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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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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룸 제로컬렉션 무선청소기 D-YLKV-0001 + 물걸레 키트 많이들 쓰는 다이슨 청소기. 나는 디자인 영 맘에 안 든다. 매캐니컬한 디자인이 뭐가 그리 좋다고. 물론 기능은 뛰어나다고 하지만, 이런 가전들은 처음에 나왔을 때나 기술 우위에 있지 좀만 있으면 기술은 거의 평준화되기 마련이고, 그 기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그러다 삼성 비스포크, LG 오브제 등의 청소기들이 등장하고 이쁘긴 했지만 가격이 넘 비쌌다. 남자치고는 깔끔한 편이고 정리 정돈 잘 하는 나지만 그 가격을 주고 살 정도로 내가 청소기를 많이 쓰던가 싶은 생각에.물론 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런 색상 그리고 좋은 재질이니 그 가격이겠지만, 내가 만약 가족들과 함께 사는 거라면 그거 사겠는데, 혼자 살기에 사치라고 여겨졌다. 그래서 뭘 살까 하다가 발견한 다룸의 제로컬렉션. 이거 때문에 다룸이..
원터치 계량 쌀통 원래 쌀통은 어머니께서 갖다 주신 장독에 보관하고 있었다. 모양 이쁜 장독. 근데 아무리 그래도 좀 그렇잖아. 노땅도 아니고. 그래서 이사하면서는 장독 돌려드리고, 산 거다. 요즈음 오늘의 집 종종 보는데, 구매하기 전에 쿠팡이랑 테무랑 검색해보고 가격 비교도 해보고 그런다. 최근에 디자인 이쁘게 나온 쌀통이 있던데 그거 중국산이라 테무에서 사는 게 제일 저렴하다. ㅎ 같은 제품 브랜드만 바꿔서 팔더라고. 내가 그걸 안 사고 이걸 산 이유는 직사각형이라서다. ㅎ디자인 깔끔하다. 제품에 표시된 글자를 보아하니 국내 생산은 아닌 듯. 중국산 같은데 테무에서는 안 나오더라. 내가 검색을 잘못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나는 6kg 짜리 작은 거 샀다. 사실 집에서 밥해먹을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이 정도만 해도 충..
다룸 멜로우 전기포트 퓨어화이트 전기 포트 있긴 했지만 구식이라 이쁜 전기 포트로 교체하려고 샀다. 요즈음에는 가전도 디자인이 중요해진 세상인지라 중소업체에서도 디자인 잘 나오는 제품들 많은 듯. 그래도 전기 포트는 이리 저리 찾아봐도 디자인이 이 정도 되는 건 없는 듯 싶다. 이뻐. 가격 저렴하더라. 그러나 열어보고서는 저렴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재질이 좀 저렴한 재질이더라. 그래서 가볍다. 느낌이 마치 테무에서 저렴한 중국산 산 듯한 느낌의 재질. 저렴하니까 이해하고 넘어간다. 이런 디자인에 재질마저 묵직한 좋은 재질이었다면 가격이 높았을 테니까.첫째, 100도씨까지 물 끓이는 데에 시간 얼마 안 걸리더라. 둘째, 내가 원하는 온도 설정해두면 보온도 가능하다.셋째, 용량은 1l 라 아쉽긴 하지만 더 커지면 디자인이 맘에 안 들 ..
헤트라스 대용량 디퓨저 호텔우드 + 롱 섬유 리드스틱 헤트라스 섬유향수와 함께 같이 산 디퓨저. 원래는 코코도르(cocodor) 꺼 주로 썼었는데, 비슷한 제품도 너무 많은 거 같고, 요즈음은 헤트라스 많이 쓰는 듯 해서. 가격도 별로 차이 안 나니까. 근데 써보고서는 바꾸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내가 산 건 2개 들이 선물세트.향은 호텔우드. 집에 들어갔을 때, 호텔 느낌 나라고 그렇게 선택한 건데, 입주할 때 청소하면서 피톤치드 향 나도록 해서 그 향이랑 섞여서 그런 건지 향이 나는지도 잘 모르겠던데, 좀 지나니까 집에 들어갈 때마다 나는 향이 있더라. 500ml 거실에 나뒀는데, 생각보다 향이 좋고 은은해서 맘에 든다. 어떻게 보면 은은하게 나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봐. 옷방에는 코코도르 선물 받은 거 놔뒀는데, 알콜 향이 강해서 난 그런 거 별..
헤트라스 섬유향수 룸스프레이 퓨어런드리 마침 이것 저것 물건 구매하려던 차에 섬유탈취제가 별로 없길래 이것도 구매해야겠다 해서 구매한 건데, 원래는 페브리즈 사용하다가 페브리즈 용기도 안 이쁘고(대용량은 뭐 괜찮지만 그렇다고 장식용으로 쓰기엔 좀 그렇잖), 색상도 맘에 안 들고, 뭐가 그리 글씨가 많고 여러 색상이 들어가 있는지. 그런 게 맘에 안 들어서 바꿨다. 헤트라스(hetras)로. 이 브랜드 방향제로 요즈음 눈에 많이 띄더라. 그만큼 좋으니까 그런 거겠지 해서 방향제도 사고 섬유향수 스프레이도 구매했다.내가 산 제품은 2개 들이 1세트 선물용이다. 행사 상품인지 여튼 저렴하게 득템. 근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아담하네? 두 갠데.용량은 300ml다.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 각 방 옷장에 하나씩 뒀다. 그리고 이거 사기 전에 리필액..
바겐슈타이거 드레인 앤 커버 최근에 이사를 했다. 그래서 필요한 이것 저것 사고 있는 중에 우선 주방의 배수구망이랑 덮개 바꾸려고 샀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건데, 이것 저것 살 때 생각나서 구매한 것. 바겐슈타이거란 독일 브랜드는 예전에도 제품 구매해봐서 잘 아는 브랜드다.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고(아마 중국에서 제조해서 그런 듯. 테무에서 뒤적거려보면 같은 디자인인데 바겐슈타이거 브랜드만 안 찍혀 있는 거 파는 거 본 거 같다.) 괜찮은 편인지라 믿고 구매.거름망이랑 커버. 근데 생각보다 크다. 어라? 사이즈가 있나? 혹시 커서 안 들어가나 했다. 배수구 크기가 정해진 게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살짝 들게 만들었던 크기. 그리고 이건 글쎄. 흠을 잡으려고 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듦새가 그렇게 고급스럽게는 느껴지지는 않더라. ..
연비 향상 드라이빙 최근에 새벽에 운전하다가 평균 연비 보고 기록 갱신한 거 같아서 찍어뒀는데, 찾아보니 기록 갱신 맞네. 지난 번에는 1시간 11분 주행에 14.9km/l 더니 이번엔 53분 주행이 15.2km/l. 뭐 같은 시간으로 따져야 하는 게 맞지만 연비 의식 안 하고 평소대로 운전하다 찍힌 거라. 참고로 내 차의 복합 연비는 9.1km/l다. 지금까지 누적 연비로 따지면 그렇게 안 되겠지만 그래도 복합 연비보다는 높게 나온다.가끔씩 보면 지인들의 차를 타보면서 느낀 게, 연비 잘 안 나오게 운전하는 경우가 있다. 급가속, 급제동. 그렇다고 초보 운전은 아닌데, 운전 습관 자체가 그런 듯. 급가속보다는 서서히 가속, 급제동 보다는 서서히 제동. 그럴려면 도로 사정을 보고 파악해야 하고 나는 제동도 액셀에서 발을 떼..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P2 블루투스 스피커 요즈음 내가 장기 임대로 묵고 있는 호텔에서 사용하는 스피커다. 블루투스 스피커인데, 확실히 영화볼 때나 유투브볼 때 연결해서 들으면 사운드가 다름을 알 수 있다. 뭐 나같은 막귀의 경우에는 소리가 크면서 깨지지 않기만 하면 좋은 스피커라 소리에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어떨 지 모르겠지만 나는 나름 잘 사용하고 있다. 파워온은 후면 B&O 글자를 클릭하면 된다. 작고 길죽한데다 그리 무겁지도 않아 휴대하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