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1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이보호구역 새벽 단속 위헌? 글쎄. 많이들 겪어보지 않았을까 싶은데...나의 경우, 어린이 보호 구역 그것도 같은 자리에서 8번 정도 과태료 물어본 적 있다. 게다가 초행길에 종종 걸리는 게 어린이 보호 구역 속도 제한. 그러다 보니 항상 단속 카메라가 표시되는 카카오 네비 이용하게 되고(벤츠 네비엔 표시 안됨)과태료 내면서 생각했던 거, 아니 어린이 보호 구역은 24시간인가? 어린이들이 이용하지 않는 새벽 시간에까지 단속하는 게 과연 적절한가? 생각만 했지 별다른 행동은 하지 않았었는데, 뉴스 보니까 변호사가 헌재에 헌법소원 냈네. 요즈음 정치를 보면서도 많이 드는 생각이 있는데... 나도 변호사를 할껄 하는 생각. 그렇다고 윤과 같이 법을 이용하려고 하는 쪽이 아니라 말이지... 저거 위헌 판결 났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내가 냈.. 어묵볶음 밑반찬으로 뭘 해둘까 해서 주말에 정리해서 주문해둔 것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어묵. 어묵볶음해두려고.어묵은 부산 삼호어묵으로 240g짜리 두 개 쿠팡에서 샀다. 하나당 1,180원. 이번에 어묵볶음할 때 두 개 다 했는데, 양이 좀 많은 듯. 담에는 하나만 사서 해먹는 게 나을 듯 싶더라. 4월 24일까지 유통기한인데, 난 사고 나서 이틀 있다가 사용했거든? 단지 포스팅이 늦었을 뿐이지. 사고 나서 일주일 정도 유통기한 남았던 걸로 기억한다.일단 어묵 먹기 좋게 잘라둔다. 양파도 썰어두고, 홍고추도 썰어둔다.냉동 청양고추는 있어도 홍고추가 없길래 어묵 시킬 때, 홍고추도 샀다. 국내산 청양 홍고추 100g을 쿠팡에서 2,980원에. 프라이팬에 자른 어묵들 올려주고 맛술 6스푼 넣고 볶아준다.(어묵 .. 참치김치찌개 항상 밑반찬만 하다가, 국 종류도 해봐야지 했는데, 집에 있는 걸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 참치김치찌개였다. 아쉽게도 두부는 없어서 넣질 못했다.우선 식용유 좀 붓고 여기에 참치캔에 있는 기름 넣었다. 거기에다가 양파 썰어서 볶아줬고.여기에 설탕 좀 넣어주고 냉동 대파 넣어서 볶았다. 냉동 대파 참 편해.김치는 남은 비비고 김치 죄다 썰어서 넣었다. 사실 비비고 김치가 신 김치가 아니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비비고 김치는 내 입맛에 별로라 이렇게라도 해서 다 소진시키려는 마음이 컸다. 그리고 고춧가루 4스푼 정도 넣고.물 부어준 다음에 간장 적당히 넣고.고추장 적당히 넣고, 액젓 한 스푼 넣었다. 양념은 하다가 중간 중간 국물 맛보면서 싱겁다 싶으면 더 넣으면 됨. 마지막으로 냉동 다진마을 넣고 끓여주.. 트럼프의 행보를 보면서 어렸을 때 나는 도널드 트럼프의 자서전을 읽은 적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란 인물을 내 또래에서 알지 못하던 시절에. 그 때는 어렸으니 막연하게 나마 남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인생 도박에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보게 됐고. 그냥 부동산 업자였다는 것.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되는지 요즈음 잘 보여주고 있는 거 같다. 미국도 참 우매한 민중들이 많은 거 같다. 요즈음 같은 글로벌 시대에 나만 잘 살자고 하면 잘 살아지나?나는 트럼프 또한 분명 미국 경제가 어떻게 되건 간에 본인 잇속은 잘 챙길 거라고 본다. 예전부터 나는 대통령과 같은 고위 공직자의 덕목으로 도덕성을 많이 언급했는데, 그렇게까지 도덕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물러선다 하더라도 물질욕보다는 명에욕을 탐.. 당연한 결과 그러나 이제 시작 윤석열 탄핵 인용이 되면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나는 이걸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봤다. 22분 동안 세세하게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명쾌하게 얘기를 함으로써 할 말 없게 만들더라.(물론 극우들은 말꼬투리를 잡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하겠지. 무식하거나 알면서 뻔뻔하거나. 둘 중 하나.) 이미 그런 얘기를 할 때 파면이 가시화되고 있었고. 진지하게 들어보면서 재밌기는 하더라.윤석열측 변호인단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그래도 변호사를 하는 사람이고, 그들도 상식이 있을 건데, 왜 그들은 억지 논리를 피우는 것일까? 물론 그들이 내세우는 논리 중에는 짚어보고 살펴봐야할 부분이 전혀 없는 건 아니나, 억지 논리인 부분 즉 윤석열의 입을 통해서 나온 말을 맞추려고만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말이.. 오늘의 간식, 꿀호떡 에어 프라이어는 잘 산 거 같다. 굳이 필요하나 싶었는데, 이리 저리 많이 활용하네. 최근에 산 간식들 중에서 호떡 맛있을까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네. 길거리에서 사는 호떡이랑 별반 차이 없음. 다만 크기가 좀 작다는 거. 그래서 두 개 먹었다.근데 내가 호떡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럼 왜 샀냐? 매번 먹던 것만 먹으면 지겨우니까 먹어볼까 해서 산 건데, 10개나 들어 있어서 언제 다 먹을 지는 몰라. 밥 먹기 싫을 때 먹을 간식들 요즈음 클라이밍하면서 클라이밍한 날에는 늦게 들어와서 거의 10시 즈음에 밥을 먹는다. 문제는 피곤하니 밥 하기 싫을 때도 있고, 현미는 밥 되려면 좀 시간이 걸리다 보니 배고픈데 힘들어서 간식 거리를 좀 샀다.이건 군고구마. 그냥 에어 프라이어에 돌리면 끝이라 간단하다. 다만 씻고 아래 위 칼로 잘라내야 하는 정도의 수고는 해야 하지만. 이미 다 먹었다. 이제 겨울도 다 지나가는 시점이라 다시 사지는 않을 듯. 지난 번에는 500g 사서 한 번 정도 밖에 못 먹어서 이번엔 1.5kg 쿠팡에 6,180원에 샀다.개인적으로 소보루를 좋아한다. 내 입맛이 저렴하잖. 땅콩 소보루라 믹스 커피 한 잔 타서 배고플 때 허기 채우려고 먹곤 하는데, 이것도 거의 다 먹었다. 한 번 먹을 때 2~3개 정도 먹다 보니 .. 태국의 국민 음식, 카오 팟카파오 무쌉 주말이 되면 밥 해먹는 게 귀찮을 때가 있다. 아침을 안 먹는 나는 점심, 저녁을 매번 해먹어야 하다 보니 주말에는 배달음식을 먹기도 하곤 하는데, 지인이 준 태국 음식이 있어서 이번에 먹었다. 카오=쌀, 팟=볶음, 카파오=태국 바질, 무쌉=다진 돼지고기. 태국 길거리에서도 많이 파는 국민 음식으로 길거리에서는 1,000원대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먼지 날리는 길거리에서 쪼그려 앉아서 먹어야 하지만. 그래도 난 그런 게 좋더라. 내가 싸구려라.제대로 된 태국 음식이라고 하던데(지인이 태국인이라) 내용물은 이렇다.내용물을 밥 위에 붓고 전자렌지 돌린 후에 계란 후라이 올려서 먹으면 된다. 태국에서는 카이다우라고 해서 튀긴 계란을 올려주지. 맵다. 이유가 태국 고추 때문. 그래서 고추는 다 빼고.. 이전 1 2 3 4 ··· 1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