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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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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파워포인트와 씨름할 듯... 이번 주는 아마도 블로그 포스팅을 좀 할 듯 하다. 이유는 이번주는 파워포인트로 PT 할 것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아마도 양이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생각된다. 줄이기 위해서는 A4 용지를 바로 앞에 놔두고 그림 그려가면서 해야할 듯. 예전에 마인드 맵 써보긴 했는데, 이용을 제대로 못해서 그런지 A4 용지로 하는 게 훨씬 빠르다. 마치 칠판에 막 그림 그려가면서 생각 정리하는 것처럼. 파워포인트와 씨름을 하면서 쉴 때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이번 주는 좀 미루어두었던 집단지성에 대한 포스팅이랑 최근 읽은 대중의 지혜 리뷰 및 구글 스토리 리뷰등 책에 대한 리뷰를 좀 해야할 듯 하다. 너무 많이 밀려서... 이러다가 나중에 리뷰만 적는 데만 허덕일 듯 하니 더이상 미루어두어서는 안 될 듯. 일주일 전에..
당신의 선택은? (읽어보고 생각해보기~) 예전 홈페이지의 일기장을 뒤적거리다가 2001년 2월 8일 일기장에 퍼온 글을 여기 그대로 옮긴다. 퍼온 글이지만 어디서 퍼온 것인지를 적어두지 않아 출처는 모른다. 읽어보면 세상이라는 것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당신의 선택.... 어떤 부인이 있슴니다. 지금은 임심중이고 그녀에겐 8명의 자식이 있슴니다. 3명이 귀머거리고... 2명은 장님.... 1명은 정신 지체아임니다... 게다가 그녀는 지금 매독에 걸려있습니다. 문제 1>당신이라면 낙태를 하시겠습니까? * * * 이번엔 당신이 대통령을 뽑을 차례임니다. 후보1)부패정치인과 결탁한적이 있으며, 점성술로 결정을 내리고, 두명의 부인이 있으며, 매일 줄 담배를 피우고 ,하루에 8~10병의 마티니를 마심니다. 후보2)..
예전에는 ZEND 와도 계약하려고 했었군... 주말이면 항상 하는 일은 아니지만 여유롭게 책을 읽곤 한다. 오늘은 책을 읽지는 않고 대신 영화를 봤다. 그리고 기존 홈페이지의 일기장을 또 훑어봤다. 저번에 훑어본 이후로 말이다. 아마 PHP를 쓰는 사람은 ZEND를 알 것이다. 내가 99년도에는 거의 밥만 먹고 일만 하는 정말 워커홀릭 인간이었는데 그 때 웹서핑이며 기획이며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던 시절. 그 때 ZEND라는 업체에 관심을 갖고 그 회사에 내가 영문으로 메일을 보냈었다. 한국내 총판권을 달라는... 당시에 ASP보다 PHP가 더 많이 쓰인다는 것에 나름대로는 시장성이 있다는 생각을 했었나 보다. ㅋㅋㅋ 어쨌든 당시의 나는 젊었고 용감했다. 투자자들 마저도 나를 보고 독사라고 불렀을 정도였고 뱀눈을 가졌다고 했다. 눈에 독..
하루를 그냥 그냥 보내고... 내가 싫어하는 비오는 날이다. 늦게 일어났다. 사실 수요일 오후 되어서야 석가탄신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요즈음 이리 저리 절대적인 시간이 걸리는 일들이 많이 생겨서 정신이 없다. 사실 달력을 보고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한 주의 일들만 챙기는 스타일이라. 비오는 날이기도 하지만 최근 일 때문에 이리 저리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바보가 되고 싶었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대처를 하려고 해도 사람이라는 것이 감정이 섞이게 마련이기도 하거니와 내 스타일이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 수 없는 사람인지라 아무리 내공이 생겨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도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다. 머리 속에 해야할 것들 중에서 귀찮은 일 하나가 추가된 듯. 거기다가 또 하나의 귀찮은 일이 추가되었는데... 그저께 지..
21살. 과대 실력의 첫 시발점 "개강파티" 아마 홈페이지(지금은 블로그지만)에 자주 찾아오는 내 동기들은 알 것이다. 나의 과대 생활에 대해서 말이다. 화려했다면 화려했고, 남달랐다면 남달랐을 나의 과대 생활. 내가 과대를 하려고 했었던 것은 모르겠다. 응당 해야만 했다고 기억된다. Orientation 에서 방장 하면서 어느 정도 인정 받고, 당시에 자동화공학과 선배들의 격려 속에서 과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그냥 들었었던 것 같다. 과대 선거. 아마도 내가 기억하기로 김강연이라는 동기랑 같이 막판 뒤집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던 것 같다. 강연이도 재수를 해서 들어왔고 거기다가 경남 출신이다. 나 또한 재수를 해서 들어왔고 출신은 부산이었고. 말투가 거의 비슷한 둘이서 개강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서로 잘 모르는 사이에 선출하는 과대. 그러나 둘..
오늘 올릴 네 개의 글을 예약해두고... 토요일에 적은 두 개와 그 전에 적은 한 개 그리고 방금 적은 한 개다. 일상적인 얘기와 내 추억(이번 것은 재밌다.)과 리뷰 두 개는 1분 간격으로 동시에 올라간다. 내일은 여전히 바쁘다. 처리해야할 개인적인 문제도 있고... 오늘 비즈니스 블로그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 만든 개인 명함 찾아왔다. 내 블로그가 새겨진 명함이다. 아주 심플하다. 풍림화산, 내 블로그 주소, 핸드폰 연락처, 이름, 그리고 내 하는 일, 내 모토. 아주 심플하게 만들었다. 너저분한 거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다. 오늘의 블로깅은 여기서 그만이다. 이제는 내가 챙겨야할 일들 좀 챙겨야겠다. 조용한 밤이나 여유로운 주말에 PC에 앉아 있으면 글만 적고 싶을 때가 있다. 저번에 책 쓰려고 하루 종일 적은 글도 있는데, 시간 가는 줄..
힘들 때 강해져야지... 그게 나인걸... 아마도 저번주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그 문제를 일요일에서야 알게 되었고, 이리 저리 통화를 통해서 문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하나의 시련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껏 내 살아온 인생을 보건대, 더한 일도 당해본 내가 이 정도쯤이야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 때도 있는 법인 것을... 그간 많은 일들을 겪어보면서 내공도 강해지고 현실적인 문제로 심리적으로 스스로를 위축했던 예전도 있었기에 지금은 그만큼 웃으면서 해결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든다. 월요일. 이리 저리 전화를 통해서 생각보다는 문제가 쉽게 풀릴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된다. 물론 가볍게 넘겼던 내 실수이기도 하겠지만 갑작스런 문제 발생으로 사실 오늘 하루는 조금 민감했던 부분도 없지 않았다. 원래 어떤 큰 일이 ..
나의 드림카 DB9 애스턴 마틴의 DB9이다. 제로백 4.9초. 슈퍼카다. 거기다가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는 차체가 낮아 한국 지형과 맞지 않지만 이 차는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더욱더 맘에 드는 차다. 에서 (내 기억으로는)제이슨 스타뎀이 일 끝나고 돈 생기면 무엇을 살꺼냐는 질문에 애스턴 마틴을 사겠다고 했던 기억이... 그리고 이 차는 아마도 007에서 많이 봤던 차일 것이다. 비싸다. 그래서 드림카이지만 아마 사지는 못할 듯 하다. ^^ 모르지 혹시나... ^^ 어쨌든 정말 멋진 차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