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133)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술자들: 김우빈만 돋보이던 영화 스토리 나쁘지 않다. 그냥 도둑질 하는 얘기라 생각했는데, 복수하는 게 주내용이라는. 김우빈 팬이라면 추천한다. 왜냐? 김우빈이 멋지게 나와. 돋보이게 말이지. 근데 나는 에서 김우빈이란 배우 처음 봤는데, 연기가 너무 아니더라고 그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다. 그래도 에서는 와 같은 연기를 하진 않더라. 그러나 그닥 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라서. 내가 말상을 좀 좋아하지 않아. 김우빈에 대해 반감이 없다면 그래도 괜찮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예고편 나의 3,460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신작 미리보기] 폴터가이스트: 1982년 작품의 리메이크작 1982년에 개봉된 의 리메이크작이다. 개봉 후, 공포 영화로는 당시에 꽤나 좋은 반응을 얻어 이후로 3편까지 제작되었던 시리즈물. 나는 1편만 보고 나랑은 취향이 안 맞아 2편, 3편은 보지 않았었다.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공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무섭지 않아서 말이다. ^^ 그래도 이 영화는 당시를 대표하는 공포 영화라 본 사람들 꽤나 많이 있을 듯. 그래도 나는 공포 영화하면 를 최고로 꼽는다. 시끄러운 유령이란 뜻의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리메이크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공포 영화 볼 때마다 그닥 재미를 못 느끼는 나인지라 안 볼 가능성이 더 클 듯. 그래도 공포 영화 매니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다. 예고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슬픔보다는 아름다움으로 기억되는 영화 2011년 KBS 인간극장을 통해 보았던(TV를 안 보는 나지만 유투브 영상은 많이 찾아보는지라 유투브 영상을 통해 봤던) 강계열 할머니와 조병만 할아버지의 다큐. 나는 처음에 KBS 인간극장 방영분을 편집해서 극장판으로 만든 줄 알았다. 눈물 흘리게 만드는 영화, 수건을 준비해야만 하는 영화라는 얘기를 하도 들었는데 내가 예전에 봤던 KBS 인간극장은 그런 다큐가 아니었는데 싶었지. 를 보고 나니 이유를 알겠더라. KBS 인간극장에 나온 일부도 있지만 그 이후의 얘기들 좀 더 자세히 얘기하면 조병만 할아버지의 죽음까지를 다룬 다큐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죽음. 그것을 나는 꼭 슬프게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순리다. 지극히 당연한. 그래도 살면서 이런 삶을 살기가 쉽지는 않을 거라 본.. 데어데블: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를 넷플릭스 미드로 이번주에 공개될 미드 의 넷플릭스에서 4월 10일 같은 방식(시즌의 모든 에피소드를 하루만에 다 공개하는 방식)으로 선보이는 미드 이다. 아무래도 마블 코믹스의 여러 캐릭터들 중에서 현재 영화로 제작되고 있지 않은 캐릭터 중에서 살릴 만한 캐릭터가 뭐가 있을까 해서 고른 게 아닌가 싶은데, 내가 마블 코믹스 작품들을 본 적이 없다 보니 만화책에 있는 캐릭터에 얼마나 충실한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2003년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 주연의 이란 영화가 있었는데, 이 영화는 그닥 재밌지는 않았었다는. 그래서 속편이 제작되지도 않았었는데, 과연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은 어떨지 사뭇 궁금하다. 근데 난 이상하게 이 미드는 안 땡기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안투라지: 종영된 미드를 영화로 난 보지 못했던 미드인 를 영화로 만들었다. 오호~ 찾아보니 시즌8로 종료된 미드더라는. 난 왜 몰랐지? 영화는 내가 찾아서 보지만 미드는 추천받거나 많이 가려서 보는 편이라 그런 듯. 이게 어느 정도 흥행한 미드인지는 모르겠지만 CJ에서 판권을 수입해서 한국판 안투라지를 만든다고 하니 꽤나 재미있는 미드였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또 영화로 만든 거 아니겠냐고. 이렇게 흥행한 미드를 영화로 만들게 되면 기존 미드 팬들이 관객으로 흡수가 되니까 조금은 리스크가 줄어들지 않겠냐는 생각인데, 이런 사례가 있었나? 종영된 미드를 영화로 만든 사례 말이다. 아... 있을 수는 있겠구나. 예전부터 TV 시리즈물이 없었던 건 아니니까. 여튼 최근 미드를 이렇게 만든 건 처음 보는 듯 해서 말이다. 주연 배우들을 보니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냥 볼 만한 첩보 액션 코믹 영화 ^^ 1차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재밌겠다 생각해서 개봉되기를 기다렸지만 개봉일에 맞춰서 보진 못했고, 극장 갔을 때는 이미 이 개봉된 상태였고 해서 그래도 영화관에서 보려면 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를 봐야지 하는 생각에 을 먼저 봤더랬지. 아무리 재미있을 거 같아도 나는 영화관에서 볼 때는 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 우선순위를 두고 본다는. 그래도 설 연휴가 길어서 며칠 뒤에 보게 됐다는. 가 개봉되었다면 그걸 봤겠지만서도. 근데 이거 예고편 정말 잘 만든 듯 싶다. 예고편을 봤을 때 들었던 느낌은 '음. 스타일리쉬 첩보 액션 영화군'이었는데, 실제로 보면 조금 황당한 면들이 보이더라고. 뭐랄까? 코믹스럽게 보이려고 했다고 해도 너무 과했다는 생각? 그래서 나는 오히려 예고편보고 했던 기대보다는 덜 재미있었다.. [신작 미리보기] 트루 스토리: 마이클 핀켈이 겪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저널리스트 마이클 핀켈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실화 기반의 영화. 당시 FBI에서 지명수배한 범죄자 중에 Top 10에 꼽혔던 크리스티안 롱고가 멕시코에서 검거되는데, 그는 자신을 뉴욕 타임즈에 근무하는 마이클 핀켈이라고 한다.(마이클 핀켈은 한 때 뉴욕 타임즈에 근무했었다.) 이로써 둘은 전화를 하고 만나게 되면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크리스티안 롱고는 자신의 가족 전체를 살해한 살인범. 과연 그는 무죄일까? 유죄일까? 근데 왜 그는 마이클 핀켈을 사칭한 것일까?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아니면 마이클 핀켈을 이용하기 위해서? 예고편을 보면 궁금증만 생기는 듯. 이리 저리 찾아봐도 생각보다 정보가 별로 없다. 꽤 괜찮을 듯 싶은 범죄 스릴러. 그것도 실화를 기반으로 한. 기대된다. 미국에서는 4.. 이미테이션 게임: 앨런 튜링의 실화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 실화와 다른 점은? 예고편을 보고 이 영화는 봐야된다 싶었다. 내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영화라서. 그래서 개봉일에 봤는데, 예고편이 다가 아니더라고. 예고편을 보면 에니그마 암호해독을 위한 기계를 만드는 앨런 튜링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는 건 알 수가 있지만, 그 뒷얘기들 즉 크리스토퍼란 기계로 에니그마 해독에 성공한 후의 얘기들은 예고편에 나오지 않는다. 1차 예고편이 떴을 때부터 앨런 튜링에 대해서 뒤적거려서 어느 정도 그의 일화를 몰랐던 건 아니지만 그 외에 제2차 세계대전이 어떻게 끝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밀(?)이 담겨 있어 흥미로웠다는. 강추하는 바다. * 아래 내용은 영화와 실화의 차이로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 결론적으로 은 극적 재미를 위해 사실과 달리 설정된 부분이 다수 있음 암호 해독 ..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