. 아마도 어린 애들 같은데, 정말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요즈음 젊은 애들 보면 도통 이해가 안 간다. 진중하지도 않고 별 생각도 없는 거 같고. 내가 어렸을 때도 어른들이 보기에 나도 그랬었나 싶은 생각이 드네. #1신재효 역의 류성용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배우다. 흥선대원군 역의 김남길도 좋아하는 배우다. 잘 .. 체2부-게릴라: 지루하다, 그래도 체 게바라 팬이라면. #0 나의 3,54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를 2009년도에 보고 나서 를 이제서야 봤다. 내 기억하기로 국내에서는 개봉하지도 않았는데 보고 싶어서 이리 저리 찾았는데 1부 밖에 못 구했었다. 영화는 2008년 1부와 2부가 동시에 나온 걸로 아는데 말이다. 그 이후 잊고 지낸 게 6년이 흘렀고, 문득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이젠 있네. 영화에 대한 짤막한 감상평은 한 마디로 정적이다 못해 지루하다. 고로 체 게바라 팬이 아니라면, 체 게바라의 삶에 대해서 관조적인 자세로 바라볼 자신이 없다면 영화 보는 거는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 개인 평점 7점이라는 건 지극히 내 개인 주관이 반영된 평점이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베네치오 델 토로 주연의 영화지만 거의 다큐멘터리에 가까울 정도. 그렇게 담담하..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