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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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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프라이어로 만든 군고구마 에어 프라이어 샀겠다 뭐라도 해먹어야지 해서 생각난 게 군고구마다. 군고구마 물론 전자렌지로 만드는 방법이 있긴 한데, 해봤는데 잘 안 돼. 그 기억 때문에 군고구마부터 생각나서 고구마를 구매했다.국내산 한입밤고구마 500g. 가격은 3,090원. 고구마 무게가 있어서 그런가 얼마 되지도 않더라. 게다가 고구마가 작아. 한입밤고구마라니 한입에 들어갈 정도 수준. 일단 고구마 씻고, 앞뒤 잘라주고. 에어프라이기 5분 정도 예열해줬다.고구마 가지런하게 올려서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보니까 에어프라이기에 고구마 그림 있길래 터치해보니 200도씨로 15분 동안 작동하더라. 15분 지나서 꺼내보니 잘 익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익은 듯.까보니 잘 익었더라. 몇 개 먹다가 텁텁해서 김치 올려서 먹었네. 일단 군고구마는 고..
에어 프라이어 @ 알리 에어 프라이어로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해서 구매했다. 뭐 얼마 하지도 않는 거 같길래. 좋은 거 사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내가 거지라. 알리에서 36,074원 주고 샀다. ㅎ 수많은 에어 프라이어 중에서 이걸 산 이유는 디자인과 원터치 메뉴 설정 때문. 물론 가격도 한몫했지.이렇게 생겼다. 트레이는 두 개 주네.매뉴얼과 레시피북 그리고 중국틱한 장갑. 어찌 이리 촌스럽게 장갑을 만들었을꼬. 장갑 하나 사야겠다.주의사항으로 처음에 사용할 대 20분 정도 예열하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작동했더니. 묘한 냄새가 난다. 이 또한 주의사항에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되어 있어서 패스. 그 이후로는 그런 냄새 안 나더라. 보면 메뉴 있잖아 이거 누르면 요리 선택할 수 있고, 각 요리마다 셋팅된 온도와 시간이 자동 설정..
샤오미 차량용 진공 청소기 @ 알리 오래 전에 장바구니에 담아둔 건데, 그렇게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아서 구매 안 하다가 이번에 다른 거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한 거다. 차량용 진공 청소기 찾아보면 종류가 많은데(샤오미에서도 이거 말고도 있고) 이걸 선택한 이유는 강력 흡입만 되는 청소기 용도만이 아니라 강력 분사도 가능해서 여러 모로 활용도가 높아서다. 가격은 17,056원.구성품. 뭐가 많다.뚜껑을 돌려서 빼내면 헤파 필터를 분리할 수 있다. 뚜껑 앞에 장착할 수 있는 것도 있고, 헤파 필터 빼고 이렇게 바로 장착할 수 있는 것도 있다.게다가 이렇게 반대쪽 부분에 달 수 있는 게 있는데 이건 흡입이 아니라 분사하는 거다. 그러니까 공기 주입하는 데에 사용해도 되고, 캠핑하러 가서 불에 바람 넣을 때 사용해도 된단 얘기.이렇게 흡입하는 청소..
어남선생표 진미채 볶음 한 번 만들어서 반찬 용기에 담아두고 밥 먹을 때마다 꺼내서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진미채 볶음. 나도 좋아라하는 반찬이라 레시피를 찾다가 어남선생 류수영의 레시피가 독특해서 그대로 따라 만들어봤다.뭔가 독특한 듯 하기도 하지만, 만들기도 어려지 않아서 영상에 나온 그대로 따라 만들어 봄.진미채는 주문진어시장건어물 백진미 오징어채로 400g에 18,890원. 확실히 다른 거에 비해서 비싸긴 하네. 그래서 밑반찬 사면 양이 적었던 듯. 일단 반은 프라이팬 위에 올려준다.설탕 한 스푼, 간장 한 스푼(영상 다시 보니 어남선생은 진간장 사용했네. 나는 양조간장 사용했다. 진간장도 있긴 했는데.), 다진 마늘은 냉동을 사용해서 반칸만 사용했다.고추장은 없어서 쿠팡에서 사조 순창 태양초 골드..
코멧 내열유리 계량컵 500ml @ 쿠팡 요즈음 요리해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계량컵이나 스푼 이런 게 사실 음식 좀 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는 거 같다. 하다 보면 감으로 이 정도 넣으면 되겠다 하는 게 생길 듯. 그래서 계량 스푼이 굳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그냥 스푼으로 해도 충분할 거라 생각해서. 그러나 계량컵이 필요한 경우는 있을 듯 해서 샀다. 꼭 계량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도 쓸 수 있을 거 같아서. 가격은 6,030원.코멧 제품인데, 계량컵은 다 이렇게 생긴 듯. 유투브에서 레시피 찾아보다 보면 이런 컵 나오는  경우도 봤고. 귀엽다. 유리 두꺼워서 좋네. 게다가 전자렌지나 오븐에도 사용 가능하고. 500ml 인데, 혼자 사는 나는 이 정도면 적당하다 싶어서 이걸로 샀다.100ml 부터 50ml 단위로 눈금이 있..
코멧 다용도 실리콘 뚜껑 그레이 @ 쿠팡 요즈음 반찬 만들려고 유투브에서 레시피 찾아보곤 한다. 그런데 다음에 할 반찬에 프라이팬 뚜껑이 필요한데 없어. 그래서 구매. 가격은 7,790원. 총 3개의 사이즈에 사용할 수 있다. 26cm, 28cm, 30cm. 그래서 활용도가 높겠다 싶어서 이걸로 픽한 것. 처음에 보니 손잡이 부분이 반대로 달려 있더라. 배송을 위해서 부피를 줄이기 위함이었던 듯. 볼트 풀어서 반대로 달아주면 된다.사기 전에 프라이팬 치수 재보고 28cm인 거 확인하고 샀으니 잘 맞을 수 밖에. 자. 이제 또 새로운 반찬 만들자. 요즈음에는 주방용품만 사는 거 같은 느낌?
내 맘대로 잘라먹는 통파인 @ 롯데마트 원래 과일도 쿠팡에서 다 주문한다. 다음날이면 도착하는 로켓 프레쉬 때문에. 그런데 이번에는 롯데마트 간 김에 이것 저것 사오다가 파인애플 있길래 사왔다. 내 맘대로 잘라먹는 통파인. 가격은 6,990원. 파인애플 팔기도 하고 그거 사는 게 더 저렴하지만 까기 귀찮아. 이건 그냥 포장 뜯고 잘라서 먹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지. 맛있네. 한 번에 다 잘라서 다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 못 먹어서 이틀에 걸쳐서 먹었다. 달고 맛있더라.
오랜만에 친동생이랑 집에서 삼겹살 친동생이 같이 일하기 때문에 같이 살지는 않지만 친동생도  수원역 인근에 있다. 같이 살면 서로 불편해. 내 공간이라는 느낌도 안 들고. 정리하는 거나, 물건 사는 거나 그런 취향도 다르다 보니. 그래도 가까이 있기 때문에 가끔씩 밥 같이 먹곤 하는데, 이번에 쿠팡에서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600g 짜리를 두 개나 주문해서 삼겹살 먹자고 해서 집으로 초대했다. 삼겹살도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아서 있을 때 빨리 먹어치워야 돼. 600g은 동생이랑 먹고, 나머지 600g은 300g 씩 두 번 나눠서 혼자 먹어야할 듯. 아들 오라고 했는데, 바쁘고 멀어서 담에 온단다. ㅎ이번에 산 에버홈 전기그릴 인덕션 위에 올려두고 삼겹살 구웠다. 삼겹살 냄새 때문에 인덕션 위에 후드가 있어서. 그리고 잔여 냄새 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