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69) 썸네일형 리스트형 탑드리프트 @ 헤이리: 리얼한 레이싱 게임 헤이리에 갈 때, 매번 지나치다가 작년 여름에 갔을 때는 한 번 해보리라 마음 먹고 했던 레이싱 게임이다. 이게 왜 특별나냐? 일반 레이싱 게임과 달리 리얼하기 때문. 이렇다. 내가 핸들을 돌리는 것에 따라, 또 레이싱 게임 내의 지면 상태에 따라 의자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오른쪽으로 돌아갔다 왼쪽으로 돌아갔다 한다. 상당히 재밌다. 유투브에 소개영상 있어서 가져왔는데 보면 알 거다. 무슨 말인지는. 나중에 이거 주인 아저씨한테 기계 얼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작년 여름에 해봤던 거라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몇천만원했던 걸로 안다. 그리고 주문 제작이라고. 이런 거 집에 있으면 참 재미날 듯. 그러나! 이거 살 바에는 차 한 대 사는 걸로. ㅋㅋ 물론 고급차는 못 사겠지만 말이다. 스티어링 휠은 로지텍 .. 마이페스트의 신메뉴, 포크 커틀렛 괜찮네~ 홍시 쥬스는 정말 맛난다 발산역 근처에 있는 마이페스트(MaiFest)는 이미 일전에 소개한 바 있다. 고로, 마이페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 - 마이페스트(MaiFest) @ 발산역: NC백화점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 & 베이커리 &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이페스트 오픈! 최근에 새로운 메뉴 출시했다고 해서 지나가는 길에 들러서 먹어봤는데, 내가 워낙 초딩 입맛인지라 맛에 대해서는 누구한테 어떻다 얘기할 수 있는 수준이 못 된다. 그래도 고기는 얘기가 틀리지. 내가 고기 맛은 알아~ ^^; 가끔씩 미식가들과 함께 있으면, 음식을 두고 이러저러한 얘기를 하는데 나는 그런 거 보면 신기해. 신기하니까 이리 저리 물어보곤 하는데, 신나게 들어놓고는 "그렇군. 근데 왜 난 맛이 없지?" 그런다. ㅋㅋ 맛없으면 맛없다 하거든. 그.. 마이페스트(MaiFest) @ 발산역: NC백화점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 & 베이커리 &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이페스트 오픈! 여기 정말 내 블로그에 소개해주고 싶었던 곳이다. 그런데 왜 소개를 못했느냐? 원래 BRCD 등촌점이었는데,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탈피하여 마이페스트(MaiFest)라는 이름으로 재단장하는 와중이었기에 그렇다. 그 과정에서 참 많은 우여곡절을 알고 있는 나이기에 단순히 나에게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하나 소개해준다는 이상의 의미를 담은 글이다. 사실 지금까지 마이페스트에서 식사한 경우가 여러 차례되고 그 때마다 사진은 찍어뒀는데, 그 때는 BRCD 등촌점이었던지라 블로그에 올리지를 못했었거든. 이제서야 찍어둔 사진들 정리해서 하나씩 올려줘야할 듯. '축제의 공간'이란 의미의 마이페스트(MaiFest) 로고 어떤가? 이쁜가? 이거 내가 소개해준 디자이너가 만든 로고다. ^^; 마이페스트의 영문 첫글자 M자.. [태국여행/코사무이편] 매남 사우나: 현지 소장이 운영하고 있던 사우나 보통 여자친구랑 여행을 하게 되면 마지막 코스는 항상 스파나 마사지로 한다. 이유는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자는 뜻에서다. 음. 그러고 보니 몇년 전인지 까마득하구나! 낭유안섬 투어를 갔다가 돌아와서 나톤에 있는 무까따 음식점에서 고기를 먹고 난 다음에 뭐하지? 하다 들린 곳이 바로 매남 사우나란 곳이다. 태국하면 떠오르는 게 마사지 샵 아닌가. 그만큼 많기도 많거니와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에 인기인데, 여기 매남 사우나는 현지 소장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더라고. 여행업을 하는 현지 소장이 직접 운영하는 곳이니 한국 관광객들이 많겠거니 했는데, 그렇게 코스 설계를 하지는 않았단다. 그래서 코사무이 허니무너들이 여기는 잘 알지는 못할 듯. 근데 내가 갔던 올해 3월달에 매남 사우나 내놨다. 팔려고 .. 장안횟집 @ 강릉 사천진리: 물회로 유명하다는데 난 회덮밥 먹었심 네 번의 다이빙을 끝내고 오픈 워터 다이버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늦은 점심을 먹은 데가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 인근에 있는 장안횟집이다. 여기 물회가 유명하다고 물회 먹고 가자고 하던데 나는 회를 별로 안 좋아하니라 재필아~ ㅋㅋ 근데 체대 나온 다이브 마스터 수홍이도 안 좋아하네. 오~ 나처럼 회 싫어하는 사람 드문데 동지 생겼네. 근데 메뉴는 물회 시키더라고. 도전해보겠다면서. ㅋㅋ 여기가 사천진리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내가 여기 가서 다이빙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 왜 다이빙 투어를 가면 다이빙만 하지? 인근에 놀 데 없어? 좀 즐기고 그러지. 그렇게 안 되더라. 하루에 2번 많으면 3번 정도 다이빙하는데, 다이빙해봤자 고작 30~40분이다. 그러면 시간 엄청..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에서 이동할 때 내가 탔던 차들 사진 정리하다가 있어서 올린다. 푸켓이나 코사무이를 혼자 방문했고, 현지에 있는 소장님과 함께 이곳 저곳을 둘러다녔는데, 그 때 이용한 차들이다. 물론 여기에 올린 차들만 이용한 건 아니다. 2개 더 있었던 걸로 아는데 사진이 없어서 못 올릴 뿐. 토요타 포투너 3,000cc에 4륜 구동이다. 터보 디젤 엔진. 이거 누구 차였더라? 아마 잘 놀던 대니 차였던 거 같다.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는 차라는. 닛산 프론티어 이건 현지 소장 차인 닛산 프론티어. 이 또한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는 차다. 보면 세단이 아니라 SUV 형태가 많은데, 이 차들만 해도 가격이 꽤나 비싸다. 차값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다는. 운전석은 오른쪽에 있다. 코사무이에서 오른쪽 운전석에 익숙해져 있다가 한국 들어가서 왼쪽 운전..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V. X2 리조트 ③ 디럭스 풀빌라 X2 리조트의 객실 카테고리는 총 네 개로 나뉜다. 디럭스 가든 빌라(Delux Garden Villa), 디럭스 풀빌라(Deluxe Pool Villa), 패밀리 풀빌라 스위트(Family Pool Villa Suite), 로얄 빌라(Royal Villa). 이 중에서 객실 내에 프라이빗 풀이 없는 건 디럭스 가든 빌라 밖에 없다. 나머지는 모두 프라이빗 풀이 있다는. 패밀리 풀빌라 스위트와 로얄 빌라의 경우에는 베드룸이 두 개로 가족 여행객들에게 적합하고, 디럭스 가든 빌라와 디럭스 풀빌라는 연인이나 허니무너들에게 적합한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적합한 건 당연히 객실 내에 프라이빗 풀이 있는 디럭스 풀빌라 되겠다. 그래서 디럭스 풀빌라만 둘러보고 왔다는. 입구Entrance 중앙에 난 길 양 옆..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V. X2 리조트 ② 부대시설 X2 리조트의 두번째 글은 부대시설 소개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의 리조트이긴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있을 건 다 있다. 다만 보통의 리조트에는 다 있는 부대시설 하나가 없다. 키즈 클럽. 이것만 봐도 여기는 가족 중심으로 지내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객실 카테고리를 보면 또 가족 여행객을 위한 객실도 있으니 애매하다. 내가 X2 리조트 첫번째 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이 리조트는 콘셉트가 애매해. 그래도 X2 리조트의 디자인이나 분위기를 맘에 들어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듯 싶다. 디자인이나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는 않으니까. 부대시설을 살펴보기 전에 우선 X2 리조트의 위치부터 살펴보자. X2 리조트 위치Location [ 코사무이에 있는 리조트 위치 기준 ] ① 사무이 공항: 여행자가 코..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