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17) 썸네일형 리스트형 홈페이지 블로그로 재구성 6년 반 정도 운영했던 홈페이지를 접은 지가 반년 정도 되는 것 같다.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6년 반 정도 쌓아둔 데이터들이 사실 무척이나 아까웠던 것이 사실이다. "언제나 그 자리에", "내 자신의 DB화", "있는 그대로"를 표방했던 내 홈페이지는 지인들과의 연락 매개체 역할을 했고, 내 자신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DB화 하는 데에 주력했었다. 여러 생각 속에 재오픈을 하면서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목적 그 자체에만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되, 기술에는 집착하지 않겠다는 것과 유지 관리를 생각한 정리를 해야겠다는 점이 달라진 생각이라면 달라진 생각이겠다. 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내 기존 홈페이지를 본 사람이라면 .. 이전 1 ··· 700 701 702 7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