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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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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S 17-55 축복렌즈 두번째 파손 두번째 파손이다. 왜 파손됐느냐? 떨어뜨려서다. 일단 내가 DSLR을 이용하면서 렌즈를 떨어뜨린 적이 두 번 있는데 두 번 다 파손됐다. 아무래도 EF-S 17-55 축복렌즈가 무거워서 그런지 떨어뜨리면 충격이 좀 심한 듯하다. 떨어뜨리고 나서 확인해보니 별 문제 없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떨어지면서 받은 충격으로 렌즈 내부가 파손된 모양인 듯. 음... 제이에스월드 김진삼 대표님이 보내주신 헬스 기구 이승윤 식스팩 파워싯업 사진 찍다가 그렇게 된 거다. 선물 받은 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그래도 블로그에 제품에 대해서 올리고 있는데 선물 받은 거 보다 비용 더 나가게 생겼다는 거. T.T 카메라 들고 가다가 스트랩이 푸쉬업 바에 걸려서 떨어뜨린 것. T.T EF-S 17-55 축복렌즈의 전용 후드인 EW..
미니 스튜디오: 이동형 상품 촬영 세트 PL-24TWIN 이제 전문적으로 상품 리뷰(엄밀히 말하면 화장품 리뷰)를 위해서 제품 사진을 위해 구매한 미니 스튜디오다. 007 가방처럼 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그렇다고 해서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크기가 좀 부담스럽지만) 해서 구매한 PL-24TWIN 제품이다. 배송되어 온 모습. 난 지식쇼핑에서 최저가 검색하여 인터파크에서 구매했다. 최저가 검색할 때 유의할 사항은 배송비 포함인지 아닌지를 잘 따져보길. 같은 업체에서 올려놓은 제품인 듯 하던데 배송비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그래서 배송비 별도 제품 주문했다가 취소했다는... ^^; 생각보다 크다. 뭐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제품 놓고 찍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뒷배경이 나올 것을 고려한다면 공간 확보도 되어야 하기에... 생긴 거는..
맨프로토 삼각대(190XPROB)와 볼헤드(496RC2): 튼튼해서 좋지만 들고 다니기 힘들다 대부분 내가 찍는 사진이 인물, 사물, 실내인지라 야경을 포함한 풍경 사진은 별로 없다. 그래서 사실 삼각대가 그리 필요한 건 아니지만 갖고 있는 삼각대는 내 7D와 EF-S 17-55 렌즈 조합의 무게를 버틸 수 있을 만큼 좋은 게 아니고 업무용으로 많이 활용하는 지라 그래도 괜찮은 거 하나는 있어야겠다 해서 산 게 맨프로토 삼각대와 볼헤드다. 처음에 살 때 짓조(GITZO) 삼각대 유명하다 해서 비교해봤었는데 확실히 가격이 좀 되는 편인지라 맨프로토 정도만 되어도 내게는 충분하겠다 싶어서 이걸 구매한 거다. 그래도 좀 괜찮은 삼각대는 이렇게 볼 헤드(삼각대 윗부분에 장착하여 DSLR과 연결하는 부분)가 별도로 있는 줄은 구매하면서 처음 알았다는... 확실히 좋긴 하다. 뭐 기존에 사용하던 삼각대가 별..
오픈 마켓에서 파는 캐논 렌즈 병행수입에 대한 진실 DSLR을 구매하고 나면 렌즈 욕심이 나기 마련이다. 1년 정도 EF-S 17-55를 잘 사용하다가 늦바람이 들어서 렌즈를 하나씩 보기 시작하면서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도 알게 되었고 그 덕분에 정품 캐논 육십마 구매 취소를 하고 병행수입이나 중고를 알아보던 중에 마침 남대문 쪽에 일 때문에 가게 된 김에 남대문 시장에 들렀다. 다음 얘기는 그 때 알게 된 것들. 시간이 그리 넉넉치 않아서 남대문 시장에 카메라 상가들이 죽 늘어선 거리에서 상가마다 문 열고 "캐논 60마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있다고 하면 정품인지 병행수입인지 중고인지를 물어보고 나름 사전에 조사한 최저가를 염두에 두고 가격 비교를 했던 것. 근데 생각보다 병행수입이나 내수, 중고가 별로 없다. 대부분 정품을 팔고 있더라는.....
변경된 캐논 서비스 정책의 핵심은 포인트 제도 폐지 올해 초 캐논 렌즈를 구매할 즈음에 알게 된 내용인데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 많은 거 같다. 당시에 렌즈 정품으로 결제 다하고 나서 이 내용 알고 바로 결제 취소해버렸다. 정품에 대한 메리트가 내게는 없다고 보여졌기 때문. 예전에 루믹스 GF1 사고 싶어서 일본에서 공수해 오려다가 국내 정식 발매된다고 해서 기다렸었는데, 가격 터무니 없이 비싸서 일본에서 공수해온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유상 서비스에 사용되었던 서비스 포인트 서비스 포인트는 구매한 지 1개월 이내에 정품 등록을 했을 때 주는 포인트인데 정가의 10% 정도 수준 준다. 이 서비스 포인트로 할 수 있는 건 캐논의 유상 서비스 받을 때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다. 유효 기간은 3년. 근데 이제는 안 준다는 거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
DSLR 및 렌즈 온라인 구매시 어디서 가격비교 하나? 이런 거 보면 네이버가 참 잘 한다고 얘기를 해야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네이버는 싫다. 아무래도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라서 그런지 이리 저리 얘기 들어 보면 네이버는 비즈니스를 아주 드럽게 한다. 뭐 이런 드러운 새끼들이 다 있을까 싶을 정도로. 따지고 보면 네이버를 움직이는 녀석들 마인드가 글러먹은 것이겠지만. 예전에 나는 비네이버(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유저) 노선이었지만 이제는 반네이버(네이버를 반대하는 유저) 노선으로 갈아탔다. 네이버가 어서 빨리 망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나 네이버 서비스 중에 좋은 건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단, 어떤 좋은 서비스를 내놔도 NHN이라는 기업은 싫다. 여튼 난 보통 온라인으로 어떤 걸 구매할 때 네이버 지식쇼핑으로 검색을 하곤 한다. 가..
화각 비교를 위한 시뮬레이션 플래쉬 화각에 대해서야 뭐 알만한 사람들은 아니까 굳이 별도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고, 화각 비교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플래쉬가 있어서 퍼왔다. 바디를 선택하고(풀프레임인지 크롭인지) 렌즈를 선택하면(Lens Preset를 클릭하여 선택) 왼쪽, 오른쪽 화각 비교를 조금은 쉽게 할 수가 있다. 다음은 풀프레임 바디에 백마엘(왼쪽)과 크롭바디에 육십마(오른쪽)을 비교한 거다. 60 * 1.6은 96이니까 당연히 크롭바디에 육십마가 좀 더 넓게 나오겠지만 이렇게 눈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니. 내 7D에 백마엘 장착 못해서 육십마 산 게 아니라니까... 풀프레임 기변에 대한 욕심만 없다면 크롭 바디에는 크롭 전용 렌즈가 맞다니까. 크롭 전용 렌즈를 그냥 만든 게 아니라고~~~ L렌즈 뽀대에 ..
정품 애플 Dock Connector to USB Cable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 때문에 일정 시간 이상 체류하는 곳이라면 항상 충전할 수 있는 커넥터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사무실이랑 차에 하나씩 놔두고 다녔는데 요즈음 내가 외부에 이리 저리 다니다 보니(차 끌고 다니지 않고) 커넥터가 하나 더 필요해서 정품으로 구매했다. 이런 커넥터 정품으로 구매하기는 처음인 듯. 왜냐면 이런 커넥터 정품으로 사면 뭐하니? 커넥터의 기능만 제대로 된다면 비품이라도 큰 문제 없다는 생각이니까. 사실 정품 케이블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어느 정도 사용하다 보면 피복 벗겨진다. 정품이라 해서 뭐 다 좋은 건 아니라는 거. 보통 내가 커넥터를 가방에 넣고 다닐 때(외부에 이동하면서 충전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는 차에 있는 거를 빼서 들고 다녔는데 그렇게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