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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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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의 가치사슬 구성요소 4가지 패턴 1) 톨게이트 (비즈니스 출발점) 누구나가 이용하는 구조를 만들어 이를 통해 요금을 받아 수익을 얻는 방법 2) 인에이블러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유인책) 톨게이트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먹이를 뿌리는 방법 3) 블록 플레이 (경쟁업체 봉쇄) 라이벌인 톨케이트를 봉쇄하기 위해 우회로를 만들어, 그쪽으로 미끼를 던지는 방법 4) 인라지먼트 (비즈니스 확대) 일단 강고한 톨게이트의 구축에 성공하면, 후속타로서 새로운 수익 창출 공간을 만들어 패권을 확대해 나가는 방법 사례) 일본의 휴대전화 사업에서의 NTT 도코모 NTT 도코모 : 휴대전화 사업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 톨게이트 : 휴대전화 사업 네트워크 그 자체 인에이블러 :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한 단말기인 휴대전화 기기를 미끼로 시장에 뿌림 휴대전화는 인..
매스클루시비티, 소수겨냥방송, 대량맞춤 1. 매스클루시비티 (massclusivity) mass와 exclusivity 의 합성어. 소수만을 대상으로 맞춤생산 방식에 의해 제공되는 고급품 또는 고급 서비스를 뜻함 2. 소수겨냥방송 (slivercasting) 일반대중 청취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통적인 대중방송(broadcasting) 에 대응하는 용어로, 소수의 마니아 청취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온라인 방송 서비스. 3. 대량맞춤 (mass customizatioN) 대량생산(mass production)과 맞춤화(customization)의 합성어.
[롱테일 외국사례] 아이튠스와 넷플릭스 그리고 아마존 98퍼센트 법칙 : 로비 반-아디베가 발견한 것으로 틈새음악들을 모두 모은 시장은 엄청나게 크고 거의 무한하다는 법칙 1. 애플의 아이튠스 100만 곡들 서비스 (현재는 2배수준) 이 중 적어도 1번씩은 판매 2. 넷플릭스 25,000종 DVD 대여 (현재는 55,000종) 이 중 95%를 적어도 1번씩 대여 3. 아마존 상위 10만 종의 도서 가운데 98%를 적어도 한 번 판매
블로그의 독백형 비판과 관계형 비판 블로그라는 것을 두고 얘기를 할 때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많이들 얘기한다. 물론 그 말이 틀린 말은 결코 아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진솔한'이라고 얘기할 때는 좋은 얘기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내가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좋지 않은 얘기라 하더라도 솔직하게 밝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비난이나 까대기는 아니다. 블로그를 이상계로 정의하고 익명으로 활동한다 하더라도 자신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공간적 한계는 갖고 있다. 블로그 주소가 바뀌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블로그에 쌓아둔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읽히기를 원한다. 그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람의 심리요 욕구다. 잘못된 것이 아니다. 결국 현실적 자아가 아닌 또 다른 자아를 드러내면서 소통하는 것이..
Enterprise 2.0 관점에서의 구글 우선 Enterprise 2.0의 속성부터 알아야할 것이다. 다음의 글을 확인하기 바란다. 또한 나는 일전에 이런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2.0의 홍수 속에서 내가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Enterprise 2.0에 대한 견해였다. 이 견해의 연장선상에서 다음의 얘기를 할까 한다. 위의 글에서는 키워드만 밝혔지만 이번에는 사례를 들어서 얘기하는 것이니 이 사례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가에 대한 견해를 약간은 밝히려고 한다. 사례는 다들 좋아하는 구글이다. 구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지니어만 100명 이상을 거느리게 되었지만, 그들이 근무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관리할 집중적인 방법이 없었다.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세 사람은 어떤 방법이 이같은 성장을 통제하는 데 가장 좋을지 알지 못했기 때..
채용의 악순환 시나리오 채용의 악순환 시나리오란 이런 것이다. 먼저 창립자들은 직무에도 적합하고, 똑똑하며, 생산적이고, 문화적으로도 잘 맞는 'A급 인재'를 고용한다. 그 뒤에는 채용된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채용하고, 또 새로 채용된 그 사람이 다시 채용에 나서는 식이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에 채용된 A급 인재가 간혹 자신을 위협하거나 도전하지 않을 만한 'B급'을 고용하는 데서 생긴다. B급도 같은 패턴을 반복해 'C급'을 채용하고, 결국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C급과 D급 수준의 사람들로만 사실상 채워지게 될 때까지 계속 그렇게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회사는 독특한 문화를 상실하고 내부 정책 분열과 위계적으로 운영되는 경영게임에 의한 불안감의 희생양이 되어버리고 만다. 출처 :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
e베이 CEO Margaret Whitman(마거릿 휘트먼)의 유명한 일화 e베이 임원들과 비행기를 타고 인도를 가던 중에 테헤란 상공에서 한 임원이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다. 마거릿 휘트먼은 지도를 보고 안전하게 착률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도시가 터키의 이스탄불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에 항공 응급 당국에 전화를 걸어 앰뷸런스를 대기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아픈 임원과 함께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고 몇 시간 동안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으며 그의 부인에게도 전화로 상황을 알렸다. 그 임원이 안정을 되찾가 회사 전용기에 태워 영국 런던의 병원으로 후송시켰고 마거릿 휘트먼으 나머지 임원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다시 인도로 향했다. e베이의 PayPal 사업부 책임자인 라지브두타는 휘트먼이 한 말. "의무간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한다." Margaret Whitman(..
검색과 관련된 흥미로운 조사들 몇가지 볼만한 자료들이라 생각하여 별도로 정리해둔다. 파이퍼 재프리에 따르면 검색어의 20%는 엔터테인먼트 정보와 관련이 있으며, 15%는 본질적으로 상업적인 반면, 과반수가 넘는 65%는 정보 자체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전화번호부, 전자 디렉토리 및 로컬 미디어 전문 조사 기업인 켈시 그룹은 모든 검색의 25%가 지역에 있는 '장소'와 관련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본질적으로 상업적 2004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해리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검색자 중 약 40%가 검색 인덱스에 자신의 이름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검색엔진에 자기 이름을 입력하는 등의 '허영검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검색이 개인화되면서 몇 년 후에는 이렇게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의 비율이 90%이상일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