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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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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파스타 @ 연남동: 맛집이라 해서 줄서서 먹었건만 생전 먹지 않던 파스타를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분명한 건 아들이 파스타를 좋아해서 언제부터인가 아들과 외식할 때는 파스타 전문점을 종종 갔었다는 거. 그러면서 파스타도 익숙해졌다. 왜 식사 때가 되면, 뭐 먹을까 할때 파스타는 고려하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고려한다는 것. 그래도 먹는 파스타 종류가 한정되어 있다. 오일 소스랑 토마토 소스는 안 먹고 오직 크림 소스만 먹는다는. 여튼 저녁 때 연남동에 파스타 유명한 집 있다 해서 들린 곳이 바다파스타다. 입구. 사람들 줄 서 있더라. 안을 들여다보니 연예인도 있더라. 근데 내가 그닥 좋아하는 연예인이 아니더라. 싼티? 뭐 그런. 누군지는 안 알랴줌. 메뉴판이다. 난 호주출신 안심 꼬기 파스타를 시켰고, 지인은 한맺힌 로제소스 암꽃게 파스타를 시..
오페라디바스 @ 행주산성: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페라디바스. 여기 언제 한 번 가보려고 메모해둔 곳이다. 대부분 서울 근교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내가 사는 일산의 반대편인지라 날 잡고 가야만 하는데 반해, 여기는 일산에 인접한 지역인지라 가깝다. 나중에 돌아올 때 보니까 뭐 내 사무실에서 그리 멀지 않더만.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근데 네비게이션으로 주소 찍어서 가보니 허허벌판 나오더라고. 이런 데에 있을 리가 없는데 싶어서 오페라디바스에 전화 걸어서 찾아갔다. 역시 렉서스 네비(2013년형부터는 좋아졌지만) 구려~ 주차공간이 넓어 미사리에 온 듯한 느낌? 전화까지 해서 길을 물어 찾아온 오페라디바스. 행주산성 맛집 즐비한 길 쭉 따라가다보면 오른편에 있더라. 주차공간이 넓고, 바로 옆에 한강이 흐르고 있어 마치 미사리에 온 듯한 ..
파스타그라피 @ 홍대: 파스타로 유명하다 해서 갔는데 난 별로 면 음식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점심에 먹거나, 좀 입맛이 없어서 밥 먹기가 싫을 때 파스타를 먹곤 한다. 점심 때 홍대에서 미팅을 하고 뭘 먹을까 하다가 근처에 파스타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닥 추천할 만하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 그 때 다소 늦은 점심이었던 지라 배가 많이 고팠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난 맛이 별로면 별로인 티 팍 낸다. 맛 없는데 가격도 비싸다 그러면 더 티를 내는 편이고 말이다. 맛 없는데 가격도 비싸고 서비스도 별로면 화를 낸다. ^^; 여기는 맛만 별로였던 듯. 근데 맛은 주관적인지라 내가 그렇다 하여 다른 사람도 그럴 거라고 보지는 않는다. 둘이서 먹어서 세트메뉴를 시켰다. 샐러드에 파스타 그리고 피자가 나오는데 ..
보나베띠 @ 웨스턴돔점: 진강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 먹으러 간 이탈리아 레스토랑 주말에는 저녁에 진강이랑 단둘이서 외식을 하곤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바빠서 그러지를 못했다. 먹어도 집에서 먹고 말이다. 그래서 저번 주에는 밖에서 사먹기로 약속을 했다. 진강이는 약속을 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소가 되새김질 하는 마냥 하루에 한 번 당일에 여러 번 재확인을 한다. 이런 게 좀 짜증이 나긴 하지만... 여튼 경복궁 갔다 돌아와서 뭘 먹을까 하다가 진강이가 좋아하는 스파게티나 사먹어야겠다 해서 찾아간 곳이 보나베띠다. 보나베띠(Bon appétit)란 말은 프랑스어로 '많이 드십시오'란 뜻이다. 근데 양이 적다. 많이 줘야 많이 먹지. 저녁 식산데. 점심이라면 몰라도 저녁은 좀 든든하게 먹어야 되는데. 왜냐면 나는 올빼미 체질인지라 저녁 먹고 난 다음에 깨어 있는 시간이 길기 때문..
더 컵 @ 웨스턴돔: 야식으로 시켜 먹은 화이트 크림 파스타 지난 번에 영화에서나 보던 식의 메뉴로 판매되는 음식을 보고 사먹어본 적이 있는데 맛이 그닥 추천할 만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한 번 더 사먹어봐야겠다 하고 했던 더 컵에서 야식으로 화이트 크림 파스타를 시켜 먹었다. 시켜 먹었다고 해서 배달이 되는 건 아니고 가서 사들고 와야 하지만... 이번에는 라이스(밥) 종류가 아니라 일부러 파스타를 시켜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집에까지 가기 귀찮고 해서 시킨 거라 맛있어야 정상인데 글쎄. 맛있다고 추천할 정도는 역시나 아니다. - 더 컵 웨스턴돔점: 예전부터 찾고 있었던 형태의 음식이었는데 맛은 글쎄다 물론 내가 초딩 입맛이라 내 입맛에 맞는 음식 찾기는 쉽지 않지만 누구나 맛있다고 하는 음식이 있는 반면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도 있는 법. 이번에 사먹어 보고는 ..
스패뉴 웨스턴돔점: 웨스턴돔에서 파스타를 먹고 싶다면... 진강이는 파스타를 좋아한다. 그래서 주말에 진강이 외식하고 싶다면 그래도 파스타 전문점을 종종 찾곤 한다. 사실 저번 주에는 진강이랑 외식 계획이 없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진강이가 몸도 안 좋고 기분도 별로 안 좋아 보여서 데리고 나왔다가 저녁 사먹고 싶어하길래 "뭐 먹을래? 돈까스? 파스타?" 그랬더니 파스타 먹는단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가까운 스패뉴 웨스턴돔점을 찾았다. 사실 여기 지지난주에도 진강이랑 후배 녀석이랑 같이 왔었다. 나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 먹지 못하고 사주기만 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여기서 초콜렛 피자 먹었던 기억이 있다. 트위터인가 어디에 올렸던 걸로 아는데(난 트위터는 잠깐 하다가 나랑은 맞지 않아서 그만 뒀지만) 여튼 몇 번 와봤던 곳이다. 일주일 만에 갔더니 그래도 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