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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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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릴 네 개의 글을 예약해두고... 토요일에 적은 두 개와 그 전에 적은 한 개 그리고 방금 적은 한 개다. 일상적인 얘기와 내 추억(이번 것은 재밌다.)과 리뷰 두 개는 1분 간격으로 동시에 올라간다. 내일은 여전히 바쁘다. 처리해야할 개인적인 문제도 있고... 오늘 비즈니스 블로그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서 만든 개인 명함 찾아왔다. 내 블로그가 새겨진 명함이다. 아주 심플하다. 풍림화산, 내 블로그 주소, 핸드폰 연락처, 이름, 그리고 내 하는 일, 내 모토. 아주 심플하게 만들었다. 너저분한 거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다. 오늘의 블로깅은 여기서 그만이다. 이제는 내가 챙겨야할 일들 좀 챙겨야겠다. 조용한 밤이나 여유로운 주말에 PC에 앉아 있으면 글만 적고 싶을 때가 있다. 저번에 책 쓰려고 하루 종일 적은 글도 있는데, 시간 가는 줄..
힘들 때 강해져야지... 그게 나인걸... 아마도 저번주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그 문제를 일요일에서야 알게 되었고, 이리 저리 통화를 통해서 문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하나의 시련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껏 내 살아온 인생을 보건대, 더한 일도 당해본 내가 이 정도쯤이야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 때도 있는 법인 것을... 그간 많은 일들을 겪어보면서 내공도 강해지고 현실적인 문제로 심리적으로 스스로를 위축했던 예전도 있었기에 지금은 그만큼 웃으면서 해결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든다. 월요일. 이리 저리 전화를 통해서 생각보다는 문제가 쉽게 풀릴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된다. 물론 가볍게 넘겼던 내 실수이기도 하겠지만 갑작스런 문제 발생으로 사실 오늘 하루는 조금 민감했던 부분도 없지 않았다. 원래 어떤 큰 일이 ..
나의 드림카 DB9 애스턴 마틴의 DB9이다. 제로백 4.9초. 슈퍼카다. 거기다가 페라리나 람보르기니는 차체가 낮아 한국 지형과 맞지 않지만 이 차는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더욱더 맘에 드는 차다. 에서 (내 기억으로는)제이슨 스타뎀이 일 끝나고 돈 생기면 무엇을 살꺼냐는 질문에 애스턴 마틴을 사겠다고 했던 기억이... 그리고 이 차는 아마도 007에서 많이 봤던 차일 것이다. 비싸다. 그래서 드림카이지만 아마 사지는 못할 듯 하다. ^^ 모르지 혹시나... ^^ 어쨌든 정말 멋진 차다. 정말~
EVA (Economic Value Added) : 경제적 부가가치 EVA는 Economic Value Added의 약어로 한글로는 "경제적 부가가치"다. 계산은 다음과 같다. EVA = 세후영업이익 - 투자자본비용 = 투자자본 X (ROIC - WACC) ROIC : 투자자본수익률 / WACC : 가중평균자본비용 이것은 기업이 투자한 자본을 활용해 어느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는가를 뜻하는 것으로 쉽게 얘기해서 투자할 자본을 다른 곳에 투자했을 때의 수익을 따져서 그 이상이 되면 플러스, 그 이하가 되면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자본비용을 정확히 산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자본비용에는 부채에 대한 이자 비용과 자기자본에 대한 기대 수익(이것을 자기 자본비용이라 한다.)으로 구성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자기 자본비용이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내 돈을 ..
음... 부담 아닌 부담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런 거 같다. 책을 읽고 리뷰를 적는데 부담 아닌 부담을 가지는 듯한... 지적 욕구의 자극 이후로 파헤치겠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지 너무 그것에 얽매이는 듯한 느낌이다. 별로 좋지 않은데... 사실 책 하나를 두고 글을 적는다면 얼마든지 긴 글 적을 수 있겠지만 그게 나에게 그리 큰 의미가 아니라서 리뷰를 적고 나서는 페이지와 함께 인용 정도 하고 그냥 넘겨버린다. 그 내용을 보면 언젠가 다시 보았을 때 그 내용을 보고 생각한 일련의 생각들기 때문에... 물론 똑같은 생각을 못 할 수도 있지만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똑같은 생각을 할 꺼라고 믿는게 아니라 지금 순간 들었던 생각들보다 미래에 보면 더 나은 생각을 할 꺼라는 믿음 말이다. 그것은 나에게 필요한 일이라서 그런 것이다. ..
여유롭게 조사하는 여유로운 주말... 간만의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하는 것 같다. 좀 쉬고 싶다. 여유롭게 잠도 많이 자고, 책도 읽고... 밀렸던 신문 뒤적뒤적 거리면서 보고 있는 중이다. 예전 같으면 평일에 못 올린 포스팅 글이나 기존 자료들 뒤적거려서 "융단 폭격"을 블로그에 하고 싶지만 여유롭게 지내는 중에도 할 일이 꽤나 많다. 단지 여유라는 것은 스케쥴에 잡혀 있지 않다는 것 밖에는... 다음주는 더욱더 바빠질 듯 하다. 언젠가 한 번 맘먹고 하루 "융단 폭격" 포스트를 보여주려고도 했었는데, 콘텐츠야 쌓여 있으니... 그게 무슨 의미란 말인가? RSS도 최신 글 30개까지 밖에 설정 안 되어 있으니 최고 30개 이상은 안 되는 것 아닌가? 최근에 읽은 책들 정리할 시간도 없는 판국에 재미 삼아 올린다고 해도 그건 의미가 없는 듯 ..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 예전에는 의식하지 못했을 때는 안 보이던 것이 어떤 상황에 처하다 보니 의식적으로 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나같은 사람에게는 어울리는 표현은 아니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면 더욱더 그럴 것이고 블로그에 보이는 나라는 사람은 전혀 그것과 어울리지 않는다. 근데 글을 적기 위해서 제목을 그렇게 적은 것은 아니다. 내가 다른 이들보다 항상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을 추구하는 내 삶의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내가 물건을 사는 방식이다. 그 중에서 특히나 디지털 기기를 사는 방식이다. 즉 여기서 "사는"이라는 용어는 "live"가 아니라 "buy"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디지털 기기를 살 때는 최신형을 사려고 한다. 즉..
환장하겠네~~~ 아!!!!!!!!!!!!!!!!!!!!!!!!! 글 포스팅 방식을 변경하려고 집단지성을 나누어서 글로 포스팅하고 서로 링크를 걸면서 정리하다가 긴 글을 Copy 하여 Paste 한 것을 깜빡하고 URL을 Copy 해서 긴 글 적어둔 거 다 날라갔다. 아~~ 미치고 환장하겠네!!! 얼마나 나름 정성들여서 적었는데... 누구를 탓하겠노... 내가 잘못한 것을... 근데 미치겠다~ 똑같은 글 적을 수가 없다. 이 말은 똑같은 글자로 구성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조금은 긴 글이라 다시 적으려니 환장하겠다... 오늘은 포스팅 여기서 끝이다. 이러다 컴퓨터 부셔버릴 거 같다. 어찌 그런 바보 짓을 했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