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가 있는 고전 명작들 (7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 속에서의 인간관계... 페데리코 펠리니의 <길(La Strada)> v2 (1954) 길 포토 감독페데리코 펠리니개봉일1954,이탈리아별점 (July 08, 2007-v2 추가)OST 삽입 : 젤소미나의 트럼펫 연주 -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지 않나?덧글 네 개 삽입 : 하단에 있음 - 길 영화 보고 싶으면 퍼가시길... ^^(July 08, 2007-v2 추가끝)2007년 7월 7일 본 나의 2,640편째 영화.이 작품은 1954년도작으로 이탈리아 영화다.(화폐 단위 리라로 나온다.)지금은 고인이 된 안소니 퀸(아라비아 로렌스로 유명한)이 주연을 하고페데리코 펠리니(무방비 도시-각본, 8과 1/2로 유명한)이 감독을 맡았다.주연 배우, 감독 어느 누구도 현재 살아 있는 사람이 없다.그만큼 오래된 고전물이나 워낙 유명한 영화라 본 것이다.사실 예전에 EBS에서 명작으로 보여주긴 .. 국가의 탄생 (1914) 국가의 탄생 포토 감독 D.W. 그리피스 개봉일 1914,미국 별점 date : Feb 13, 2005 / film count : 2,141 이 영화는 1915년도 작품이다. 아주 아주 오래된 영화다. 90년 전이니 말이다. 거기다가 무성 영화다. 거기다가 3시간이 넘는 긴 영화다. 내용은 국가의 탄생이다. ^^ 엄밀히 얘기하면 남북 전쟁의 발생 배경과 그 이후의 문제점등을 지적한 내용 있는 영화다. 이 영화 보면서 처음 알았다. 왜 KKK단이 생기게 되었는지. 그런 것을 보면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인간이란 어쩔 수 없다. 아직도 처음과 마지막에 나오는 글귀가 생각난다. 자유와 화합은 영원히 깨지지 않을 것이다. Liberty and union, one and inseparable, now and .. 39계단 (1935) 39 계단 포토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개봉일 1935,영국 별점 date : Aug 26, 2005 / film count : 2291 당시에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가 왜 유명했는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도대체 39계단이 뭐? 라는 것이 영화 끝 1분~2분 내에 압축되어 있다. 요즈음 영화에서도 이렇게 마지막에 복잡한 실마리가 한 번에 풀리는 영화는 별로 없다. 유주얼 서스펙트, 메멘토 정도? 항상 암시를 주게 마련이다. 근데 이 영화는 전혀 그런 거 없다. 마지막 맨 마지막 끝나기 전에 밝혀진다. 내용도 그렇고 영화가 만들어진 1935 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다. 도라 도라 도라 (1970) 도라 도라 도라 포토 감독 리차드 플레이셔,마스다 토시오,후카사쿠 킨지 개봉일 1970,미국,일본 별점 date : Oct 27, 2002 / film count : 277 '도라 도라 도라' 라는 말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시의 작전 암호명이었다. 작전 성공을 알리는 암호명이었다. 이 영화의 제작 년도는 1970년도이다. 최근에 나온 진주만과 내용은 거의 흡사하다. 단지 미국의 관점에서 본 것과 일본의 관점에서 보았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긴 하지만... 진주만 개봉 당시 엄청난 돈이 들어갔다는 것 그리고 다른 영화들이 진주만 개봉될 때를 피해서 개봉 시기를 맞춰야 했다는 것과 흡사하게 '도라 도라 도라' 라는 영화는 영화 역사상 길이 남을 전무 후무한 사실적 전쟁 영화의 하나이다. 진주만이 어줍짢은 멜.. 로마의 휴일 (1953) 로마의 휴일 포토 감독 윌리엄 와일러 개봉일 1953,미국 별점 date : May 23, 2003 / film count : 아... 감동... 아... 안타까움... 오드리 햅번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로마의 휴일. 너무 너무 멋진 영화인 거 같다. 브레이브 하트에서 공주 역을 맡았던 소피 마르소의 그런 이미지와는 다른 또다른 느낌의 공주. 세상 물정 모르는 밝은 웃음. 어떻게 저런 여자가 이 세상에 존재했단 말인가?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오드리 햅번을 처음 접해보긴 했었지만 '티파니에서 아침을'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단조로운 영화에 그다지 만족하지 못한 영화였기에 그녀의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또한 1953년도 작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내용이 있을 .. 1980년대판 본 슈프리머시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1981) 프로페셔널 포토 감독 조지 로트너 개봉일 1981,프랑스 별점 date : Sep 18, 2005 / film count : 2359 원래 제목은 프로페셔널이고, TV 방영시의 제목이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이다. 프랑스 영화로 1981년도 영화인데, 내용이 괜찮다. 첩보 영화라 현대판 '본 슈프리머시'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그만큼 내용이 우수(?)하기에 당시에는 굉장히 흥행했을 법한 영화다. 지금 내가 들어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영화 음악과 함께 비극적 결말 그리고 주인공의 영웅성등이 어우려져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한다. 이 영화의 음악은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엔리오 모리꼬네의 1971년 'Chi Mai'라는 곡이다. 이 작곡가는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그리스 (1978) 그리스 포토 감독 랜달 크레이저 개봉일 1978,미국 별점 date : Sep 19, 2005 / film count : 2360 워낙 유명한 영화라 따로 얘기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존 트라볼타의 젊은 시절이 나오는데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존 트라볼타도 그렇고, 알 파치노도 그렇고... 재밌다. 철십자 훈장 (1977) 철십자 훈장 포토 감독 샘 페킨파 개봉일 1977,영국,독일,유고슬라비아 별점 date : Sep 27, 2005 / film count : 2382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77년도 작품. 철십자 훈장은 독일군이 용맹스러운 업적을 이루었을 때 히틀러가 수여하는 훈장을 말한다. 독일군과 러시아군의 접전이 영화의 배경이며(이것은 에너미 앳 더 게이트와도 같다.) 영화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독일군 측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그러나 이 영화는 전쟁이란 것에 대한 시각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독일군의 한 장교가 철십자 훈장이라는 것을 얻기 위한 욕망에 얽힌 이야기로 어찌 보면 전쟁이라는 배경을 삼긴 했으나, 전쟁 영화라기 보다는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하는 일반적인 영화로 보인다..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