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75)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연 비스포크는 100% 핸드 메이드일까? #0 맞춤복에는 두 가지가 있다. MTM과 비스포크. MTM(made to measure)는 이태리식 표현으로 수미주라(su misura)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구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고, 엄격한 의미에서 얘기하자면 맞춤복 중에서 100% 핸드 메이드만 비스포크라고 부른다. 나머지는 모두 MTM이란 얘기. 즉 100% 핸드 메이드 즉 손바느질로 옷을 완성하는 게 아니면 모두 MTM이다. 좀 더 쉽게 얘기하면 1%~99% 핸드 메이드는 모두 MTM이란 얘기. 그래서 MTM은 스펙트럼이 넓다.#1 우리나라에는 100% 핸드 메이드 비스포크가 거의 없다.물론 있을 수도 있겠다. 모든 공정을 다 손 바느질로 했다면 말이다. 그러나 거의 없다라고 얘기하는 이유가 일부 기계 즉 미싱을 이용하는 경우가 .. 유어오운핏 사업: 커스텀 메이드 + 버티컬 커머스 + 알파 #0 오늘도 영상 올렸다. 다음 주 영상은 지금 가열차게 편집중. 다음주 월요일에는 다다음주 올릴 영상 5개 한 번에 촬영. 그래서 영상 보면 옷이 똑같은 걸 알 수 있다. 물론 사무실에 행거 갖다 놔서 옷 갖다 두고 갈아입으면 되긴 하지만 귀찮. 어차피 영상 많이 찍을 거니까 언젠가는 내가 갖고 있는 옷들 다 뽀록나기 마련. 개수에 한계가 있으니. 그래서 그런 거는 그리 신경 안 쓴다. 뭐 내가 신경 쓰는 건 콘텐츠고 그걸 어떻게 잘 전달하느냐에 있는 거니까.#1 오늘은 유어오운핏 사업 소개 영상이다.#2 커스텀 메이드(Custom-made)뭘 모르는 온라인 업체는 장인이 만든, 테일러가 만든 이따구로 수식어를 붙이는데 거 공장에다가 외주 주면서 그런 표현을 쓴다는 거 자체가 과장 광고라 생각한다. 어.. 100 사이즈, XL 사이즈라 하더라도 브랜드마다 치수는 틀리다 #0 우리가 기성복의 치수를 얘기할 때, 이렇게 얘기하곤 한다. 나는 100 사이즈 입어, 나는 XL 사이즈. 내 신체 치수를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하나의 사이즈로 우리의 치수를 표현한다. 단순화시켜 편하긴 하다. 그러나 같은 100 사이즈라 하더라도 누구한테는 잘 맞는 반면 누구한테는 잘 안 맞는 경우도 있다. 어쩔 수 없다. 단순화시켜서 그렇다. 같은 100 사이즈를 입는다 하더라도 입는 사람마다 어깨 너비, 소매 기장 등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1 매 시즌마다 기성복을 만들어 파는 업체의 경우에는 제작한 옷이 판매되지 않을 경우에는 손해가 막심하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팔아야 했고, 자사만의 차별성을 내세웠다. 그게 디자인적인 부분만 있는 게 아니라 핏도 그렇다. 우리가 100 사이즈라고.. 기성복 가격 책정의 비밀 #0 기성복은 영어로 RTW(Ready to Wear)라고 부른다. 대량 생산으로 만들어진 옷이라 입어보고 맘에 들면 사면 된다. 편리하지. 이게 기성복의 최대 장점이다. 그러나 기성복이 싸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계산해보면 결코 그렇진 않다. 대량 생산을 하기 때문에 원자재를 대량으로 사서 대량으로 제작하니 당연히 원가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대신 초기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대량 생산) 마진을 많이 붙인다. 그럼 어느 정도 붙일까?#1 우리가 지불하는 가격의 맥시멈 40%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건 브랜드 파워가 적었을 때의 얘기고 브랜드가 유명하면 할수록 원가 비율은 더 낮다. 즉 원가 10만원 짜리 옷이라 하더라도 이 브랜드를 붙이면 25만원이 되고, 저 브랜드를 붙이면 .. 앞으로 정장을 입고 다니려고 헤어 스타일 변경 @ 펑크샬롬 #0 당연히 어디서? 펑크샬롬에서. 나는 펑크샬롬 아니면 안 가. 여기 원장님 감각이 뛰어난 것도 그렇지만, 일산에 여느 프랜차이즈 헤어샵 가면 경력 고작 얼마 안 되는 애들이 하는데 비싸기만 비싸. 그래도 맘에 들게 잘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계속 가려고 하는데 언제 가보면 또 어디로 옮겼는지 없어. 그래서 머리 깎으려면 일산에서 홍대까지 간다.#1 나는 보통 펑크샬롬 원장님이 깎아주시는 데로 하고 다닌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별히 주문을 했다. "앞으로 정장 입고 다닐 거니까 그에 맞게 해주십시오." "옆 머리 많이 치면 안 되겠네?" "예"그리고 나서 셋팅해주신 머리. Ken Lee(@artofwar)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14 오전 8:48 PDT #2 그리고 나더러 하는 말."정장 입는..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최근 자주 사용했던 향수 내 마지막 향수 되겠다. 선물 받은 건데, 향 괜찮아~ 너무 강하지도 않고 해서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사용 이후에 주로 사용했던 향수가 바로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이다. 아 향수 풀네임 길다. 학~ 학~ 여튼 개인적으로 돌체 앤 가바나 브랜드를 좀 선호하는 편이긴 하다. 돌체 앤 가바나를 떠올리면 남성의 이미지가 떠오르잖아? 남성 브랜드다 보니 그런 듯. 돌체 앤 가바나 브랜드 제품으로 스니커즈, 구두, 트레이닝 복이 있는데, 다 괜찮아. 다만 청바지는 디자인이 너무 클래시컬한 느낌이라 땡기지 않더라고. 이 향수도 이 사진 찍고 버렸다. 왜냐? 신나 냄새나. 향이 다 빠졌다고. 근데 이번에 알게된 사실. 유통 기한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내가 햇볕에 놔둬서 .. 다비도프 쿨 워터 맨 오 드 뜨왈렛: 시원한 향 때문에 여름에 남성들이 자주 뿌리고 다니는 향수 이미지를 찾아보니 요즈음 나오는 거는 병에 DAVIDOFF란 브랜드명이 필기체로 표기가 안 되네. 언제 샀는지 모르겠다. 한 때는 정말 자주 애용하던 향수였는데, 언제부턴가 남자들한테 나는 냄새가 죄다 이거다 보니 안 쓰게 되더라고. 왜 그런 거 있잖아.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여자한테서는 샤넬 향수 냄새가 나고, 남자한테서는 다비도프 향수 냄새가 나는. 그만큼 남자들이 즐겨 사용했던 향수 중에 다비도프 워터 맨 오 드 뜨왈렛이 있지 않나 싶다. 지금은 이거 사용하는 남자들 생각보다 많이 줄은 거 같긴 하다만. 여튼 이 향수는 내가 가장 처음 사용했던 향수다. 다비도프 워터 맨 오 드 뜨왈렛이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건, 일단 냄새가 시원했다. 게다가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향을 가졌고. 왜 그런 거 있잖아.. 불가리 아쿠아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사놓고 거의 사용하지 않은 향수 향수를 잘 사용하지 않는 나인지라 하나 사면 그거 다 쓸 때까지 향수 살 필요가 없다. 근데 이러다 보니 매번 같은 향수만 사용하게 되어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사용하다 산 향수다.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이 상당히 맘에 들어(그 이전에는 다비도프 쿨 워터 맨 오 드 뜨왈렛을 주로 사용했었고) 불가리 제품 중에서 케이스가 이쁜 불가리 아쿠아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을 산 거였다. 근데 이건 향이 영 아니더라고. 사놓고 몇 번 사용했나? 그리고 그대로 방치.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 향이 질리면 가끔씩 한 번만 사용하고 말았었다. 그러기를 몇 년이 지났는지 이번에 향수 정리하면서 이것도 아마 신나 냄새 나겠지 해서 확인해보니 그렇네. 향수 오래 놔두면 향은 안 나고 ..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