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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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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슈렉 3> 슈렉 3 포토 감독 크리스 밀러,라맨 허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4일 본 나의 2,638번째 영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애니메이션이다. 좋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10점 만점이 많고, 8점, 9점이 일반적인 평점이다. 물론 내 기준에서... 섬세한 묘사들에 감동하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요소 요소에 보이는 유머들을 좋아하기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이다. 최근 애니메이션을 못 본 탓인지 재미는 있었다. 장화신은 고양이의 그 슬픈 눈(너무 묘사를 잘 한 듯)을 다시 볼 수 있어 좋았다. 너무 귀여운 거 같다. 짧은 러닝 타임에 스토리는 그리 강한 인상을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난 애니메이션에 주는 내 평점은 후한 편이라 8점이다.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 내용 정리 I - 리더십(Leadership) * 이 글은 을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위대한 기업의 네 가지 기준 : 성과(Performance), 영향력(Impact), 명성(Reputation), 지속성(Longevity) 리더쉽 (Leadership)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꿔라. 자신에게 맞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하거나 맞지 않는 스타일에 맞추려고 애쓰지 마라. 윈스턴 처칠이 로인클로스를 입은 채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간디를 닮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당신 자신 외에는 어느 누구도 당신과 같은 리더십을 가질 수 없다. 리더쉽의 기능 : 전 직원이 공유하는 명확하고도 압도적인 비전 촉진 리더쉽 스타일 : 능률적인 리더쉽 스타일의 7가지 요소(모든 스타일에 공통) + 개개인의 성격 특성(개인마다 고..
경영의 기본서로 강력히 추천하는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 제임스 콜린스.윌리엄 레지어 지음, 임정재 옮김/위즈덤하우스 2005년 8월 15일 읽은 책이다. 짐 콜린스. 정말 대단한 작가다. 물론 작가라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사는 사람은 아니다. 그는 경영을 연구하는 사람이다. 그에 대한 결과물로 책이 나온 것이고 그 내용이 좋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것일 뿐이다. 이에 비해 많은 베스트셀러 작가들 중에 대다수 작가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책을 내는 경우도 많다. 특히나 경영/경제 분야에 우리 나라에서 이름 꽤나 날리는 사람도 글에 얻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그래서 이런 짐 콜린스라는 사람이 더욱 두드려져 보이는 듯 하다. 짐 콜린스의 책 중에서 내가 본 도 그러하였지만 이 책 또한 정말 내가 지금껏 생각하고 믿고 있었던 것을 속시원하게..
역시 공포 영화는 식상해~ <메신져 - 죽은 자들의 경고> 메신져 - 죽은 자들의 경고 포토 감독 옥사이드 팽 천,대니 팽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1일 본 2,637편째 영화다.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무서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너무 안 무서워서 그렇다. 여름이고 해서 본 공포 영화인데 내용이 너무 뻔하다는 생각에 사운드 효과가 좋은 극장에서 본 것이 아니라 별로 놀라지도 않았고 이미 예상 뻔히 되는... 공포 영화 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스토리가 정해진 틀이 있는 듯 하다. 너무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덧) 주인공 딸로 나오는 배우가 조디 포스터 딸이랍니다. 알고 보니 비슷하다는...
비쥬얼만 있고 내용은 시시했던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포토 감독 팀 스토리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1일 본 나의 2,636편째 영화다. 생각보다는 재미가 없었던 영화였다. 볼꺼리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워낙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익숙해진 눈이라서 그런지 그 볼꺼리라는 것이 그리 대단한 것이라고 하기에는 좀... 볼꺼리는 둘째치고 스토리가 좀 재미가 없었다. 그것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대한 만큼의 재미는 주지 못한 듯. 그냥 극장용이라기 보다는 TV나 DVD용으로 적합할 듯. 특히 결말이 너무 허무했던(허무맹랑이 아니라 허무) 그래서 시시했다는 느낌마저 들게 했던 영화다. 역시 영화는 기본적으로 스토리가 메인이 되어야 하고 볼꺼리는 서브로 해야돼~ 스토리가 재미없으면 아무리 볼꺼리가 있어도 재미가 없는..
나도 이런 팀이 있었으면... <오션스 13> 오션스 13 포토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6월 30일 본 나의 2,635편째 영화다. 일하는 데에 있어서 이런 팀같은 경우는 TF팀 정도 밖에는... 어쨌든 어떤 뚜렷한 목적을 갖고 그에 맞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 서로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자유롭고 서로의 전문 영역을 인정해주면서 리더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당 전문가는 해당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과는 조금은 거리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실과 거리감이 있는 것은 다 사람의 욕심 때문이다. 마지막에 브래드 피트가 잭팟을 남에게 주는 것 또한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뭐 그 사람을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해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할 텐데... 사실 이 ..
드러커의 저서 23권에서 발췌하여 만든 <한권으로 읽는 드러커 100년의 철학> 한권으로 읽는 드러커 100년의 철학 피터 드러커 지음, 남상진 옮김/청림출판 2005년 8월 20일 읽은 책이다. 피터 드러커는 혜안을 가진 사람이다. 어느 누구라도 그렇게 쉽게 미래를 예측하지는 못한다. 많은 분야의 지식과 많은 생각만 가지고도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타고난 기질과 통찰력이 없다면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피터 드러커의 책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체이다. 마치 연구원을 위해서 쓴 것처럼 느껴진다. 논문 형식의 글 진행이라 많은 교수들이 선호하는 듯 보이기는 하나, 좀 더 쉬웠으면 한다. 지금껏 어떤 책을 읽어도 피터 드러커의 책만큼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내용 이해를 하기 힘든 책은 없었다. (예전에는 그러했지만 하나 생겼다. 피에르 레비의 이 더 이해하기 힘..
꼭 이렇게 비극으로 구성해야 했을까? <상성> 상성: 상처받은 도시 포토 감독 유위강,맥조휘 개봉일 2006,홍콩 별점 2007년 6월 29일 본 나의 2,634편째 영화다. 홍콩 영화는 왜 스토리가 항상 비극적인지... 예전에는 항상 주인공이 One Man Hero 처럼 총알을 피해다니고 살아남았지만 예전에도 홍콩 영화는 느와르라 불리는 장르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은 항상 죽는다. 두 명의 주인공. 두 명의 상처받은 이야기. 그러나 이 두 명의 주인공의 메인은 역시 대부분의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양조위다. 사실 어떻게 결말이 날까라는 부분에서 예전의 포스터 장면을 떠올리며 두 명의 남자들 간의 무엇인가로 생각했었지만 전혀 다른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그래도 신선하기 보다는 꼭 그래야 했을까라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드는 영화. 너무 결말을 비극적인 구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