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69)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V. X2 리조트 ① 아시아 기반의 중형급 부티크 브랜드 코사무이에서 네번째 소개할 리조트는 X2 리조트다. 이 리조트 소개할까말까 망설였지만 그래도 갔다 왔으니 아깝다는 심정에(가서 사진 찍은 수고도 있고 하니) 소개한다. 왜 내가 소개할까말까 망설였냐면, 내가 보기에는 조금은 경쟁력이 미약하지 않나 싶은 면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려고 하더라도 내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 그래서 다른 이들은 괜찮게 느낄 수도 있겠다는 부분도 충분히 감안해야 하지만 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뭐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한다. 아니면 아니다 얘기하는 편인지라. 나는 규모가 작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규모가 작아도 포인트가 있거나, 다른 데와 비교해서 뭔가 차별점이 있거나 하면 말이다. 그러나 내 눈에는 X2.. 카페 샌드파크(Cafe Sand Park) @ 홍대: 샌드위치가 유명하다는데 글쎄 나는 모르겄네 여기 일전에 와봤던 곳이다. 미팅 끝나고 점심 먹으러 담당자이기도 하고 사회 후배인 동생 데리고 와서 점심이니까 가볍게 샌드위치나 먹자 하고 해서 간 곳이 카페 샌드파크. 홍대 입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샌드위치 유명한 걸로 나도 익히 들었었고, 그거 때문에 예전에 찾아가서 먹기도 했었더랬지. 그 때 괜찮았다는 생각에 다시 찾은 거 아니다. 그냥 가까이 눈에 띄길래 후배는 안 먹어봤다고 해서 들어온 거였지. 홍대 입구역 5번 출구 쪽에서 본 카페 샌드파크. 5번 출구는 경의선으로 5호선이다. 2호선 홍대 입구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 사진은 소니 A7이 아니라 소니 엑스페리아 Z2로 찍은 거다. 소니 엑스페리아 Z2 생각보다 사진 별로~ 실망했음. 내가 블로그에 적지는 않았지만. 아이폰 사~ .. 나톤 무까따(무양까올리): 코사무이 나톤에 있는 유명한 고기집 코사무이에서 둘째날 낭유안섬 투어를 마치고 나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했는데, 현지 소장님이 데려가준 곳이다. 나톤 무까따라는 게 음식점명은 아니다. 음식점명은 모르겠다. 음식점명이나 있는지조차 모르겠네. 여기서 나톤(Nathone)이라는 건 지역명이다. 코사무이 해변 이름 정리한 거에 보면 나톤 해변이 있는데 아마도 그 지역 어디 즈음인 거 같다. -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 해변 이름 정리 그리고 무까따는 음식을 지칭한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톤 무까따란 나톤 지역에서 무까따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말하는 거지 음식점명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이게 음식점이다. 봐. 간판 없잖아? 여기 현지에서는 유명한 음식점이란다. 근데 음식점명이 뭔지 몰라~ ㅋㅋ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다는데, 현지인들이 여..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 주유소에서 볼 수 있는 카페, 아마존 우리나라 사람들 밥 먹고 나면 커피 많이 마신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는 테이크 아웃한 커피를 들고 다니는 경우 심심찮게 볼 수 있고. 그런데 외국 나가면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번화가에 보면 글로벌 프랜차이즈 카페인 스타벅스와 같은 걸 볼 수 있지만 번화가가 아니라고 하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 말이다. 코사무이에서는 그런 경우에 주유소에 가면 된다. 주유소에 항상 아마존 카페라는 게 있거든. 로컬 브랜드라 코사무이에서만 알려져 있는데, 뭐 우리나라에도 그런 브랜드 많잖아. 개인적으로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즐겨 먹진 않는다. 누군가를 만나서 얘기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난 사무실에 있는 달달한 봉지 커피 먹는 게 좋아~ 근데 푸켓과 코사무이에 있던 8박 10일 동안에 봉지 커피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I.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③ 탈링 남 해변의 뷰가 멋졌던 리조트 이번엔 코사무이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의 부대시설 중에서 레스토랑과 바를 제외한 부대시설이다. 많은 곳을 둘러보지는 않았지만 코사무이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의 분위기가 어떠한지는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사진은 찍어왔다. 입구 및 로비Entrance & Lobby 입구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사무이 반 탈링 남 리조트 간판. 여기가 로비 입구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는 인포 데스크가 있다. 반대편에는 이렇게 대기중인 사람들이 있었고. 로비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바로 뷰다. 기다란 로비 전면 모두 뚫려 있고, 로비가 있는 메인 빌딩이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시야에 방해물이 없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보이고 아~ 쉬러 왔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여긴 로비 안쪽에 위치한 체크인 데스크. 체크인 데스크 앞에는 ..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에서 파는 말보로, 담배값은 90baht 보통 나는 블로그에 글을 예약을 해둔다. 한꺼번에 많은 포스팅을 적어두고 예약을 해두곤 하는데, 지금은 그게 다 소진된 상태. 그러나 내 블로그에 글 올리는 걸 신경 쓸 여력이 없다. 할 게 너무 많아~ 그래서 가볍게 포스팅할 거리를 찾다가 적는 거다.(포스팅할 거리는 쌓여 있다. 뭐 아무 일도 안 하고 포스팅만 해도 1년 반 정도는 너끈히 적을 수 있을 정도로 내가 찍어놓은 사진이나 적고 싶은 게 있을 정도니) 보통 해외에 나가게 되면 담배 한보루는 꼭 챙긴다. 해외에서는 담배가 비싼 경우가 많아서 말이지. 담배값은 한국이 싼 편인지라. 그런데 푸켓을 거쳐 코사무이로 8박 10일을 다녀오다 보니 코사무이에 있을 때 담배 한보루가 다 떨어지더라고. 그래서 현지에서 담배를 샀지. 근데 내가 피우는 담배는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I.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② 레스토랑과 프레임에서의 점심 식사 이번엔 인터컨티넨탈 사무이 반 탈링 남 리조트(이하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로 표기)의 레스토랑을 살펴본다. 아래 사진들과 함께 보면 알겠지만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여기가 코사무이라는, 또는 태국이라는 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다른 데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물론 이런 분위기가 일장일단이 있다. 태국에 갔으면 태국의 분위기를 만끽해야지 어디서나 볼 수 있는(다른 데서도 충분히 맛볼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느끼기 싫을 수도 있겠고, 어디를 가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고 할 수도 있겠다. 개인 취향의 문제겠지만 코사무이의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는 탈링 남 뷰를 만끽하기 좋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이 즐겁다는. 위치 또한 코사무이의 서쪽 해변인 탈링 남에 위치하고 있어 코사무이의 번화가인 차웽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II.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①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대표 브랜드 코사무이에서 소개할 세번째 리조트는 글로벌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이다. 지금까지 4성급 리조트만 소개했는데 내가 둘러본 코사무이의 리조트들 중에는 4성급이 많긴 하다. 모리셔스에서는 4성급은 취급도 안 했는데 말이지.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코사무이가 질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게 아니다. 그만큼 놀 게 많다보니 리조트 내에 있기 보다는 바깥을 돌아다니게 되고 그러다 보면 굳이 좋은 리조트를 선택해서 잠만 자는 식이 되는 게 낭비가 될 수도 있기에 그렇다. 그렇지만 허니무너들이라고 한다면 좀 좋은 리조트에서 분위기 내면서 잠을 자고 싶을 수도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5성급 리조트를 볼 필요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5성급 리조트라고 하더라도 처음에나 와~ 이러지 계속 지내다 보면 뭐 익숙해져~ 여튼 이번에 소개할 ..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