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1506)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트크롤러: 재미는 그럭저럭, 생각해볼 만한 부분이 있는 영화 예고편을 봤을 때, 나는 결말이 루이스 블룸(제이크 질렌할)이 사건,사고 특종을 잡아내려고 자신이 직접 살인을 하면서 특종을 잡는 식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짧은 생각이었다. 영화 내용 전혀 그렇지는 않다. 보면서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성공한 사람들이 종종 얘기하는 말. 돈을 쫓으려고 하지 마라. 를 보면 루이스 블룸은 돈을 쫓아서 성공했다. 그리고 내 주변에 가만히 보면 가치보다는 돈을 쫓아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더 많다. 그게 현실이란 생각. 지금까지 나는 세상에는 더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하고 가치 지향적이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어떤 생각이 드냐면, 결국 사람들은 능력이 좋으면 돈을 많이 벌겠지. 뭐 그런 결과론적인 생각을 하더란 게지. 그래서 나도 변했다. 돈도 중요하다고. 그렇구나. 아무.. [신작 미리보기] 쥬라기 월드: 6월 개봉 예정작 중 단연 최고 기대작 - 1993년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1997년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Jurassic Park)- 2001년 쥬라기 공원 3(Jurassic Park III) 에 이은 2015년 가 6월 11일에 개봉한다. 는 6월 개봉 예정작 중 단연 최고의 기대작. 4월부터 7월까지의 개봉 예정작 중 기대작들만 모으면 다음과 같다. - 2015년 4월: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년 5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년 6월: 쥬라기 월드- 2015년 7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모두 다 개봉일에 보고 그 다음날 리뷰 올릴 예정. 어디에? 스티코 매거진에. 영화 좋아한다면 스티코 매거진에 괜찮은 콘텐츠 많이 올라오니 가서 보.. 멀홀랜드 드라이브: 역시 데이빗 린치 감독 영화는 나랑 안 맞아 앞으로 데이빗 린치는 안 보는 게 좋을 듯 싶다. 나랑 너무 안 맞는 영화인 듯. 나랑 안 맞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안 맞다는 건 아니지만 결코 대중적인 영화는 아니다. 해석하기를 좋아하거나 데이빗 린치 팬이라면 추천하겠지만 데이빗 린치가 누군지 모르고 보면서 뭔 말인지 막 생각해야 하는 영화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비추다. 영화 보면서 생각해야 하는 영화라고 해서 무조건 별로라는 건 아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는 재밌잖아. 그런데 데이빗 린치 감독의 영화는 그렇지 않아. 꿈과 현실을 넘나는데 상당히 사람 헷갈리게 만든다. 꿈과 현실을 넘나든다고 하니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 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다고 해서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거 아니다. 나.. 2020년까지 개봉 예정된 만화 원작 히어로물 찾다보니 이런 게 나오네. , 까지 해서 올해는 예정이 없는데, 내년부터 쏟아져 나온다. 가히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 간의 전쟁이라도 보는 듯 양. 올해 개봉될 영화들은 죄다 마블 코믹스 캐릭터. 내년 2016년 개봉될 캐릭터들만 정리해보면, ① 데드풀(Deaadpool): 마블 코믹스, 판권은 20세기 폭스② 배트맨 v 슈퍼맨(Batman v. Superman): DC 코믹스, 판권은 워너 브라더스③ 캡틴 아메리카 3(Captain America): 마블 코믹스④ 엑스맨: 아포칼립스(X-men): 마블 코믹스, 판권은 20세기 폭스⑤ 닥터 스트레인지(Dr.Strange): 마블 코믹스⑥ 슈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DC 코믹스, 판권은 워너 브라더스⑦ 시니스터 식스(Sinister.. [신작 미리보기] 판타스틱 4: 올해 개봉되는 마블의 또다른 히어로물 마블의 또다른 히어로물 가 리부트된다. 원래 2005년에 란 이름으로 개봉했었고, 2007년 이 개봉되면서 2편까지 제작되었던 히어로물인데, 흥행에는 실패하여 이후 영화로 제작되지 않았었다. 이제 리부트되어 1편부터 다시 제작한다는 거다. 판권이 마블이 아닌 20세기폭스사에 있는 걸 보니 마블 측에서 판권을 판 거 같다. 마치 스파이더맨이 3편까지 나오다가 이란 이름으로 처음부터 제작되는 것과 비슷한. 구 vs 신 Before vs Current 기존 배우들 중에 눈에 띄는 두 명이 있다. 수잔 스톰 역의 제시카 알바와 조니 스톰 역의 크리스 에반스. 로 우리에게 알려진 크리스 에반스가 원래는 에서 히어로로 나왔었네. ㅋㅋ 그 때는 지금과 같이 몸이 우락부락하지는 않았던 듯. 크리스 에반스가 맡았던 조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점점 더 커지는 스케일, 마블 코믹스의 세계관 통합 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필자는 생활 패턴이 일반적이지 않아, 보통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는 마지막회를 보곤 한다. 의 경우도 매한가지였는데, 의 경우는 사전 예매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있는 작품이다 보니 늦은 새벽까지도 상영했다. (이 또한 드문 일이다. 보통의 경우 새벽 1시 전에 시작하는 게 그 날의 마지막회다.) 그런데 늦은 새벽에 그렇게 사람 많은 경우는 필자 처음 봤다.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영화나 한 편 보자는 생각으로 영화관을 찾는 여름철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필자야 원래 아침에 잠을 자고 출근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그렇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은 오직 을 보기 위해 그 늦은 새벽에 영화관을 찾은 거 아닌가. 다소 놀랬다. 게다가 어린 친구들도 많았었다.. [신작 미리보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DC 코믹스마저도 마블 코믹스의 영향 때문인지 DC 코믹스도 자사의 캐릭터들을 함께 등장시키면서 영화를 만드네. DC 코믹스의 대표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배트맨, 슈퍼맨을 함께 등장시키고도 원더우먼까지 등장시켜 탄생한 . 그렇다면 슈퍼맨의 활동 무대가 고담시란 얘긴가?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 지 궁금한데 감독이 잭 스나이더고, 기획에 크리스토퍼 놀란이 참여했다. 믿고 본다. 개인적으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는 다 그렇지는 않지만 다소 철학적인 면이 없잖아 있어서 선호하는 편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중에 하나만 꼽으라면 나는 단연 을 꼽겠다. 은 역대 배트맨 시리즈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는(개인적인 생각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보다도 더 내겐 감명을 준 작품으로 개인 평점 10점 만점의 영화다. 믿고.. [신작 미리보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기대되는 액션 영화 곧 개봉한다 미국 개봉일이 5월 15일이고 이 정도의 대작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이때 즈음에 개봉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까지 확정된 개봉일이 없다. 그러다가 4월말 되면 이리 저리 언론 노출시키고 방송 때리고 그러겠지. 4월달 개봉작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 이라면 5월달 개봉작 중에서는 라 하겠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을 보니 오~ 보고 싶은 맘에 확 드는데? 매드맥스 시리즈의 원래 감독이 이번에도 감독을 맡아 30년 간극에도 불구하고 기존 매드맥스의 이미지를 잘 살려낸 듯 싶다. 이 영화는 꼭 IMAX에서 봐야할 듯. 예고편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