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287)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⑨ 르 마누아 다이닝 룸에서 아침 식사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마지막 편은 숙박하고 난 다음날 조식이다. 처음에는 1904 바인 줄 알았더니 아무래도 아닌 거 같아서 좀 더 세세하게 사진들 비교해봤는데 르 마누아 다이닝 룸인 거 같다. 6성급 리조트라 하여 조식 뷔페가 대단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필요한 만큼만 있는 깔끔한 조식 뷔페였다. 원래 아침은 안 챙겨먹는 나인데 팸투어로 여럿이 가다 보니 꼬박 꼬박 챙겨먹게 되더라고. 조식 뷔페가 마련된 공간. 앞 테이블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다. 이렇게 말이다. 뒷편에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있다. 음료수는 다른 공간에 놓여져 있고. 셋째날 아침에 먹은 조식. 남김없이 다 먹었다. 맛있어~ 내가 앉았던 테이블은 2인 테이블이었다. 4인 테이블에 먼저 온 팸투어 일행이 앉아 있어서 자리를 같..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⑧ 플로팅 마켓에서 저녁 식사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에 숙박하면서 저녁 식사는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해서 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어느 레스토랑에 어떤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그런 선택권이 있는 게 아니다. 리조트에서 제공해주는 식사를 즐길 뿐. 그래도 리조트 측에서는 대접이라고 코스 요리를 주면서 리조트 관계자가 동석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곤 한다. 이 때 리조트 관계자 옆에 있으면 곤혹스럽다. 영어로 얘기를 해야 하거든. ㅋㅋ 영어로 얘기하는 것 그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게 아니라 눈치 보인다. 우리끼리 얘기하고 있으면 걔네들 심심하잖아. 음식만 먹고 멀뚱멀뚱. 만약에 리조트 관계자가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면? 그리고 그 여자가 꽤나 괜찮은 미모의 소유자였다면? 당연히 난 옆자리에서 많은 얘기를..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⑦ 디럭스룸 오션 뷰에서 휴식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디럭스룸 오션 뷰에서 휴식하면서 찍은 사진들 정리하면서 올린다. 내가 체크인을 한 시각은 6시 정도 무렵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진 날짜를 보니 6시 16분경이다. 이 때부터 객실 사진 찍고 주변 둘러보고 좀 쉬다가 저녁 식사하러 플로팅 마켓에 갔고, 저녁 식사 마치고 돌아와서 객실 내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도 하고 지금까지 찍은 사진도 정리하고 했다. 가만 생각해보면 모리셔스에 있으면서 이 날만 유일하게 사진 정리했다는. 그 이후로는 사진 정리 못 하고 한국 돌아와서 했다. ㅠㅠ 테라스 거쳐 해변으로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당연히 객실 둘러보면서 사진 찍는 일이었고. 이거 병이다 병. 블로거는 이래. 근데 웃긴 건 지금까지 찍어둔 무수히 많은 사진들 중에 포스팅 안 한 사진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⑥ 디럭스룸 오션 뷰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의 마지막 객실 소개는 내가 묵었던 디럭스룸 오션 뷰다. 내가 묵었던 객실이기에 사진도 많고 디테일 샷도 많다. 개인적으로 모리셔스에 있었던 기간 동안 묵었던 객실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객실이었다. 그게 6성급 리조트인 세인트 레지스라서 그렇다고 해야할 지 아니면 둘째날은 쉬는 시간이 좀 있어서 객실 내에서 이것 저것 해볼 수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만 분명한 건 자세히 보니 고급 자재들을 썼고, 서비스도 좋았다는 거. 버틀러 서비스(Butler Service) 서비스가 좋았다는 거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넘어가자면, 지금까지 서비스가 형편 없었던 리조트는 없었다. 4성급이든 5성급이든 말이다. 다만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에서 서비스가 좋았다고 느꼈던 건 다름 아닌..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⑤ 매너 하우스 오션 뷰 스위트 두번째 소개할 객실은 스위트룸 카테고리에서 두번째로 높은 매너 하우스 오션 뷰 스위트다. 구조는 바로 전에 소개했던 비치프론트 세인트 레지스 그랜드 스위트가 그리 큰 차이는 없다.(차이는 분명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래 사진들 보다 보면 비치프론트 세인트 레지스 그랜드 스위트에는 없는 게 하나 있는데 그거 때문에 매너 하우스 오션 뷰 스위트가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사실 객실 크기만 따져봐도 비치프론트 세인트 레지스 그랜드 스위트는 170㎡인데 반해, 매너 하우스 오션 뷰 스위트는 166~234㎡까지 다양하다. 뭐든 일장일단이 있다. 비치프론트 세인트 레지스 그랜드 스위트는 바로 앞에 해변가기 때문에 뷰가 더 좋을 수 밖에 없고, 매너 하우스 오션 뷰 스위트는 오션 뷰기 때문에 바다는 보이지만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④ 비치프론트 세인트 레지스 그랜드 스위트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는 객실이 크게 두 개로 나뉜다. 하나는 스위트룸이고 다른 하나는 빌라다. 빌라는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에 갔을 때, 소개받지 못해서 이번 리조트 보고서에서는 소개하지 않는다. 나로선 천만다행이다. 빌라 하나라도 봤으면 빌라 관련되서도 다 소개해야할 뻔 했다는. 그래서 스위트룸 카테고리만 살펴볼텐데, 스위트룸 카테고리에는 총 5개 타입이 있다. 그 중에 이번에 소개할 객실은 가장 비싼 스위트룸인 비치프론트 세인트 레지스 그랜드 스위트다. 비치프론트라고 되어 있으면 해변에서 가장 가까운 데에 위치하고 있고, 그랜드 스위트라고 하니 객실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비치프론트 세인트 레지스 그랜드 스위트의 크기는 170㎡(51.5평 정도)로 최대 객실 수용 인원은 성인 2명..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③ 6개의 레스토랑 및 1개의 바 이번에는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의 부대시설 중에 레스토랑과 바를 소개한다. 모리셔스에 있는 대부분의 리조트가 그러하듯이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려면 민소매를 입을 수 없고, 샌달이나 슬리퍼 같은 걸 신을 수 없다. 긴 바지를 입고 소매가 있는 셔츠를 입어야 한다는.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에서 내가 저녁 식사를 한 데는 플로팅 마켓이다. 여기는 별도의 포스팅을 더 자세히 소개할 것이지만 여기서는 전반적으로 어떤 레스토랑과 바가 있는지만 살펴본다. 르 마누아 다이닝 룸(Le Manoir Dining Room) 어떤 분위기가 느껴지는가?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서 그렇지 하나만 놓고 보면 레스토랑이 아니라 집 같은 느낌이다. 이게 여기 콘셉트다. 레스토랑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I.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② 레스토랑(or 다이닝 룸)을 제외한 부대시설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는 두번째 날 숙박한 리조트다. 모리셔스에 가기 전에 일정표를 받았는데(나는 거의 전날 받았나 그랬을 거다) 그거 보고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가 좋은 데서 자네 그러더라. 세인트 레지스에 들어서자 팸투어를 같이 갔던 다른 여행사 여직원들 "좋다"는 표현을 거푸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나는 반감이 들었다. 뭔가 다른 데랑은 틀린 게 눈에 안 띄는데 왜 좋다고 하지? 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나의 경우에는 좋다면 왜 좋은지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보니 이해가 안 갔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하면, 확실히 다른 면이 있었던 건 맞다. 나의 경우,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의 첫인상은 그닥 좋지 못했으나(이는 어찌보면 다들 좋다는 ..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