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287)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낭유안섬 투어 ⑤ 스노클링 후, 제트크루즈 타고 코사무이로 뷰포인트를 둘러보고 난 다음에 스노클링을 즐겼다. 스노클링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난 언제 구명조끼 입지 않고서 자유롭게 스노클링할 수 있을까 한다는. ^^; 스노클링 시에는 물에 들어가는 거라 소니 A7을 사용하지 못해, 소니 액션캠 HDR-AS30V 들고 동영상 촬영만 했다. 물도 맑고, 고기도 많아 재밌긴 했지만 조류가 좀 있는 편이라 나중에 돌아올 때는 조금 힘들었다는. 뭐 엄청 힘들었다 그런 건 아니고~ 요즈음 스쿠버 다이빙 배우는데 최근에 동해에서 교육 받으면서 만났던 조류에 비하면 뭐 이 때 느꼈던 조류는 조류 축에도 끼지 못한다는. 스노클링Snorkeling 동영상 몇 개 막 찍은 걸 최근에 산 맥북 프로에 기본 제공되는 iMovie로 편집해서 하나의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린다. 최근 맥북..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낭유안섬 투어 ④ 점심 먹고 뷰포인트에 올라 구경 체험 스쿠버 다이빙을 끝내고 점심을 먹었다. 뷔페식인데 맛은 뭐 쏘쏘. 점심은 푸켓의 피피섬 투어나 코사무이의 낭유안섬 투어나 비스무리한데, 피피섬 투어보다는 낭유안섬 투어의 시설이나 메뉴 등이 더 깔끔하긴 하다. 점심Lunch 보니까 뷔페 사진은 안 찍었네. 이건 내가 먹은 음식. 이건 후식. 빵과 과일. 이 날, 현지 소장님이랑 가이드 그리고 중국인 사진기사 일행과 같이 식사를 했는데, 같이 식사한 중국인들은 주)여행가자고 홈페이지에 보면 코사무이에서는 스냅촬영해준다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온 사람들이었다. 이 날 그러니까 내가 낭유안섬 가던 날, 스냅촬영 샘플을 찍는 날이었는데, 주)여행가자고 홈페이지에 있는 샘플 사진의 남녀 두 명이 바로 내가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나랑 같이 스피드 보트를 타고 후..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낭유안섬 투어 ③ 스쿠버 다이빙을 제대로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던 낭유안섬에서의 체험 다이빙 낭유안섬에서 체험 다이빙을 즐기기 위한 코스가 두 개가 있다고 한다. 둘 중에 나는 Japanese Garden이라 불리는 곳에 들어갔는데, 여기는 같은 체험 다이빙이라고 하더라도 조금 더 난이도가 있단다. 대신 뷰는 정말 좋다고.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일본식 정원이란 이름의 Japanese Garden이라고 부를 정도라는 거다. 나를 안내한 PADI 강사가 오늘은 물때가 좋지 않으니 Japanese Garden 말고 다른 데를 들어가겠다는 거다. 실컷 설명해놓고 나서 그러니까 내가 그랬지. Japanese Garden 가자고. ㅋㅋ 비록 바다에서의 경험은 없지만 5m 풀에서 조금 배운 적 있다고. 이퀄라이징도 알고, 수신호도 몇 개 알고 그렇다고. 괜찮으니까 Japanese Garden 가자고 했다. 그..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낭유안섬 투어 ② 산호로 이루어진 해변을 중심으로 양쪽이 바다인 낭유안섬 늦게 일어나 콜택시 타고 스피드 보트 타고 도착한 낭유안섬. 처음에는 좋은 지 몰랐다. 오히려 피피섬과 같이 멀리서 봤을 때, '아~ 저기구나. 멋지네' 뭐 그런 생각조차 들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왜 그런 거 있잖아. 어떤 사람은 처음에 봤을 때 와 멋지네 해도 지내보면 그냥 그런 사람인 경우가 있고, 어떤 사람은 처음에는 그런 생각 안 드는데 지내보면 정말 멋지네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피피섬과 낭유안섬의 비교가 딱 그 식이다. 피피섬은 정말 많이 실망했거든. 사람들이 너무 많아~ 무슨 도떼기 시장도 아니고 말이지. 이게 중국 관광객들이 몰리게 되면 그렇다고 얘기를 들었던 거 같은데, 여행 다니면서 중국인들 많이 보이잖아? 그러면 거기 이제 한물 간 여행지다 그리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중국..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낭유안섬 투어 ① 매남 비치에서 스피드 보트 타고 낭유안섬으로 코사무이에 놀러 갔다 하면 아마 낭유안섬 투어를 하게 될 것이다. 섬투어 대부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는 추천할 만하다. 푸켓의 피피섬 투어와 코사무이의 낭유안섬 투어를 비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코사무이의 낭유안섬 투어가 더 나았다. 이건 뭐 사람들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피피섬과 같은 경우는 내가 피피섬 투어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에서 보고 죽기 전에 꼭 저기 가본다고 생각하고 엄청 기대했는데, 인간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실망했었다. - 푸켓 피피섬 투어 [ 클릭 ] 늦게 일어나 매남 비치까지 콜 택시 타고 코사무이에서 미터 택시 설명하면서 적은 글에 언급했던 콜 택시 타고 매남 비치로 이동했다. 내가 묵었던 노라부리 리조트에서 매남 비치까지는 13km 정도로 차로 ..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의 미터 택시엔 미터기가 없다 첫째날 밤에 코사무이에 도착하고 나서 이동했던 곳이 차웽의 ARK 바였다. 거기서 저녁 먹으면서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그 때 차웽 시내에서 들었던 얘기다. 나의 경우엔 코사무이 내에서 이동할 때 택시가 아니라 개인 소유의 차량을 이용했기에 겪어본 건 아니지만 들은 바대로 설명한다. 미터 택시가 있지만 미터기는 없어Meter Taxi 이게 미터 택시다. 미터 택시란 미터기가 달려 있어 미터기에 나온 요금대로 받는 택시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택시가 미터 택시인 셈. 이렇게 소형차 외에도 SUV 형태도 있다. 색상은 윗부분은 노란색, 아랫 부분은 자주색(?)의 투톤. 근데 웃긴 건 미터기 장착된 택시가 없다는 거다. 그럼 요금은 어떻게 받나? 어디서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거리상 대충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 노라비치 리조트 ③ 비치프론트 풀빌라 스위트 노라비치 리조트에는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객실이 나뉜다. 슈페리어, 노라 빌라, 노라 오션 빌라, 노라 트로피컬 스위트, 풀빌라 스위트, 비치프론트 풀빌라 스위트. 이 중에서 이 글에서 사진과 함께 다룰 객실은 비치프론트 풀빌라 스위트 하나다. 나머지는 둘러보지 않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요가 적은 객실들인지라 여기서는 간단하게 비교만 하고 넘어간다. 객실 카테고리 비교Comparing Room Category 일단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한다. 객실 카테고리 객실 개수 객실 면적 슈페리어(Superior) 42개 39㎡ 노라 빌라(Nora Villas) 38개 63㎡ 노라 오션 빌라(Nora Ocean Villa) 10개 63㎡ 노라 트로피컬 스위트(Nora Tropical Suite) 6개 71㎡..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 노라비치 리조트 ② 부대시설 이번엔 노라비치 리조트의 부대시설 소개다. 4성급 리조트로 갖출 건 다 갖추었지만 부대시설보다는 객실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이다. 단적인 예로 레스토랑이 하나 밖에 없다. 비유하자면 뭐 이런 거다. 요즈음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는 녹지대 공간을 많이 할애하곤 하는데 그러기 보다는 예전 아파트 단지처럼 사람이 사는 공간을 많이 할애한 듯한 느낌. 이렇게 얘기한다고 하여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만큼 또 가격이 저렴할테고, 부대시설을 그리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까. 리조트 맵Resort Map 이전 글에도 리조트 맵을 올리긴 했지만 이번에도 위치를 파악하는 데 필요할 듯 하여 올린다. 이 리조트 맵에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가 잘 표시되어 있는 리조트 맵이라 노라..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