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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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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DAY 2: 섭지코지 인근의 망고 전문 카페 @ 필리핀 디저트 카페 배는 안 고팠지만 저녁 때라 뭔가 맛나는 거 없을까 해서 쿠폰북 뒤적거려서 들린 카페가 바로 필리핀 디저트 카페다. 어라. 그러고 보니까 필리핀 디저트 카페 쿠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거 사용하지 않았던 듯. ㅠㅠ 여기는 그냥 한산한 도로 가에 위치하고 있더라. 보니까 세 개의 지점이 있는데 여긴 섭지코지점인 듯.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거 보니 유사 업체가 있는 거 같다. 원래 이런 건 카피하기가 쉽지. 필리핀 분위기를 한껏 살린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근데 겨울인지라 왠지 모르게 언밸런스한 느낌. 뭐가 그리 좋으냐. 아직도 놀 게 많다고 생각하는 듯. 담날이면 가는데. 카운터에는 필리핀 과자도 판다. 근데 필리핀에서 이런 거 얼마하지? 엄청 싸지 않나? 내가 여기 오려고 했던 건 망고가 먹고 싶어서였다..
제주도 여행 DAY 2: 일정이 비어서 메꾸기 위해 들렀던 곳 @ 세화해수욕장 만장굴을 보고 나서 어디로 갈 지 애매했다. 원래는 성산일출봉을 보러 가는 일정이었는데 날씨 때문에 포기했고. 그래서 해안도로가 멋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해안도로나 타야겠다 했다. 섭지코지에서 만장굴 올 때 보니까 해안도로 표지판이 있길래 대충의 방향 감각으로 해안도로를 탔지. 글쎄.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영 뷰가 안 나오던데. 동해가 더 나은 듯 싶더라고. 지나가다 보면 이렇게 풍력발전기를 종종 볼 수 있다. 제주도에 특이했던 거 하나. 많은 구간의 최고 속도가 50km/h라는. 차도 별로 안 다니던데 이렇게 최고 속도를 제한한 이유가 뭘까 싶더라고. 나중에 중문관광단지로 올 때는 신나게 달렸지. 61km나 되는 거리인지라 어영부영하다가는 제 시간 내에 도착 못 할 거 같아서. 신나게 달렸었다. LPG ..
제주도 여행 DAY 2: 처음 보는 용암동굴 그러나 실망 @ 만장굴 섭지코지에서 이동한 곳은 제주도에서 묵었던 제주신라호텔과는 정반대에 있는 만장굴(제주신라호텔은 남서쪽, 만장굴을 북동쪽). 사실 나는 굴에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나름 기대를 했었다. 에서 본 그런 굴은 아니라 하더라도(에서 나온 굴은 수중인지라 스쿠버 다이빙으로 탐험해야 했던 거고) 뭔가 멋진 게 있겠거니 했던 거다. 만장굴 만장굴의 종단면도다. 만장굴로 들어가는 입구는 총 3개가 있는데, 일반인들 즉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입구는 2입구 하나다. 그리고 공개된 구간 또한 1km 남짓으로 왕복 50분 정도 소요된다. 만장굴에 가기 전에 만장굴에 대해서 알아봤을 때 서늘하다고 하는 말 떄문에 두툼하게 입고 들어갔는데 덥더라. 아무래도 겨울철이다 보니 바깥보다는 오히려 따뜻하다고 해야 하나? 내부 온도는 연중 ..
제주도 여행 DAY 2: 건축물은 볼 만, 미디어아트는 실망 @ 지니어스 로사이 지니어스 로사이는 섭지코지 내에 있는 건축물인데 좀 특이하다. 그건 좀 있다 보면 알아~ 그래서 뭔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다소 비싼 관람료를 내고 들어가면 별 거 없다. 미디어아트에 대해서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글쎄 나처럼 예술과는 거리가 먼 사람의 경우, 가봤다는 과거 사실만 존재할 뿐 어떤 감흥이나 추억이 남지는 않더라고. 게다가 볼 거는 없는데 입장료는 비싼 편. 성인 4,000원, 소인 및 노인 2,000원. 지니어스 로사이 가는 길 입장료를 사서 들어가면 이런 길을 따라 가야 한다. 그리고 도달한 곳. 이게 바로 지니어스 로사인가보다. 문을 통과해서 가면 양 옆의 벽에서 물이 흐르고 있었다. 아~ 이런 거 어디서 본 거 같애. 모리셔스의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 - 모리셔스 리조트 보..
제주도 여행 DAY 2: 제주도 해안 뷰가 참 멋있었던 곳 @ 섭지코지 성읍민속마을에서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섭지코지. 이 근처에는 볼 게 많이 있긴 한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게 성산일출봉. 원래는 동북부에 있는 만장굴까지 보고 일몰 시간에 맞춰서 돌아오면서 성산일출봉에 가보려 했지만 날씨가 날씨인지라 코스를 변경해서 제주도 3대 폭포를 보고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에 도착했다. 원래는 섭지코지까지 보고 점심 먹고 이동하려고 했으나 일정을 바꾸는 바람에 조금 늦게 도착한 거다. 입구. 매표소가 있긴 한데, 이 매표소는 이동 수단을 탈 때나 필요하지 입장료를 내는 매표소가 아니다. 입장은 무료. 그냥 들어가면 되야~ 들어가서 보니 무슨 리조트 같은 게 있는 거 같던데 나중에 섭지코지 둘러보고 난 다음에 참 좋은 데에 지었네란 생각 많이 들었던. 행복한 문 매표소를 지나 좀 ..
제주도 여행 DAY 2: 한국민속촌을 떠올렸다가 개고생만 @ 성읍민속마을 제주도 3대 폭포를 보고 난 다음에 이동한 곳은 성읍민속마을. 제주도의 전통 마을 모습을 보겠거니 하는 생각에 간 거였다. 한국민속촌을 떠올려가면서 말이지. 그러나 사실 한국민속촌도 난 가본 적이 읍써. 그냥 TV에서나 봤을 뿐. ^^ 정방폭포에서 거리가 좀 된다. 어차피 둘째날은 제주도 동부, 동북부쪽으로 가려고 했으니 가는 길에 들렀던 건데, 도착하니 비가 좀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정방폭포에서 산 우비를 꺼내 입고 구경 시작. 저기가 입구인 듯 보이나, 이 일대가 전부 다 성읍민속마을에 속한다. 그러니까 규모가 꽤 크더라고. 난 저 문으로 들어가서 돌담으로 둘러쌓인 데만 성읍민속마을이라 생각했었거든. 입구에 들어갈 때 어떤 분이 얘기를 건넨다. "구경시켜 드릴까요?" 엥? 성읍민속마을은 실제 거주자..
제주도 여행 DAY 2: 제주도 3대 폭포 투어 III @ 정방폭포 천제연, 천지연에 이은 마지막 폭포. 정방폭포다. 천제연, 천지연 폭포의 규모를 봤기에 정방폭포도 그러려니 하고 들렀는데, 그래도 3개 중에서는 가장 폭포다웠다. 천제연이나 천지연과 달리 정방폭포는 해변으로 물이 떨어지는 해안폭포라서 그랬던 듯. 실제로 봤을 때는 정방폭포가 가장 높아 보였는데, 실제 수치상으로는 천제연이나 천지연이나 별반 차이는 없더라. 그리고 매표소에서 폭포에 도달하는 시간이 천제연이나 천지연보다는 짧았지만 천제연과 같이 계단을 걸어서 내려가야 한다는. 이건 계단 위에서 찍은 파노라마 샷이다. 사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계단을 내려가다 찍은 정방폭포. 오~ 천제연이나 천지연과는 좀 다른 듯. 좀 있어보이~ 계단에서 본 바다 풍경. 전혀 그렇지 않은 거 같지만 비 온다는. 매..
제주도 여행 DAY 2: 제주도 3대 폭포 투어 II @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를 구경하고 나서 이동한 곳은 천지연폭포다. 천제연폭포에서 조금은 실망한 터라 천지연폭포도 그닥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름 비슷하자네. 그래도 천지연폭포의 경우에는 연인들이 산책하면서 가기 좀 적당한 코스가 아닌가 싶기는 하다. 왜냐면 마치 공원과 같이 꾸며져 있고, 계단 같은 게 없어서 편해. 아. 돌아오는 길에 보면 하나 있긴 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로 향하는 도중에 본 전기차충전소. 우리나라에도 어서 테슬라모터스 전기자동차 들어오고 무료 충전 가능한 충전소 늘어났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도 테슬라모터스로 바꿀텐데.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도가! 표를 내고 들어가서 보면 이런 걸 볼 수 있다. 이거 자세히 봐야 돼.(사진 클릭하면 확대한 사진 볼 수 있다) 세계7대자연경관 뭐 그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