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미리보기 (1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작 미리보기]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 영화로만 본다면 재밌을 듯 곧 개봉할 영화 은 모세와 람세스의 얘기다. 모세하니까 성경을 떠올리기 쉬운데 그 얘기 맞다. 다소 우려되는 건 이 얘기를 마치 사실로 받아들이지나 않을까 하는 부분. 특히나 기독교인들과 같은 경우에 말이다. 왜? 예고편을 보니 성경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 않나 싶어서다. 사실 리들리 스콧 감독 개인적으로 좋아라한다. 그의 작품들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도 많고 말이다. 그러나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 중에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만든 영화는 조금 유의깊게 봐야할 필요가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흥행 코드는 알지만 역사적 사실에 대해 다룰 때 나름 사실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정신은 결여된 감독이라 생각하기에 이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영화로써 재밌게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신작 미리보기] 이미테이션 게임: 비운의 천재 앨런 튜링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기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의 암호 체계였던 애니그마를 해독한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앨런 튜링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이기에 실화와 어떤 부분이 또 다른지를 찾아보는 재미(적어도 나에겐 그렇다.)도 쏠쏠한 영화. 몇 가지 아는 사실들이 있는데 이는 영화 보고 난 다음에 감상평 적을 때 언급하는 걸로. ^^; 다만 여기서 언급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앨런 튜링은 비운의 천재였다는 거. 왜? 영화에 잘 그려질 지는 나도 모른다. 현재까지 2차 공식 예고편까지만 본 터라. 뭐 앨런 튜링으로 검색하다 보면 쉬이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니 궁금하면 검색하는 걸로. 이미 영국에서는 11월 14일에 개봉했고, 미국도 다음주인 11월 28일에 개봉하는데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어허~ 우리나라는 .. [신작 미리보기] 겜블러: 마크 월버그 주연의 도박을 소재로 한 범죄 드라마 실화는 아닌 거 같고, 예고편을 보니 확 와닿는 뭔가는 없지만 도박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물이니 기본은 가지 않겠나 싶다. 마크 월버그, 제시카 랭이 주연인데, 제시카 랭은 첨에 몰라봤다는. 물론 나이가 나이니만큼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내가 볼 때는 젊어지려고 여기 저기 주사 좀 맞은 거 같다. 글서 마치 성괴 비스무리하게 나오는. 안타깝네. 나이 들어서 젊어지려고 그러면 그럴수록 더 흉한 거 같다는. 우리나라에는 백지영이 좀 그런 류에 가깝지. 바뜨 노래는 잘 해. 제시카 랭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 안 갈 수 있으니 제시카 랭 젊은 시절의 사진 올려준다. 이건 좀 잘 나온 사진인데 이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지만 의 예고편을 보면서 저런 얼굴은 아니었단 말이지. 쩝. 확실히 여자는 나이 들면 관리를.. [신작 미리보기] 헝거게임: 모킹제이 - 파트1: 그래도 재밌으니까 볼란다 내 기억으로는 시리즈물이 흥행하기 시작한 게 부터가 아닌가 싶다. 그 즈음에 도 나왔고, 도 시리즈물로 두 편이 더 나왔으니. 그래도 을 먼저 꼽는 이유는 시리즈야 원작 자체가 워낙 길기도 하지만, 시리즈와 같이 원작이 끝날 때까지 계속 시리즈로 나올 수 있었던 영화였고, 와 같은 경우는 전편의 흥행으로 인해 시리즈물로 만든 거라 과 같이 초기부터 3부작으로 1년에 하나씩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된 영화와는 차이가 있었지. 시리즈물과 같은 경우는 얼마나 전편의 흥행만큼을 이어나갈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와 같이 속편이 나올수록 평점이 다운되는 게 일반적이지 않나? (지금까지 본 어느 속편 중에서 전편보다 나은 영화라고 하면 가 딱 떠오른다.) 그래도 을 괜찮게 보는 건 1편이 재밌기도 했고.. [신작 미리보기] 블랙 씨: 주드 로 주연의 심해 스릴러물 주드 로가 주연을 맡은 심해 스릴러물이다. 한정된 공간이라는 건 같지만 올해 개봉했던 는 전진호라는 배 위에서 사건이 펼쳐지지만, 는 잠수함에서 사건이 벌어진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바다가 참 무섭다는 걸 느끼곤 하는데,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 나서 보게 되는 첫 심해 영화인지라 느낌이 어떨까 궁금하다는. 스토리는 뭐 예고편 보면 대충 알 듯 싶다. 예고편에 이렇게 대강의 내용이 나온다는 건 실제 영화 내용에 반전이 있다는 얘기? 근데 눈에 띄는 배우가 주드 로 밖에 없으니 반전이 있다 해도 주드 로만 잘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미국 개봉일은 내년 1월 23일이지만 영국 개봉일은 올해 12월 5일이니 국내 개봉일을 영국 개봉일에 맞추지 않으면 영화관에서는 흥행하기 힘들 듯. 물론 개봉 시기를 잘 맞.. [신작 미리보기] 허트 오브 더 씨: '백경'의 모티브가 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바다 이야기 이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원작은 동명의 소설이지만, 실화고 이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설이 '백경'이라고 한다. 이 소설 또한 1956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게 된다.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와 모티브로 한 영화는 다르다. 이는 예전에도 언급을 한 번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고 은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고. 에서 벤 위쇼가 맡은 역이 바로 '백경'이란 소설을 쓴 헤르만 멜빌이다. 감독은 론 하워드, 주연은 크리스 헴스워스로 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에 나오는 고래는 향유고래라고 하는데, 범고래와 같이 육식동물이라고 한다. 이 몸 길이가 무려 20m. 에서 유해진이 설명하던 그 고래인 모양이다. ㅋㅋ 여튼 이 고래의 습격으로 고래포경선은 난파되.. [신작 미리보기] 언브로큰: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두번째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감동 휴먼 드라마 의 감독은 안젤리나 졸리다. 안젤리나 졸리 데뷔작인 줄 알았더만 보니까 두번째 작품이네. 전작은 . 어떤 영화인지 모름. ^^; 배우로 돈 많이 벌고 이제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모양이다. 전작 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영화 은 꽤 괜찮을 듯 하다. 내 눈에 들어온다는 얘기. 우선 내가 좋아하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인 휴먼 드라마다. 루이스 잠페리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라는데 루이스 잠페리니에 대해서는 영화 보고 나서 감상평에나 언급할 생각이라 여기서는 패스. 예고편 보고 판단하시라. 미국 개봉일은 올해 크리스마스라는데, 국내도 그 즈음 되지 않을까 싶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아메리칸 스나이퍼: 미국의 전쟁 영웅 크리스 카일이란 스나이퍼의 일대기 보통 이런 영화를 보면 제국주의의 논리를 표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보니 미국 영화다 해서 비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류의 영화라 생각했는데 일단 감독이 클린트 이스트우드다. 게다가 내용이 실제 있었던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다. 크리스 카일이라고 하는 네이비 씰 저격수의 얘기인데, 그가 쓴 동명의 자서전이 원작이고. 이런 것만 봐도 그런 류의 영화는 아니라는 걸 대충 짐작할 수 있을 듯. 현재 공개된 1차 예고편만 봐서는 어떤 데에 포커싱을 두고 스토리가 전개될 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스 카일의 심리에 중점을 두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까 자신의 업이 저격 즉 사람을 죽이는 일이긴 하지만 그로 인해 내면적인 갈등에 중점을 두고 얘기가 전개되지 않을까 한다는. 크리스 카일은 이라크에서 저격수로 활동했는.. 이전 1 ··· 3 4 5 6 7 8 9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