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대한 이인자들 위대한 이인자들 데이빗 히넌, 워렌 베니스 지음 | 최경규 옮김/좋은책만들기 이 책을 읽은 목적은 하나였다. 난 어떠한 사람이 이인자가 되는지를 알고 싶었다. 당시 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었고, 나름대로는 많은 생각을 하던 때였다. 난 이 책을 통해서 그럼 어떤 사람이 이인자가 되는지 일인자와는 어떻게 다른지를 나름대로 파악하고 싶었다. 허나 나는 내가 처음 얻고저 했던 것을 얻을 수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떠한 일관되는 것이 없다. 일인자가 강이었으면, 이인자는 유였고, 일인자가 유였으면 이인자는 강이었다. 즉,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였지 어떠한 법칙이라는 것이 있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다음은 당시에 읽고 나서 정리한 글이다. 1. 협력자들의 타입 1) 승진가도형 : 끝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이.. 하워즈 엔드 하워즈 엔드 포토 감독 제임스 아이보리 개봉일 1992,영국,일본 별점 date : Jan 02, 2004 / film count : 2008 1993년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미술상, 각색상 수상 난 이 영화를 본 줄 알았다. 아마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포스터가 '남아있는 나날'과 비슷하다. '남아있는 나날'의 주인공도 안소니 홉킨스와 엠마 톰슨이고 시대적 배경도 유사하고 포스터도 비슷하다. 그래서 본 줄 알았다. 좋은 영화고 여느 사이트에서도 별점 5개 만점에 만점을 받은 작품. 매니아들 또한 5개의 별점을 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난 별점 2개다. 이유는 솔직히 재미없다. 대단한 무언가를 난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는 얘기다. 평범하다. 지극히 평범하다. 그래서 좋은 점수를 줄 수가 없었다. 19.. 춤추는 대수사선 춤추는 대수사선 포토 2007/02/12 13:43 감독 모토히로 카추유키 개봉일 1998,일본 별점 film count : 1348 재밌다는 말에 비됴로 빌려 봤다. 그런데, 실망이다. 별로 코믹하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괜찮은 영화 이기도 하지만 너무 기대하고 봐서 그런가? 웃긴다는 얘기를 듣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하여간 실망이다. 그냥 볼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스미레 같은 여자 스타일이 좋다. 통통하기도 하면서 귀엽고, 이쁘고... 그것만 관심을 가지고 봤다. 다른 것은 좀 어설프다. 영화가... 내용 자체는 어설픈 것이 아니지만... 하여간 뭐 별 할 말 없는 영화다. 자신의 신념이냐 아니면 야망이냐 갈등하는 부분은 어떻게 보면 인생을 살면서 한 번씩 겪어봄직한 일이다. 나도 그런 경험 많으.. 노키아 스토리 노키아 스토리 이재규/21세기북스(북이십일) 오래 전에 읽어 기억은 잘 안나지만 당시에 내 홈페이지에는 비추천한 책으로 기록되어 있다. 다음은 그 당시 정리한 내용이다. 표본화하며, CD의 경우에는 1초에 4만 4,100번의 표본화를 통해 아날로그 신호량의 변화를 측정한다. 샘플링 횟수가 많아질수록 정보의 정확도는 높아지지만 처리하는 정보량은 함께 증가한다. BCG(Boston Consulting Group) 보고서 성공적으로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은 수익성을 먼저 달성하고 성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적 가치 창조와 기업의 현금 부가 가치 변화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현금 부가 가치란 기업의 이익에서 기업에 투자한 모든 자본 비용을 차감한 것이다. 현금 부가 가치상의 변화는 세 가.. 리눅스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이 되는 <리눅스 비즈니스.com> 리눅스 비즈니스.com 클리프 밀러 지음, 이규원 옮김/세종서적 내가 알기로는 "터보리눅스" 회장이었던 클리프 밀러가 적은 책이다. 리눅스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리눅스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 적은 책이다. 당시에는 리눅스 업체들은 대부분 서비스 업체였지 수익모델이 탄탄하지 못했다. 지금은 컨설팅 시장이나 유료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긴 하지만... 리눅스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던 책이나 지금 현재에는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다. 클리프 밀러가 "터보리눅스" 회장이기에 리눅스가 가야할 길에 있어서 "터보리눅스"의 전략(Localization)에 대한 부분도 언급되어 있으며, 각 리눅스 업체의 당시 전략들에 대한 부분도 엿볼 수 있다. 다음은 예전에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이다. 할.. 마케팅 불변의 법칙 마케팅 불변의 법칙 알 리스, 잭 트라우트 지음, 박길부 옮김/십일월출판사 오래 전에 읽어서 그 느낌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잘 정리해둔 기존 자료를 옮긴다. 이 정리는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순기형이 한 것이다. 당시에 정리해서 내게 메일로 보내준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1. 선도자의 법칙(The Law of Leadership) : 더 좋은 것보다는 맨 처음이 낫다. 오늘날과 같은 경쟁적 환경에서는 나도 있다는(Me-too)식의 접근방법에는 성공적인 브랜드로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어떤 영역에서의 선도적인 브랜드는 거의 대부분 잠재 고객의 기억 속에 맨 먼저 자리를 잡은 브랜드이다.(랜트카의 허츠, 컴퓨터의 IBM, 콜라의 코카콜라, 미국 최초의 수입맥주인 하이네켄, 최초의 라이트 맥주인 밀러 라.. 하얀 거탑에 열광하는 이유 하얀 거탑... 요즈음 내가 항상 보는 드라마다. 소설로도 읽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 최초의 드라마이기도 하다. 내가 열광하는 이유는 스토리 전개의 긴박함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물론 극과 극의 사람들로 이루어지긴 했지만 개연성이 충분히 있기에 사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수긍을 할 만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3자의 입장에서 드라마를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재미를 얘기하고 무엇이 옳다 논할 수는 있겠지만 3자의 입장이 아닌 내가 당사자의 입장이 되고 그 당사자의 입장이 극 중의 어느 캐릭터의 입장이 되느냐에 따라 쉽게 얘기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지금껏 세상을 살면서 옳다 얘기하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자신이 그 상황에서 자신이 옳다고 얘기하는 것을 실행해가는 사람은 정말 한 손에 꼽.. 장사에서 사업까지, 영업에서 마케팅까지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 제프 콕스·하워드 스티븐스 지음, 김영한·김형준 옮김/위즈덤하우스 2005년 4월 12일에 읽은 책이다. 세상에 참 좋은 책 많다. 이해하기 쉬우면서 새겨들어야할 내용이 많은 책들. 마케팅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들이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이 책에서는 단순한 장사에서 사업에 이르기까지의 영업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매우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장사꾼이랑 사업가랑은 엄연히 차원을 달리하여 본다. 장사를 해서 장사꾼이라고 명명하기 보단 장사를 하면 빠지기 쉬운 어떤 특성들을 가진 사람들을 장사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사꾼은 나는 별로 상대를 하지 않으려 한다. 어차피 갈 길이 다르고, 그냥 좋은 인간 관계로서만.. 이전 1 ···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2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