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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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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 전북 군산 가볼만한 곳 #0 어느 지역이든 해당 지역의 역사박물관은 있기 마련. 몰라 없는 데도 있긴 하겠지. 박물관을 좋아하다 보니 군산에 갔다가 근대역사박물관을 갔었는데(성인 2,000원 입장료였던 걸로 기억한다.) 역시 해당 지역의 박물관은 해당 지역의 크기에 비례하는 듯 싶다. #1 경상도 남자라 전라도는 잘 모른다. 끽 해봤자 남원, 여수, 광주 정도. 그래서 군산이 서해와 접해있는 줄 몰랐다. 군산항이 있네 그려. 그래서 그런지 바닷바람이 상당히 쎄게 불어 날씨는 좋았는데도 불구하고 쌀쌀했었다.1층에 들어서면 보이는 군산 어청도 등대. 실제로는 보지 못했지만(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가보지 않았고, 또 굳이 가서 보고 싶지도 않았고) 유명하니 이렇게 모형을 만들어둔 게 아닌가 싶은.#2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변을 보면 일..
여행 간 가족 0.가족들 여행갔다. 나만 빼고. 나도 가려고 하면 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른 데에 눈 돌리고 싶지가 않다. 미쳤다니까. 그러다 최근에 몸살 기운마저 생겼는데 그 때 푸욱 잤더니 다시 충전되더만. 역시 잠이 보약인 듯. 내 눈은 24시간 실핏줄 터진 상태다. ㅠㅠ 그래도 이럴 때에 이래야지 또 내가 신경 안 쓰게 되는 순간이 오면 아예 쳐다도 안 보는데 뭐. 내가 그런 걸. 뭐. 여튼 그래서 어제도 집에서 혼자 자고, 오늘은 사무실에서 잤다. 1.그래도 아들은 매일 카톡한다. 상황 보고. 그나마 놀러 간 지라 그리 자주 하지는 않는다. ㅋㅋ 요즈음에는 방학이라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카톡 오는데. 매일 놀아달라고. 어디 가자고. 유도 심문하고 말이지. 2.우리 가족이랑 같이 놀러 간 사촌은 친가쪽이 아니..
제주도 여행 DAY 3: 비행기 타는 걸 무서워하는 아들 그래도 제주도 올 때 한 번 경험해봤으니 두번째는 나아질까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가만히 있으면 될 것을 이륙할 때 나는 소리와 흔들림 때문에 무서워하는 건 여전. 그래도 무서워하는 강도가 제주도 올 때보다는 약해진 듯 싶다. 앞으로 몇 번 더 타면 나아지겠거니... 근데 집으로 돌아와서 비행기 또 타러 갈래? 그랬더니 진강이 왈, "비행기 안 타~ 무서워~" 이런다. 무섭긴 무서웠나 보다. 아직 어려서 그런 건가? 에혀~ 올 때는 작은 비행기 제주도 올 때는 그래도 큰 비행기였는데, 김포로 갈 때는 비행기가 작다. 3명 좌석 2열 밖에 없다는. 이번에도 밖에 보라고 창가쪽 자리에 진강이 앉혔다. 근데 밖에 안 본다. 아~ 선글라스를 끼고 찍은 사진이랑 안 끼고 찍은 사진이랑 참 많이 다르네. 못..
제주도 여행 DAY 1: 제주도 관광지 정가 주고 이용하면 바보 @ 제주국제공항 제주도여행에서는 필수라고 할 수 있는 게 렌트카가 아닌가 싶다. 뭐 제주도여행 갈 때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는 여행자도 있겠지만 글쎄 갔다 와보니 제주도에서는 렌트카가 필수일 듯. 제주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에 도착. 도착한 날만 해도 이렇게 날씨가 좋았다. 이틀째부터 비오기 시작하더라는. 5번 게이트 출구에서 횡단보도 건너 렌트카 하우스(Rent-A-Car라고 적혀 있는 건물)에 가서 13번 한국렌트카를 찾아서 운전면허증 제시하고 자동차 임대차 계약서 작성했다.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렌트하려면 만 21세 이상에 운전경력이 만 1년 이상이 되어야 하더라고. 자차보험 들 거냐? 말 거냐? 자차보험 들지 말지 결정을 해야 되더라고. 자차보험 안 들고 사고났다 하면 정말 수리비 많이 나온다. 내가 당해봐서 알아~..
제주도 여행 DAY 1: 처음 비행기를 타보는 아들 @ 김포국제공항 2015년 1월 28일.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 비행기 타는 날이다. 물론 비행기 타는 게 뭐 그리 큰 일이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처음이잖아.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 아들. 그래서 버스나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고 싶어서 가출까지 한 아들. 벌써 수십번 가출했었지. 새벽 1시 정도 되면 파출소에서 전화가 와~ 어디 있다고 데려가시라고. ㅠㅠ 비행기는 처음 타는데 과연 어떨지. 별 문제 없겠지 했는데 겁이 많은 녀석인지라(겁이 많은데 가출은 어찌 했을꼬? 내 차로 200km/h로 달리는 건 왜 좋아할꼬?) 비행기 타는 건 좀 겁나하더라. 처음이라 그렇겠지. 익숙해지다 보면 아무렇지 않게 될 듯. 티켓팅 사실 나도 비행기는 잘 안 타서 잘 모른다. 참좋은여행에서 일주일 전에 메일을 보내왔..
제주도 여행 DAY 0: 일정은 위시빈(WishBeen)을 이용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데는 위시빈(WishBeen)이란 사이트를 이용했다. 여기 요즈음 벤처 업계에서는 핫한 옐로우모바일에서 인수했다. 옐로우모바일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할 수 있겠다만 이 글과는 맞지 않는 듯 하여 패스. 또한 위시빈이란 사이트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또 이런 저런 얘기할 수 있겠다만 패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언급하고 싶은 건, 위시빈이란 사이트가 그럼 이런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최초의 사이트냐? 그건 아니다. 위시빈보다 훨씬 전에 만들어진 스투비플래너가 있다. 스투비플래너 vs 위시빈 - 스투비플래너: http://stubbytour.com/- 위시빈: http://wishbeen.co.kr/ 보통 후발업체의 경우에는 선발업체와 차별화를 꾀하려고 한다...
제주도 여행 DAY 0: 항공+호텔+렌트카 패키지로 예약 @ 참좋은여행 바쁘다는 걸 핑계로 겨울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어디 제대로 놀러다니지를 못했던 거 같다. 아빠로서 이건 아니다 싶었지. 그래서 그냥 어디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진강이한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했던 게 해외여행? 아직 진강이가 해외여행 가서 뭘 배울까 싶은 생각도 들고 해서 제주도여행으로 결정했다. 아직 진강이 비행기 안 타봤거든. ㅋㅋ 근데 더 웃긴 건 나도 태어나서 아직 제주도 한 번 가보지 못했다는 거. ㅋㅋ 그래서 진강이는 비행기 한 번 타보고, 나는 제주도 한 번 구경해보자는 생각에 제주도여행으로 결정한 거다. 사실 스쿠버를 하기 때문에 제주도 갈 기회가 전혀 없었던 건 아닌데(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수학여행을 설악산? 뭐 그런 데로 갔으니까) 희한하게도 제주도는 가봐..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⑤ 리노베이션된 주니어 스위트(Junior Suite) 르뚜소락 리조트의 마지막 편은 주니어 스위트 객실 소개다. 이 글을 끝으로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는 당분간 중단한다. 언제 다시 재개할 지는 아무도 몰라. 내 맘이야~ ㅋㅋ 푸켓도 남았고, 코사무이도 남았고, 홍콩도 남았고, 모리셔스도 남았는데. 게다가 이것 저것 올릴 글들도 엄청 많고. 나 요즈음 맥 관련된 글만 올리고 시포~ 나는 솔직히 하루 종일 글만 적고 살아도 하루가 모자라다. 욕심이 너무 많은 건지 쩝. 여튼 디럭스 객실과 달리 주니어 스위트는 분위기가 산뜻하고 화사한 편이다. 근데 주니어 스위트 객실을 보면 어디서 많이 본 객실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롱비치 리조트.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V. 롱비치 리조트 ④ 잠깐 이용했던 스탠다드 씨뷰 룸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롱비치 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