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287)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 ③ 객실 카테고리와 비치 빌라 들여다보기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의 객실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빌라, 스위트, 레지던스 빌라가 그것이다. 이 글에서는 빌라 카테고리만 살펴볼텐데(레지던스 빌라 제외) 이유는 내가 본 객실은 비치 빌라였기 때문이고, 사실 모리셔스로 가는 국내 여행객 대부분이 허니무너다 보니 가족 여행객들에게 맞는 스위트나 레지던스 빌라의 경우는 소개해봤자 큰 의미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내 성격상 만약 스위트 객실을 봤다거나 레지던스 빌라 객실을 하나라도 봤다면 해당 카테고리는 다 소개하겠지만(객실 하나만 봤다 해도 다른 카테고리와 비교가 필요하니까 해당 카테고리는 전부 다 소개할 수 밖에 읍써) 그렇지 않아서 일이 좀 줄었다. ㅋㅋ 스위트와 레지던스 빌라 Suites and Residence Villas 빌라 객실 카..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 ② 각각이 고급스러웠던 부대시설 포시즌에 대한 브랜드 소개 글을 읽고서 이 글을 보면 왠지 모르게 멋져 보일 수 있다. 근데 이걸 우째? 나는 거짓말을 못해요. 실제로 가보고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 내가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를 방문한 건 넷째날이니까 그만큼 많은 리조트를 보고 나서 방문해서 그런지 딱 봤을 때나 둘러봤을 때 뭔가 다르다는 포인트를 찾아내지 못하면 큰 감흥을 못 일으킨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봐야할 듯 싶다. 나는 실제로 그렇게 느꼈다는데 그걸 두고 뭐라할 순 없잖아? 게다가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에 예정보다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에서 인스펙션하시는 분이 굉장히 늦게 나왔다. 로비에서 꽤나 오래 기다렸다는. 서비스를 강조하는 포시즌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았다 뭐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Four Seasons Resort at Anahita) ①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알려진 포시즌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6번째는 포시즌이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 그러나 국내에는 포시즌 호텔이나 리조트가 하나 없다는 거. 세인트 레지스는 잘 몰라도 포시즌은 잘 아는 건 그만큼 마케팅을 잘 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쩌면 2007년 빌 게이츠가 포시즌 호텔을 인수해서 국내에 알려진 덕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러나 그런 명성은 결코 마케팅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그에 걸맞는 질 높은 서비스가 맞춰주지 않으면 말이다. 참고로 2007년에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인 빌 게이츠가 인수했다는 건 빌 게이츠 혼자서 인수한 게 아니라 알 왈리드 빈 탈랄(Al-Waleed bin Talal)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왕자와 함께 전체 지분의 95%를 38억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3조 8천억원..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⑦ 메르카도에서의 저녁 식사 아웃리거 리조트 마지막 글이다. 바 블루에서 드링크 타임을 가진 후에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한 곳은 메르카도라는 메인 레스토랑이다. 바로 여기다. 이건 낮에 찍은 사진이고~ 밤에 찍은 전경 사진은 없네. 쩝. 내부 천장은 이렇다. 아치형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천장이 높다. 그런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느낌? 맞다. 바로 로비의 천장과 똑같다. 여기가 로비 천장. 그런데 로비 천장은 높긴 해도 폭이 좁았던 반면 메르카도 메인 레스토랑의 천장은 그렇지 않아서 좀 더 눈에 들어왔던 듯. * * * 메르카도 레스토랑은 어떤 특정 지역의 음식만 전문적으로 취급하지 않고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모든 메뉴를 다 찍은 건 아니지만 내가 찍어온 것만으로 보여주자면... 이건 인도 뷔페. 커리 냄..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⑥ 바 블루에서 드링크 타임 모리셔스에서 첫째날 밤을 지냈던 아웃리거 리조트여서 모든 게 새로웠다. 저녁 식사 전에 드링크 타임을 가진다는 것도 첫째날이라서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그 이후 모든 리조트에서 다 그랬었고, 대화를 하면서 2~3시간 동안 느긋하게 즐기는 저녁 식사도 마찬가지였고. 첫째날이었으니 모든 게 신선했었던 지라 아웃리거 리조트는 내게 좋은 인상으로 남은 곳이다. 그 곳에서의 드링크 타임. 우리 팸투어 일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건 직접 자기 구미에 맞게 만들어 먹는 칵테일~ 바 블루 해변쪽 바깥에 마련된 이건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테이블이다. 한 명의 버틀러가 자신의 구미에 맞게 재료를 넣으라고 하면서 설명을 해준다. 따라서 하면 됨. 나는 술을 잘 못 먹기 때문에 알코올은 거의 안 넣었다. 칵테일에 사용했..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⑤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룸 아웃리거 리조트의 객실 소개는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하나 밖에 없다. 아무래도 내가 묵었던 곳이기도 하지만 또 모리셔스에서 처음 들렀던 리조트였고, 오전, 그리고 저녁, 저녁 식사 후에 머물면서 시간적 여유가 충분했던 지라 객실 사진을 자세히 찍어왔다. 아마 모리셔스로 가는 허니무너들 중에 아웃리거 리조트에서 묵는다면 이 객실에서 묵지 않을까 싶은데, 한 번 보길 바란다. 좋다. 추천해줄 만하고. 입구(Entrance) 이건 로비에서 내 객실 번호 확인하고 사인하는 거. 내 객실 번호는 1114호다. 1114호 카드 키. 팸투어 많이 다녀본 분들은 이 카드 키도 챙겼겠지만, 첫번째 들린 리조트라 난 몰랐다. 카드 키 들고 가도 되는지. 그래서 아웃리거 리조트 카드 키는 없다는. 난 로비에 있는 리셉션..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④ 패밀리 룸과 아웃리거 리조트의 룸 카테고리 아웃리거 리조트에는 총 6개의 객실 카테고리가 있다. 디럭스 객실이 2개인데, 디럭스 객실은 모두 씨뷰고 나머지 객실은 비치프론트 객실이다. 나는 디럭스 씨뷰에 묵었는데, 다른 리조트에서 씨뷰라고 하면 바다는 보이는데 해변 가까이에 있는 객실은 아닌 게 씨뷰였던 반면에 아웃리거 리조트에서는 바로 앞이 해변이라는. 이건 내가 묵었던 디럭스 씨뷰 소개를 할 때 사진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처음에는 나도 긴가 민가 했다. 비슷한 구조의 객실 중에 비치프론트 주니어 스위트가 있거든. 그래서 그걸 내가 착각한 건가 했는데 평면도를 보면 아니다. 내가 묵었던 데는 디럭스 씨뷰라는. 그래서 아웃리거 리조트의 경우에는 씨뷰도 괜찮더라는 거. 게다가 디럭스 씨뷰가 가장 낮은 카테고리의 객실인데 시설 굿~! 아웃리거 리조트..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 아웃리거 리조트 ③ 스파와 부대시설 내게 아웃리거 리조트는 모리셔스 공항에서 바로 이동을 해서 휴식했던 리조트라 '여기가 모리셔스구나!'라는 걸 느끼게 해준 첫 장소로 기억한다. 그 이후에 수많은 리조트를 둘러봤어도 아웃리거 리조트를 좋게 평하는 건 단순히 모리셔스에서 처음 방문했던 리조트였기 때문이라고만 얘기할 순 없다. 그렇다고 최고의 리조트였다고 평할 순 없지만 추천할 만한 리조트로는 손색이 없다고 본다. 이번 글에서는 아웃리거 리조트의 스파와 부대시설을 소개할텐데 여유 시간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찍어왔으니 한 번 분위기 살펴보길 바란다. 이 사진들 중에는 나름 신경 써서 찍은 사진도 있어~ 확실히 객실 구경하면서 빨리 사진을 찍는 게 아니라 여유를 갖고 좋은 풍경 사진 찍어야지 해서 찍으면 잘 나온다는. 입구와 로비(Entrance ..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