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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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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테이큰3: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될 듯 50대의 리암 니슨을 액션 배우로 인지하게 만든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편이 될 공식 예고편이 나왔다. 은 개인 평점 9점이지만 는 7점 정도로 다소 실망도 했고, 전편보다 나은 후속편은 드물다는 공식을 여지없이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팬심으로 본다. 사실 최근에 개봉한 은 더 실망했고, 의 감독 또한 의 감독과 동일한지라 기대는 하지 않고 보는 게 좋을 듯. 예고편을 보면, 전처로 분한 팜케 얀센이 초반에 죽고, 이번에도 또 동일하게 딸을 납치하려는 듯 보이는데, 경찰, FBI, CIA마저 등돌리게 만들어 홀로 싸우는 듯. 근데 리암 니슨이 분한 주인공 원래 전직 CIA 아니었나? 그럼 아는 사람들 있을 건데... 여튼 영화니까 따지지 말고 즐기면서 보면 되는 거임. 마지막 편이니까 리암 니슨이 자신의 목..
[신작 미리보기] 블랙햇: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해커 범죄 이야기 , 로 알려진 크리스 헴스워스의 신작이다. 해커를 잡기 위해 감옥에 복역 중인 해커(크리스 헴스워스 분)를 고용해서 싸우는 이야기. 이런 류의 영화가 결말이 좀 허무한 경향이 있긴 하지만 감독이 마이클 만이라고 하니 그래도 살짝 기대해본다. 마이클 만 감독 영화가 항상 괜찮았던 건 아니지만 히트작 중에 꽤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 있거든. , . 물론 그 외에도 알려진 작품들이 있지만 강렬했던 두 작품만 언급하자면 그렇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을 보고 참 괜찮게 생각한 배우다. 는 뭐 애들 장난 같은 영화라서리. 특히 중저음의 목소리 맘에 들어. 몸도 좋긴 하지만 내가 부러워하는 몸은 아닌지라. 예고편 보니까 탕웨이 나오네. 그렇다면 이 탕웨이의 헐리우드 진출작이란 얘기? 미국 개봉일은 내년 1월 16..
[신작 미리보기] 피라미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피라미드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피라미드를 소재로 한 공포 영화다. 보통 공포 영화 하면 여름에 개봉되는 게 보통인데, 이 는 미국에서 12월 5일에 개봉한다. 년말이 되면 대작들이 나올텐데 2~3주 내에 바짝 벌고 말려고 이렇게 개봉일을 잡았는지 개봉 예정일이 좀 이해가 안 되긴 하네. 소재는 참신하다. 내 어렸을 적에도 피라미드에 들어갔다 온 사람들은 다 죽었다는 그런 얘기 많이 듣곤 했었는데, 그런 얘기를 모티브로 한 듯. 근데 예고편 보면 괴생명체가 나오는 듯 해서 뭐 스토리는 뻔하다 싶긴 하지만 소재의 참신함 때문에 함 봐줄라고.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세레나: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의 두 주인공,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에서 호흡을 맞췄던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인데 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이 로맨틱 코미디라면, 는 서사 드라마인지라...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15살. 근데 잘 어울리는 듯. 그래도 현실에서는 제니퍼 로렌스는 에서 만난 니콜라스 홀트(곧 의 주인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와 사귀다가 최근 결별한 걸로 안다. 난 둘이 운동하는 모습이 제일 보기 좋더라. 뭐 이런 거. 여친이랑 같이 운동을 한다는 거 이거 난 좋다고 본다. 건강에도 좋고 자기 관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고. 브래들리 쿠퍼야 뭐 여성 편력이 있는 배우 아닌가? 참고로 브래들리 쿠퍼는 이제 막 20대를 넘긴 여자랑 사귀기도 했다는. 대단. 존경합니다. 행님. 꾸벅. ㅋㅋ 영화 얘기 하다 말고 잠깐 샜는데, 영..
[신작 미리보기] 존 윅: 키아누 리브스의 신작 복수극 활동이 뜸한 건 아닌데, 전성기가 지나서 그런지 눈에 들어오는 작품이 그닥 없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신작이다. 이 영화만큼은 눈에 들어왔던 게 난 이런 류의 복수물을 좋아하기 때문.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덴젤 워싱턴 주연의 도 그런 의미에서 기대되는 작품. 보통 이런 류의 영화는 스토리가 좀 뻔한 경향이 있다.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누가 잘못 건드려서 다 뒤집어 버리는. 알면서 봐도 나는 재밌어. 내 성향인 거 같다. 알고 봐도 괜찮은 걸 보면. 개인적으로는 키아누 리브스의 보다는 덴젤 워싱턴의 가 더 기대된다. 키아누 리브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이고, 덴젤 워싱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인데, 아무래도 이런 복수의 캐릭터는 덴젤 워싱턴이 잘 어울리다 보니 그런 듯. 미국에서는 10..
[신작 미리보기] 더 이퀄라이저: 덴젤 워싱턴의 <맨 온 파이어>를 떠오르게 만든 영화 로 호흡을 맞춘 덴젤 워싱턴과 안톤 후쿠아 감독의 신작이다. 안톤 후쿠아 감독. 원래 M/V 감독으로 '갱스터스 파라다이스' 뮤직 비디오로 유명하다. 최근 그가 감독한 영화는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그닥 임팩트도 없고 그닥 재밌다고 할 수도 없는 타임 킬러 영화였다. 에서 멋진 복근으로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던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아론 에크하트를 출연시키고도 말이지. 그래서 그의 연출력은 들쑥날쑥하다. 게다가 덴젤 워싱턴. 언제부터인가 그의 연기도 정형화되었다. 내가 우리나라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서 그런 거 많이 지적하곤 했는데 덴젤 워싱턴도 그렇다는. 이렇게 연기가 정형화된 배우의 경우에는 이런 역, 저런 역을 맡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역만 즉 자신이 가장 멋지게 보여줬던 그 이미지의..
[신작 미리보기] 툼스톤: <테이큰>의 리암 니슨의 액션 신작 리암 니슨 주연의 신작이다. 에서 그만의 액션 연기를 선보인 이후로 이런 배역이 상당히 잘 어울려서 그런지 이번 신작 도 에서와 비슷한 그런 캐릭터다. 소설이 원작이라 과 같은 단순한 스토리는 아닌 듯 싶다. 미국에서는 9월 19일 개봉이다. 아직 올해 초 개봉했던 도 못 봤는데, 그거나 어서 챙겨봐야할 듯.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폭스캐처: 억만장자 존 듀폰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데이브 슐츠를 살해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물론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사실과 다른 지는 또 잘 가려서 봐야겠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니까. 존 듀폰은 듀폰 패밀리의 일원으로(듀폰이란 미국의 1위의 화학회사) 억만장자이다. 근데 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1984년 로스앤젤레스 자유형 -74kg)인 데이브 슐츠를 살해했을까? 는 억만장자인 존 듀폰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데이브 슐츠의 동생 마크 슐츠와의 만남에서부터 살인 사건이 벌어질 때까의 과정을 스토리로 담아 냈다. 구미 당기지 않나? 근데 예고편만 봐서는 구미가 안 당길 수도 있다. 뭐 이런 일이 있었어~ 그런 내용일 수가 있으니. 미국 개봉일은 11월 14일이다. 예고편 영화 제목인 는 존 듀폰이 레슬링 시설을 만든 농장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