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9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리버 블랭크 사운드 드럼 BTS-D1: 작고 귀여운 블루투스 스피커 참 세상 좋아졌다. 사실 나는 블루투스 기기는 내 IS250이랑 아이폰 3GS 연동하면서 처음 사용해봤고, 그 외에는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 근데 확실히 무선으로 연동하니 편하긴 하네. IT 기기에는 별 관심이 없던 나인데, 요즈음 들어서는 자꾸 눈이 가게 되더란 말이지. 여튼 나는 IT 기기의 경우, 휴대성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을 보고 결정하는 편이다. 뭐 블루투스 스피커 중에는 괜찮은 디자인 많다. 선택의 폭이 다양하더란 얘기. 그러나 나는 소리에 민감하지가 않기 때문에 잘만 들리면 된다. ^^; 뭐 단적인 예로 나는 스마트폰 살 때 들어있는 이어폰 하나면 족하다는 거.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도 일단 가격 저렴한 것들 중에서 맘에 드는 디자인이 나올 때까지 찾아봤다. 물론 고가의 블루투.. 캡틴 필립스: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5일 간의 생존 실화 나의 3,316번째 영화. 는 2009년 4월 머스크 앨라배마호 구출 작전이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영화다. 뻔한 내용이라 생각하면서도 보다 보면 흥미진진해서 꽤 몰입해서 봤던 영화. 캐스팅할 때 실존 인물과 비슷한 인물로만 한 듯 보인다. 그만큼 리얼리티를 강조한 노력이 곳곳에 엿보이는 영화. 소말리아 해적 리더 역은 한 번도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는 소말리아 일반인이란다. 그래서 그런 지 더욱 리얼한 느낌. 영화 괜찮다. 한 번 보길. 개인 평점 8점 준다. 아 그런데 선장 필립스가 영화에서처럼 선원들을 위하고 용감했던 건 아니라고 한다. 다소 영웅적으로 미화되어 있다고. 누가 그래? 당시 같은 배에 탄 선원들이... - 캡틴 필립스 배우들과 실존 인물 비교 SEAL 6팀, 데브그루(DEVGRU) .. 특수경찰: 스페셜 ID, 견자단의 마지막이 될 지 모를 액션 영화 나의 3,316번째 영화. 2013년 은퇴를 이미 오래 전부터 선언한 견자단. 사실 나이가 50이나 넘었는데 그럴 만 하지. 그래도 영화 속에서 보면 아직도 30대 같긴 한데, 이런 거 보면 꾸준한 운동이 동안의 비결인 듯 싶다. 성룡을 봐도 그렇고. 여튼 그의 마지막 영화가 될 듯 싶은데, 2013년에 찍은 는 찍는다 만다 하다가 하차한 것으로 안다. 짝퉁 엽문 시리즈가 있긴 한데, 엽문하면 엽위신 감독과 견자단이 나와야 엽문이지. 다른 건 짝퉁이여~ 여튼 그래서 이게 견자단의 마지막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큰데 주연, 무술감독, 제작까지 겸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에게 큰 명성을 안겨 준 영화 의 마지막 편에 출연하여 팬들의 기억에 엽문 이미지로 남았으면 하는데 그렇고 그런 액션 영화, 스토리까지 뻔한 영.. 리딕: 빈 디젤의 팬들을 위한 영화 나의 3,315번째 영화. 전편인 은 별로였는데 은 예고편 보고 괜찮을 듯 싶어서 봤지만 나는 그닥 재밌지 않더라고. 물론 요즈음 영화를 한 번에 다 보지를 못해서(그냥 영화 틀어놓고 보다 자는데, 보통 5분 이내에 잠들어버린다. ^^;) 재미없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겠지만 빈 디젤의 목소리 좋다 정도? 그 외에는 잘 모르겠더라고. 빈 디젤의 팬이라면 볼 만하겠고 그게 아니라면 글쎄올씨다. 개인 평점은 6점 준다. 예고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그럭저럭 볼만한데 김윤석의 연기는 이제 정형화되는 듯 나의 3,312번째 영화. 내용만 보면 와~ 죽인다 정도는 아니라도 뭐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다 싶은 정도. 그렇다고 와~ 재밌다 정도는 아닌. 다만 난 보면서 여진구 이 녀석 꽤 연기 하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김윤석의 연기 패턴은 이제 정형화되는 듯한 느낌, 조진웅은 다양한 역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배우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던 영화였다. 아~ 그리고 요즈음 로 한창 주가 올리고 있는 유연석. 넘흐 안 어울린다. 저 얼굴에 조폭이라니!!! 언밸런스해도 이렇게 언밸런스할 수가. 이건 미스 캐스팅이라 본다. 그리고 김성균은 이런 역 안 어울려. 너는 딱 에서 나오는 삼천포 역이 딱이다. 딱이여~ 그러고 보니 김윤석, 조진웅, 김성균, 정우(쓰레기) 다 부산 출신 배우 아녀. 부산 홧팅! ^^;..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컨저링보다 무섭기는 개뿔 나의 3,313번째 영화. 전편인 도 별로였는데 이건 더 별로네. 공포 영화 무섭지 않아서 별로 안 보는 나지만 가끔씩 땡길 때가 있어서 본 영화였는데 아 실망~ 근데 마지막에 보니까 3편을 예고하는 듯한. 안 봐~ 안 봐~ 보고 싶은 생각 없어졌어. 제임스 완 감독. 로 알려진 감독이지만 시리즈는 별로인 듯. 뭔가 시리즈물로 기획해서 울궈먹는 듯한 느낌? 감독인데 살짝 걱정되는.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까지 나오는데 재미가 없진 않겠지만 감독 그닥 맘에 안 드네. 국내 홍보 동영상 보면 과 비교하는데 과 비할 바가 못 된다. 은 내 개인 평점 8점의 영화, 는 6점, 은 5점! 근데 이거 보면서 어떤 장면에서 이 떠오르더라는. 키퍼 서덜랜드와 줄리엣 로버츠, 윌리엄 볼드윈, 케빈 베이컨이 주연으로 나오는 .. 친구2: 평점 왜 이래? 재밌구만, 전편 친구와는 또 다른 재미 나의 3,314번째 영화. 재밌구먼. 기대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재밌네. 내가 를 몇 번 봤더라? 거의 대사를 다 외울 정도로 봤었는데. 그래서 후편은 전편에 비할 바가 안 된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곽경택 감독이 로 떴고, 그 이후에 꾸준하게 영화는 만들고 있지만 이렇다할 흥행작이 없으니까 전작의 후광(?)을 힘입어 돈 좀 벌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영화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에 영화관에서 상영할 때 볼 생각을 안 했다. 근데! 괜찮네! 에서 동수가 죽고 난 다음이라 의 제목이 뜻하듯이 친구의 우정? 뭐 그런 걸 어떻게 또 풀어낼까 싶었다. 예고편을 잘못 만든겨. 예고편에서는 요즈음 좀 뜬다는 김우빈을 출연시켜서 뭔가를 풀어나가는 듯 싶었거든. 사실 그 때문에 좀 더 흥행할 수 있었는데 흥행 못 했다 본다... 렉티파이 시즌1: 잔잔하지만 흡입력 있는 미드 블로그에 덧글로 추천 미드라고 하길래 봤다. 스토리는 잔잔하게 전개되지만 꽤 흡입력 있다. 시즌1이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금새 봤는데, 시즌2는 내년 정도에 나온다고. 추천해준 분(덧글 달아주신 분)이 에피소드 4까지는 호흡이 길다고 하던데 그렇게 생각하고 봐서 그런지 호흡이 길다고 하기 보다는 이 미드가 스토리 상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본다. 19년동안 사형수로 복역하다가 이제 막 나온 이가 느끼는 바를 잘 전달하려면 말이다. 이 스토리 또한 사형수가 DNA 검사 의뢰를 하여 풀려난 실화에서 착안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전개가 아닌가 싶다. 아마 시즌1을 본 시청자들은 과연 주인공 다니엘이 진짜 범인일까 하는 의구심으로 바라볼 지 모르겠지만 미드 제목이 잖아. '바로잡다..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