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9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터처블: 1%의 우정, 실화를 바탕으로 쓴 원작을 영화화 나의 3,066번째 영화. 보러 간 영화관에서 예고편 보고 이거 재밌겠다 했는데 외국에서는 작년에 개봉을 했는가 보다. 벌써 떴더라는. 나는 배드 다운로더. 조폭 영화나 홍콩 느와르에서 보이는 사나이의 우정과는 각이 많이 틀린 두 남자의 우정에 대해서 재미나게 그려내고 있다. 그런데 실화라고 하니 더 감동적일 수 밖에... 여기서 1%의 우정이라 함은 상위 1% 남자와 하위 1% 남자의 우정이라는 뜻.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조용히 집에서 와인 마시면서 보기 딱 좋은 영화. 지금도 와인 마시며 포스팅 중. 어~ 취한다. 두 잔째. ^^; 이 영화 프랑스에서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중에서 박스오피스 1위란다. 몇 주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계속 장식하면서 말이다. 게다가 역대 프랑스 개봉 영화 중에.. 렉서스 GS250: 실내 인테리어와 운전석 이번에 풀체인지된 렉서스 뉴 GS 라인 중에 기존에 없던 모델이 하나 있다. 바로 GS250이다. 사실 유럽에서는 IS250, IS350이 있지만 국내에는 IS250만 수입이 되었었지만 GS와 같은 경우는 원래 350부터만 나왔었다. 그런데 이번에 GS250이 출시된 거는 나름의 이유가 있으리라. 근데 그게 뭐지? 난 몰라~ 뭐 나름 GS 라인에서 2,500cc를 내놓으면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고 해서 잘 팔리겠다 뭐 그런 거 아니겠냐고. 렉서스 일산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모델은 GS250이다. 아쉽게도. 나는 GS350 F-Sport를 원하는데. 그러나 옵션 사항들 제외하고는 GS250과 GS350 Standard, Luxury, F-Sport 모두 비스무리하다. 차체 크기도 똑같고 말이다. 이렇게 얘..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맥북에어보다 가격 대비 성능 만족 노트북을 사용한 지가 어언 15년. 그동안 여러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내가 가장 먼저 보는 게 바로 이동성이다. 무거우면 그건 노트북이 아니지. 마이크로소프트 강사 시절에는 거의 4kg에 육박하는 노트북을 어깨에 메고 다녀서 아직도 오른쪽 어깨보다는 왼쪽 어깨가 좋지 않다. 항상 가방을 왼쪽에 메고 다녀서... 그 이후로 노트북은 가벼워야 한다는 거 때문에 삼성에서 나온 얇은 노트북(당시에는 가장 얇았던 걸로 아는데 모델명이 생각 안 난다), IBM의 씽크패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얇았던 모델을 썼었다. Sony VAIO 시리즈가 탐나긴 했지만 사실 Sony는 성능에 비해 너무 고가인지라(여전히 고가 전략을 취하는 알 수 없는 소니) 한 번도 사용해보진 못했다. 그러다 넷북이 등장했는데 성능과 작은 화면은 .. 실제로 본 2012년형 렉서스 GS250 익스테리어: 기존 모델보다 강인한 인상 2012년에 풀체인지 되는 렉서스 GS 모델 중에는 GS250이 있다. GS 정도의 크기에 2,500cc의 배기량이라. 어찌보면 의아스러울 수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BMW에는 520d도 있다. BMW 5 시리즈 정도 크기에 2,000cc 디젤 엔진 차도 있다는 거. 사실 렉서스 IS도 국내에는 IS250만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어서 그렇지 유럽에서는 IS350도 있으니. 이런 게 다 각 나라의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그런 듯 하다. 유럽에서는 소형차를 선호하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대형차를 선호하는 듯. 그러니까 큰 차를 선호한다는 거다. IS250과 배기량은 똑같지만 GS250을 내놓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게 아닌가 싶다. GS250의 실내 공간은 넉넉하니까. 차체 크기를 생각하면 퍼포먼스는 떨어지지 않.. 비빔채 플러스: 퓨전 돌판 비빔밥, 덮밥이 맛있는 곳 일전에 비빔채 플러스 다녀와서 다시 한 번 가야겠다고 맘 먹고 이번에 가봤는데 단골됐다는... 그 때는 입맛이 좋을 때가 아니었던 지라 뭘 먹어도 매한가지였을 듯 해서였는데 이번에 가보니까 괜찮다. 추천할 만하다. 그 때는 아무 것도 모르고 간 지라 밥 양이 좀 적다 싶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주문할 때 물어본다. 밥 많이? 많이 달라고 하면 남자들이 점심 먹기에 적당한 양 정도 나온다. 이건 불고기 돌판 비빔밥. 맛있다. 근데 희한한 게 이거 먹고 있는데 다른 돌판 비빔밥 보면 왜 그게 먹고 싶은지. 마치 짜장면 먹고 있는데 짬뽕 먹고 싶은 거랑 비슷한. 그만큼 여기 돌판 비빔밥 괜찮다. 밥 많이 달라고 하지 않으면 여자들이 먹기 적당한 양이고 밥 많이 달라고 하면 남자들이 먹기 적당한 양이고. 두번째 간.. 미즈타코 돈부리 웨스턴돔점: 웨스턴돔 근처에서 돈부리(일본식 덮밥)를 먹고 싶다면 웨스턴돔 맛집이라고 하면 웨스턴돔에 입주해 있는 맛집이 아니라 웨스턴돔 인근에 있는 맛집들을 다 포함한다. 이 미즈타코 돈부리와 같은 경우도 웨스턴돔에 입주해 있는 게 아니라 건너편 건물에 있는데 다들 웨스턴돔 맛집이라고 표현하는 듯. 웨스턴돔 인근에 일본식 덮밥이 맛있는 곳 하면 여기가 아닌가 한다. 물론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두어 군데 가봤는데 둘 다 특색은 있다. 단지 웨스턴돔에서 여기가 좀 더 가까울 뿐. 참고로 나는 일본식 라멘은 먹지 않는다. 예전에 이대 앞에서 일본식 라멘 잘 하는 집에 가서 한 번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라멘이 맞지 않는 듯. 한국 사람은 라면을 먹어야. ^^; 그래서 비스무리한 음식점 같은데 어떤 데는 라멘이 맛있다고 하는 거 같던데 나는 라멘은 먹지 않아서 라멘은 어디.. 일산 덕이동 노고산 식당: 보성 공업사의 점심 제공 식당인데 넘 맛있게 먹었다는 아마 여기는 소개해줘도 찾아가는 이들이 없을 거라 생각한다. 위치도 위치거니와 내가 먹은 메뉴가 정식 메뉴는 아닌 거 같아서 말이다. 근데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여기를 어떻게 가게 됐느냐? 보성 공업사라고 내가 정말 강추하는 일산의 1급 공업사가 있다. 거기에 차 수리 맡기고 대기하다가 임용무 공장장님과 같이 점심 먹으려고 간 곳이다. 여기는 보성 공업사의 점심을 책임지는 곳이다. 그래서 임용무 공장장님도 점심 먹으러 가자면서 나보고 그랬다. "짬밥 한 번 드셔보실래요?" 뭐 내가 그런 거 가리는 사람은 아니니까. 그래서 갔었는데 그 날이 토요일이었던지라 특별식으로 제공이 되었는지는 모를 일이다. 내가 그 날 먹었던 메뉴가 콩나물밥이었다. 콩나물밥에 깍두기 담아서 간장 넣고 비벼 먹었는데 정말 정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보고 싶었던 영화 이제서야 봤다 나의 3,065번째 영화.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를 참고 참다가 드디어 봤다. 그만큼 기대를 하고 보게 되면 실망을 하기 법인데 그렇지 않은 걸 보면 재밌긴 한가 보다. 주변에서 을 보고 재미없었다, 별로다 했던 사람이 아직 한 명도 없는 거 보면 그만큼 은 대중성을 갖고 있는 영화라 할 듯 하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조폭 영화 한 때는 조폭 영화가 활개를 치던 때도 있었다. 마치 홍콩의 느와르처럼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건 조폭 영화라서가 아니라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참 웃긴 게 TV 드라마는 왜 다 신파극이냐고. 등장 인물 보면 쟈가 분명 저 사람 딸이고 나중에 이렇게 되겠네 하는 게 뻔히 보이는... 그런데도 인기 좋은 거 보면 이해가 안 가기도 하..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