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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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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어스 랩탑 프로 맥용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벌써 두번째 고장 나는 물건 사서 어지간하면 그냥 쓴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르다고 해서 환불 요청하거나 그런 까칠한 스타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마티어스 랩탑 프로 맥용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가 처음 샀을 때부터 맘에 안 들었던 건 아니었다. 다만, 사용하다 1달이 채 못 되서 고장이 났다. 첫번째 고장_ 'ㅇ(d)'자가 입력이 안 됨 1년이 A/S 기간인 줄로 알고 있기에 수리를 맡기면 됐는데, 귀찮다고 그냥 쳐박아뒀다. 그렇게 몇 달 사용 안 하다가 올해 들어서 A/S에 전화 걸어 A/S 맡겼다. (착불 택배로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다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또 1달이 채 못 되어 고장난 거다. 두번째 고장_ 'ㅇ(d)'자가 두번씩 입력됨 이번엔 입력이 안 되는 게 아니라 한 번 타이핑에 두 번씩 입력이 되어..
찌그러진 내 맥북 프로 레티나 내 부주의로 인해 내 맥북 프로 레티나 떨어뜨린 적이 있다. 떨어진 내 맥북 프로 2바퀴 정도 구른 듯. 언젠가 이런 사고 날 거라 예상은 했었고, 그래서 나름 조심한다고 했는데 이 놈의 급한 성격 때문에 결국. 내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가죽 케이스인 레이러스 캐너스 구매 후 리뷰에도 적어뒀지만, 꼭 맞는 케이스고, 안에 자석이 있다 보니 지퍼를 잠그지 않은 상태에서 들고 다니기 쉽다. 그런다 해도 맥북이 바로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다 보니 그냥 들고 다니기 쉽상. 열받는 일이 있어서 케이스 닫혀 있길래 확 잡아챘는데 맥북 날라가더라고. ㅋㅋ 그렇게 두어바퀴 구른 내 맥북 프로 상태는 다음과 같다. 오른쪽 USB 포트 윗부분이 융기가 되어 있다. 옆에서 봐도 윗부분이 불룩한 걸 볼 수 있고. 위에서 ..
이갈이 마우스피스 @ 오늘안치과: 치과에서 주는 이갈이 마우스피스는 좀 다르더라 어제부로 내 모든 치과 치료가 끝났다. 2013년도 4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2016년 3월초까지니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오늘안치과 강정호 원장님이 내 치아 상태를 보고 했던 첫 마디가 아직도 생각난다. "치과의 모든 치료가 다 동원되는 종합선물세트" 덕분에 치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식을 몸소 겪어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원래는 그 과정을 모두 블로그에 기록하려고 했었지만 처음에 조금 시작하다 말았었지. 아마 아는 사람들 알겠지만 내가 작정하고 뭘 정리해서 적으면 이게 취미가 아니라 일이 되어버려서 말이다. 아주 간단한 레진 필링에서부터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임플란트까지 충치치료 4단계 전과정의 시술이 들어갔다. 그 외에도 잇몸성형, 치아미백, 치아교정, 라미네이트까지 했으니 내가 아는 치..
인상된 던힐 1mg: 포장지도 바꿨네 내 담배를 보더니 친구가 그런다. "어~ 옛날 꺼네" 응? 옛날 꺼?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몰랐다. 올해부터 담배 가격 인상된다고 하고 나서 담배를 사본 적이 없는 나였던 지라. 포장지가 바뀌었나 싶었다.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나름 어느 정도 조금씩 사서 구매해둔 게 있어서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다. ^^ 그러다 이동 중에 담배가 떨어져서 던힐 1mg을 샀는데 포장지 깔쌈하게 바뀌었네. 맘에 든다. 던힐 판매사 입장에서는 2,700원에 파는 담배랑 4,500원에 파는 담배랑 똑같으면 소매상들이 사재기할 것을 염려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곘지만(던힐의 경우 1월 1일에도 가격 안 오르다가 13일이 되어서야 올렸다는) 담배 케이스는 예전에 비해서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바뀌었다. 맘에 들어. 게다가 필터..
로이즈 초콜릿 웨하스(ROYCE Chocolate Wafers): 지인이 사다 준 초콜릿 지인이 일본에서 사다 준 초콜릿이다. 로이즈(ROYCE)란 브랜드는 처음 들어보는데 찾아보니 일본에 본사가 있다. 국내에도 매장이 있는 거 같던데 여튼 일본 브랜드. Chocolate Wafers라고 적힌 걸 보니 초콜릿 웨하스란 얘기. 포장을 뜯고 개봉하니 이렇다. 3열 4개씩 들어있으니 총 12개가 들어 있다는. 근데 녹차 초콜릿인 모양이다. 어쩐지 포장지 색도 녹색이더라니. 나 녹차 별로 안 좋아라하는데. 그래도 일단 하나 뜯어봤다. 웨하스 둘레에 녹차 초콜릿이 묻어 있는. 한 입 베어 먹었는데, 오우~ 맛나. 12개라는 게 아쉬울 정도. 사실 12개 중에서 8개만 먹고 나머지는 내가 먹은 게 아니긴 하지만.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거 보니까 12개 들어 있는 로이즈 초콜릿 웨하스가 18,000원. 헐..
아놀드 안드레 클럽마스터 미니: 제주도 섭지코지에 있는 지포 뮤지엄에서 산 미니 시가릴로 제주도 섭지코지에 있는 글라스 하우스(Glass House) 1층 지포 뮤지엄(Zippo Museum)에서 사온 거다. 브랜드명은 아놀드 안드레(Arnold Andre). 제품명은 클럽 마스터(Club Master). 브라질산 시가릴로(Cigarillo)다. 시가릴로란 얇고 짧은 시가를 말한다. 이건 지포 뮤지엄에서 샀을 때 준 가방. 이쁘긴 한데 제주신라호텔 휴지통에 버렸다는.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다. 포장지 뜯고서 개봉하려면 오른쪽에 있는 스티커 제거하면 된다. 개봉. 20개가 들어 있다. 필터? 없다. 지금까지 딱 한 대 태웠다. 시가는 알겠지만 입담배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는 담배는 속담배. 폐까지 연기를 빨아들여서 내뱉는 속담배지만 시가는 그렇게 하면 독해서 못 핀다. 입에 물고 입에서 뻐금..
슈피겐 씬 핏 케이스(SPIGEN Thin Fit Case) SGP11170: 내 아이폰 6 케이스 나는 좀 그런 경향이 있다. 어떤 제품이 맘에 들면 해당 제품의 브랜드를 선호하고 그 브랜드 중심으로 제품을 구매한다. 그러다 내 맘에 안 드는 제품이 나오거나 하면 또 다른 브랜드를 찾곤 하고 말이다. 예전부터 그랬었다. 그래서 소니 엑스페리아 Z2를 산 것도 그 전에 산 소니 A7에 대한 만족도가 커서 그랬던 거고. 그 때 구매했던 엑스페리아 Z2 케이스도 슈피겐 제품이다. 케이스는 슈피겐 제품이 좋은 거 같다는. - 슈피겐 울트라 핏 케이스(SPIGEN Ultra Fit Case): 내가 산 소니 엑스페리아 Z2 케이스 그래서 슈피겐 제품을 사려고 했던 건 아니다. 아이폰 6 구매할 때 들린 올레 대리점에서 내가 색상 비교해보려는데 골드랑 실버는 있어도 스페이스 그레이가 없던 거였다. 그래서 인근 ..
프로텍트엠 레볼루션 글라스 for 소니 엑스페리아 Z2: 2개월만에 탈착 지금은 내 손을 떠난 소니 엑스페리아 Z2지만 예전에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포스팅한다. 프로텍트엠 레볼루션 글라스를 부착한 게 2014년 5월 31일. 그리고 탈착한 게 2014년 7월 24일. 2달 정도 사용했던 거 같다. 프로텍트엠 레볼루션 글라스는 제품명에서도 나오듯이 유리다. 강화유리. 처음에 부착하고서는 좋았는데 나처럼 좀 디지털 기기 험하게 쓰는 사람들은 오래 사용하기는 쉽지 않을 듯 싶다. 벗기기 전의 상태다. 중간에 금이 가 있다. 뭐 스마트폰 험하게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르겠는데 내가 좀 험하게 쓰는 편이다. 저 스크래치 눈에 걸리적거리더라고. 탈착할까? 말까? 했는데 결국 탈착한 거지. 아무리 강화 유리라고 해도 모서리 부분은 좀 약한 편이다. 그래서 모서리 부분만 다소 홈집이 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