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69)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리셔스여행] 모리셔스에 대해 알아야할 기본적인 사항 7가지 모리셔스 갔다 온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다. 모리셔스는 푸켓이나 코사무이와 달리 팸투어로 여러 여행사 사람들과 같이 다녀왔다. 나는 (주)여행가자고에서 보낸 사람으로 간 거였고. 이미 다녀온 사람들끼리 뒷풀이까지 지난 주에 했을 정도다. 여행사 사람들을 알면 알수록 참 고생 많이 한다는 걸 새삼 느낀다. 정말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고객들 많네. 여행사 잘못이라고 할 게 못 되는데도 왜 그렇게 물어 뜯으려고 하는지. 그런 것들 사례로 정리해서 얘기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만큼 글로 담아내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기에 빨리 적어야 하겠지만, 모리셔스는 다녀오고 나서 후유증이 좀 있었다. 장시간의 비행과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현지에서..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 뜨루 오 비슈 리조트 ① 비치콤버 그룹 계열에서 우리나라에 인기 있는 리조트 뜨루 오 비슈 리조트 & 스파(Trou aux Biches Resort & Spa)는 우리나라 허니무너들에게는 다소 익숙한 리조트다. 모리셔스가 어디에 붙어 있는 지도 모르면 뜨루 오 비슈는 알 턱이 없겠지만 모리셔스에 관심을 가졌다면 그나마 블로거 리뷰들이라고 올라와 있는 게 뜨루 오 비슈 리조트가 많다 보니 알 수 밖에 없을 듯. 나는 모리셔스 팸투어 마지막 날 뜨루 오 비슈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괜찮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있을 만했다는 얘기. 이렇게 얘기한다고 해서 뜨루 오 비슈 리조트가 최고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는 얘기지 다른 리조트도 좋은 데 많다. 나는 리조트를 5성급, 4성급으로 나누어서 좋다 별로다 얘기하..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⑦ 로맨틱 디너를 연출할 수 있는 바지 다이닝 룸 바지 레스토랑이라고 이전 글에서 얘기했지만 정확한 명칭은 바지 다이닝 룸(The Barge Dining Room)이다. 이렇게 명칭이 다른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 같아서 찾아봤더니 레스토랑(Restaurant)는 요리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가게를 말하고, 다이닝 룸(Dining Room)은 집안이나 기숙사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바지 다이닝 룸은 노라부리 리조트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란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 여기 음식 무료 아니거든? 그렇다면 바지 다이닝 룸이라고 하기 보다는 바지 레스토랑이라고 하는 게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에는 바지 다이닝 룸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그렇게 표시한다. 라이스 레스토랑 vs 바지 레스토랑 바지 다이닝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⑥ 두 개의 메인 풀과 마노라 레스토랑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 리조트 가서 부대시설 이용하는 경우 그리 많지 않다. 끽해야 아침에 조식이 가능한 레스토랑을 이용하거나, 메인 풀을 이용하는 정도? 스파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비용 때문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없고, 태국의 경우에는 마사지 샵이 많고 또 가격이 저렴하니까 그걸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라부리 리조트를 이용하는 한국인들이 그래도 이용할 만한 부대시설이다 싶은 메인 풀과 마노라 레스토랑(Manora Restaurant)을 소개한다. 두 개의 풀: 힐사이드와 비치사이드 코사무이에 있는 리조트들 중에는 이렇게 도로를 중심으로 아래와 위가 나뉘어진 리조트가 있다. 그러다 보니 메인 풀도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는 해변쪽에 있다 하여 비치프론트 풀이라 부르고(위의.. 내가 모리셔스에 가서 현지에서 포스팅을 못했던 이유 피곤해서다. 일정이 러프하다 싶었는데 결코 그렇지 않더라고. 푸켓하고 코사무이에서는 그래도 항상 그 날 찍은 사진들 정리하고(정리라고 함은 노트북에 사진 옮기고, 디렉토리별로 나누는 것까지를 말한다) 잤는데, 모리셔스에서는 사진 정리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일정은 내가 본 데에서 그리 바뀐 게 없다. 근데 왜 그랬을까? 피로 누적 이번 해외 출장에도 나는 밤을 새고 갔다. 홍콩행 기내에서 바로 잠들어버리긴 했지만 그리 오래 자지는 못했고, 홍콩에 점심 즈음에 내려 밤에 모리셔스행 비행기에 올랐는데, 아~ 왜 사람들이 비즈니스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하는지 알겠더라고. 자리 정말 불편해서 숙면을 취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해서 모리셔스 공항에 아침에 도착해서 일정을 소화했으니 당연히 피곤할 수 밖에.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⑤ 힐사이드 풀빌라와 큰 차이는 없었던 비치프론트 풀빌라 노라부리 리조트의 비치프론트 풀빌라는 면적이 115m2로 힐사이드 풀빌라와 같다. 게다가 구조 또한 똑같다. 조금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지만 그건 차이라고 하기에 미미한 부분이고. 힐사이드 풀빌라 설명하면서 노라부리 리조트의 풀빌라 종류에 대해서 설명할 때, 위치에 따른 뷰의 차이라고 얘기했듯이 비치프론트 풀빌라는 해변가 바로 앞에 있어 해변이 보이는 전망을 갖고 있다는 게 힐사이드 풀빌라와는 다른 점이다. 물론 해변이 보이는 전망을 가진 비치사이드 풀빌라도 있지만 비치사이드 풀빌라보다 해변과 더 가까이 있는 게 비치프론트 풀빌라. 비치프론트 풀빌라(Beachfront Pool Villa) 해변가에서 바라본 비치프론트 풀빌라. 노라부리 리조트에는 비치프론트 풀빌라가 4개 있다. 비치프론트 풀빌라의 경우 .. 해외 출장 준비: 이번엔 아프리카에 있는 섬, 모리셔스(Mauritius)로 모레 아침 6시 10분까지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야 한다. 지난 번 출국 때 몇 시간을 남겨두고 출국 준비를 했더니 허겁지겁 정신이 없었던 지라 담에 나갈 때는 여유 있게 준비를 하려고 했었는데(지난 번 출국 때는 출국 전날까지 미팅을 잡아서 말이다) 역시나 이번 출장도 그렇게 될 듯 싶다. 귀국 후에 정말 바쁘게 살았다. 이러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조금은 여유를 갖고 하자는 생각에 (주)여행가자고 윤장훈 대표 보고 담부터는 스케쥴을 3~4박 나갔다 오면 3주 정도 쉬었다가 나가는 걸로 잡자고 했고. 힘들어~ 나갔다 와서 자료 정리하는 게. 지금 푸켓은 1/6 정도, 코사무이는 1/20 정도 밖에 자료 정리를 못 했다고~ 근데 이번 모리셔스 출장은 어쩔 수가 없다. 이번에는 나 혼자만 가는 게 아니라 여러 .. 코사무이 풀빌라 보고서 I. 노라부리 리조트 ④ 내가 묵었던 힐사이드 풀빌라, 욕실 및 풀편 침실에 이어 욕실과 풀을 소개한다. 침실을 중심으로 욕실은 안쪽에 풀은 바깥쪽에 있었다. 욕실과 풀이 이렇게 떨어져 있는 구조가 나을까? 아니면 연결되어 있는 구조가 나을까? 개인적으로는 연결되어 있는 구조가 낫다고 본다. 풀 이용하고 난 다음에 바로 욕실로 가면 되니까. 떨어진 구조라면 풀에서 놀다가 욕실로 갈 경우 물기를 일단 닦아내고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타올이 필요하거든. 귀찮잖아~ 그럼 이제 노라부리 리조트의 힐사이드 풀빌라 욕실부터 살펴본다. 힐사이드 풀빌라 욕실 ① 욕조 욕실 문을 열면 정면에 욕조가 보인다. 욕실에 들어가면 좋은 냄새가 난다. 허브향. 욕조는 2인이 쓰기 적당한 크기고, 자쿠지 기능은 없었다. 우리나라에는 모텔에도 많은 자쿠지인데 코사무이의 그 좋은 리조트에는 자쿠지 기능을..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