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점 (23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니발 라이징 한니발 라이징 포토 감독 피터 웨버 개봉일 2007,미국,프랑스,영국 별점 내가 본 2,614번째 영화 한니발 시리즈의 종착역이라고 해야되나? 와 같이 한니발 렉터 박사의 광적인 살인마 기질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우선 아쉬운 점은 기존의 한니발하면 안소니 홉킨스의 절제된 연기가 돋보였는데에 반해 아역으로 나온 이 영화의 배우는 살인마라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날카로운 이미지를 풍긴다. 여유 있지만 매우 잔혹한 살인마라는 이미지의 안소니 홉킨스와는 매우 다른 이미지라는 점이 아쉽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저씨같이 푸근한 인상에 살인을 하면서도 여유를 부리는 왠지 모를 언밸런스한 이미지에서 표정이나 행동 그리고 모습이 일관된 어린 시절의 이미지는 기존 이미지에 굳어 있던 관객에게는 어필하는 .. 데드 맨 데드 맨 포토 감독 짐 자무시 개봉일 1995,미국 별점 date : Aug 26, 2005 / film count : 2292 내가 싫어하는 감독인 짐 자무시 영화다. 이 영화도 참 다분히 영화적인 기법이나 요소들을 많이 담고 있는 듯 보인다. 한 번 보면 이해할 듯. 처음에 조니 뎁 나오다가 기차 바퀴 나오고 조니 뎁 나오다가 기차 바퀴 나오고... 뭐랄까 꼭 뭔가 기교를 썼다는 느낌이...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좀 이해가 안 간다... 짐 자무시의 영화는 대부분이 이런 듯...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야 그 어떤 예술 장르라도 마찬가지니까 이해가 가지만 시대를 반영하면서도 비판적인 시각, 냉소적인 시각, 자국 우월주의 등등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이렇게 예술적인 승화(?)라는 이름 하에 뜻모르게 표현하.. 해피 투게더 해피 투게더 포토 감독 왕가위 개봉일 1997,홍콩 별점 date : Sep 09, 2005 / film count : 2330 개인적으로 동성애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는 싫어한다. 그러나 본 이유는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양조위와 장국영 두 배우가 나왔기 때문이다. 정말 사랑하는 듯한 리얼한 연기... 그러나 왠지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바람피는 장국영, 한 남자만을 사랑했던 양조위. 음... 동성애... 음... 이런 생각을 해본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동성애자가 없었을까? 그 때는 동성애자들이 어떻게 했을까? 내가 동성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이 영화를 안 보려다가 볼 게 없어서 고르다가 본 영화다. 그래서 1997년작임에도 불구하고 2005년도에 본 것이다. 사랑을 주제로 아름답게 그린 영화.. 니벨룽겐의 반지 니벨룽겐의 반지 포토 감독 울리히 에델 개봉일 2004,독일,남아프리카 공화국 별점 date : Sep 18, 2005 / film count : 2356 최근에 골든벨에서 마지막 50번 문제의 답으로 나왔었던 것이다. 물론 그 문제는 오페라였고 나는 영화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답을 알고 있었지만 출연했던 학생은 '반지 전쟁'이라고 해서 틀렸던 것으로 안다. 세계 최장시간의 오페라로 유명하다. 북유럽인가 신화로 알고 있는데, 오페라로는 4일 동안 15시간 공연할 정도의 거대한 극작품이다. 이것을 영화로 만든 것인데, 3시간이 넘는 영화로 마치 '반지의 제왕'과 같은 식으로 연결된다. 영화로 제작된 것은 공연에서 3일째 상연하는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고 한다. '반지의 제왕'과 같은 블럭버스터급이라는 기대를.. 도쿄 타워 도쿄 타워 포토 감독 미나모토 타카시 개봉일 2004,일본 별점 date : Oct 09, 2005 / film count : 2408 불륜에 대한 이야기다. 여기 나오는 불륜 상대 여자 이쁘다. 불륜이라고 해도 아름답다? 누구는 그렇게 얘기하는데, 그다지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는다. 개같은 내 인생 개같은 내 인생 포토 감독 라세 할스트롬 개봉일 1985,스웨덴 별점 date : Sep 28, 2005 / film count : 2383 이 영화의 주인공 소년을 보면서 프랑스 배우 드니 라방을 쏙 빼닮았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얼굴 생긴 구조가 말이다. 조금 어디가 모자란 듯한 그런 인상. 내 기억으로 중학교 시절에 이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내 나이로는 볼 수 없었던 영화로 기억한다. 보니 뭐 대단한 것도 없드만. 왜 주인공 인생이 개같은 인생일까? 보면 알겠지만 그리 강렬하게 느끼는 바는 없다 다크 시티 다크 시티 포토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개봉일 1998,미국 별점 date : Sep 26, 2005 / film count : 2379 내러티브가 그리 강렬하지는 않다. 오히려 가타가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가 나왔던 당시에 본 것이 아니라 그렇게 생각이 될 수도 있고 이런 류의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일랜드도 그러했듯이 내러티브가 좀 빈약하고 그렇다고 볼 꺼리가 많은 영화도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했다. 칠검 칠검 포토 감독 서극 개봉일 2005,홍콩 별점 date : Oct 02, 2005 / film count : 2396 처음의 재미를 꾸준히 이어가지 못한 듯한 영화다. 홍콩식 SF. 예전에는 정말 많이 봤었던 것인데, 지금은 그리 재미가 없네... 처음에는 오 왠지 괜찮을꺼 같애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면서 음...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소연이 고려인으로 나와 한국어로 얘기하고 견자단이 그 상대역으로 한국말을 하는게 참 특이했다만 내용이 재밌어야지... 마치 최근에 본 7인의 사무라이와 첫 전개는 비슷한 거 같다. 거기다가 또 홍콩식 SF니 나름대로는 기대를 했지만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 영화. 아... 역시 홍콩 영화의 한계가 이런 것인가! 이전 1 ··· 26 27 28 29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