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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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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초코파이 구매 @ 전주 풍년제과 본점 & 한옥마을 직영점 #0 전주 왔다 가는데 그냥 보낼 수 없다며 이용범 대표님이랑 유어오운핏 투자해준 지인에게 각각 하나씩 수제 초코파이 하나씩 사줬다. 하나는 풍년제과 본점에서 다른 하나는 한옥마을 직영점에서. 직영점이니까 뭐 맛은 똑같을 거라 보는데, 상품 구성이 조금 틀리더라. 한옥마을 직영점에 있는 세트 구성이 본점에서는 없어. 뭐 그런 식.#1 풍년제과 본점이건 본점. 천안가면 호두과자, 공주 가면 알밤, 전주가면 수제 초코파이. 근데 사실 나는 수제 초코파이 맛있는 지 잘 모르겠더라. 그래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부모님 거는 사지 않고 주변 지인들한테만 산 거 같아 다음에 내려가면 부모님 드실 거 사와야겠다. 뭐 전주야 자주 가니까.아무리 유명한 맛집이나 상점이라 하더라도 나는 줄이 길면 안 산다. 뭐 그리 대단한 ..
전주 비빔밥, 한국관 본점 @ 전주 맛집 (추천) #0 전주하면 유명한 음식 중에 하나가 전주 비빔밥이 아닐까 한다. 전주를 처음 내려갔던 날, 그래도 전주 콩나물 국밥을 먹어봤으니 이젠 전주 비빔밥을 먹어봐야겠지. 그래서 간 곳이 한국관 본점이다.#1 찬은 이렇게 나온다. 뭐 찬이 특별히 괜찮았다 그런 건 모르겠고, 동치미는 괜츈. 김치도 괜츈. 김치는 전주 콩나물 국밥 먹었던 삼백집이 좀 더 맛있었다.우리가 시킨 건 놋그릇비빔밥. 아무래도 놋그릇에 먹는 게 제대로 된 비쥬얼이 나오지 않나. 뭐 내가 음식에 비쥬얼을 따질 정도로 고급 입맛은 아니다만. 그래도 전주 왔으니 놋그릇비빔밥 먹어보자 해서 시킨 거지. 가격은 13,000원. 비빔밥 치고 비싼 편인데, 식재료를 좋은 걸 쓴 거 같다. 게다가 비빔밥 재료가 많아. 밥양에 비해서 말이다. 그리고 함..
전주 콩나물 국밥, 삼백집 @ 전주한옥마을 맛집 (추천) #0 요즈음 희한하게 주말만 되면 추워지냐. 전주 내려가서 숙소를 잡고 나왔는데 바람이 많이 불길래 국밥이 생각났고, 전주하면 전주 콩나물 국밥이 유명하길래 찾은 곳이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삼백집이다. 여기 본점이 아니라 직영점. 그래도 직영점이면 음식의 퀄리티는 같으리라 본다. 안 그러면 직영점을 찾을 이유가 없지.#1 사실 전주 콩나물 국밥 종종 먹는다. 점심과 저녁을 매번 밖에서 사먹기 때문에 이것 저것 먹는데 전주 콩나물 국밥 자주 애용했지. 특히 겨울에. 따뜻한 국물 먹고 싶을 때. 라페스타에 있는 전주 콩나물 국밥집은 최근에 장사가 안 되서 다른 걸로 바꾼다고 하시더라. 문 닫기 전날 갔다가 그 사실을 알고 그 다음날 그러니까 마지막 날도 거기 가서 콩나물 국밥 먹었다. 다른 걸로 오픈하면 ..
대나무 통밥, 대통밥 1번지 @ 전북 완주 소양 맛집 #0 지금에야 이 지역 벚꽃이 다 떨어졌겠지만 한창 벚꽃이 만개하던 날 소양(전북 완주군 소양면)을 찾았다. 전주 인근에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도 되면서 오성한옥마을 쪽에 맛집과 이쁜 카페가 있다길래. 지나가다 보니 멋진 벚꽃길이 있길래 차 타고 가면서 사진 찍어뒀는데, 여기가 송광사 벚꽃길이란다. 이 지역에서는 유명한 벚꽃길. 갈 때는 몰랐지만 올 때 보니까 사람들 많더라. 여의도 벚꽃축제 마냥 여기서도 길거리 음식 팔고 하는 건 똑같은 듯. #1우리의 첫 목적지는 대통밥 1번지. 소양 맛집이란다. 여기를 전주 사람들은 소양이라 부르는 모양인데 행정 구역으로는 완주군 소양면이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내리자 눈에 들어온 건 바로 벚꽃. 만개한 벚꽃이 참 이쁘더라. 게다가 한옥과 어우러진 풍경이 멋스러웠..
쭈꾸미 블루스 @ 신촌 맛집 #0 부산 친구가 서울로 올라왔다. 여사친이다. 고등학교 동창(여고, 남고로 분리되어 있어도 그렇게 부른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은). 서울 신촌에서 네일샵을 열었는데, 간다 간다 하다 펑크샬롬에 머리하러 간 김에 갔었지. 네일 관리 받고, 인근에 있는 쭈꾸미 블루스라는 곳에 갔는데, 오~ 여기 괜츈. 추천할 만하더라. 전통 쭈꾸미라기 보다는 퓨전인데 괜츈.사람이 많아서 그런 지 대기를 해야 했는데, 천만다행인 게 우리가 1번이었던 것. 우리 이후로 줄 계속 늘어나더라고. 근데 여기는 순번표를 1번부터 주는 게 아니고 19번부터 역순으로 주대. 왜지?#1 나는 매운 거 못 먹는다. 그래서 홍대 쪽에 있는 쭈꾸미 맛집의 경우, 맛은 있는데 매워. 그래도 맛있으니 먹긴 하지만 먹으면서 고생 좀 하지. 땀 뻘뻘..
전주한옥마을 내 숙박 (1) 라온한옥꿀잠 #0 여친이 전주에 있다 보니 전주에 자주 내려갈 수 밖에 없다. 2주에 한 번. 그래서 어차피 전주에서 숙박할 거면 콘셉트를 잡고 숙박하자 해서 생각한 게 전주한옥마을 내에 숙박 시설 하나씩 둘러보는 거다. 다 돈 내고 이용하는 거고 내 나름 객관적으로 적으려고 한다만, 나름 객관적이라는 게 주관적이라는 한계가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길.#1 사실 이 생각을 하고 숙박 시설을 이용한 게 아니고 숙박하다 보니 들었던 생각인지라 처음 이용했던 라온한옥꿀잠과 같은 경우에는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그래서 라온한옥꿀잠에서 찍은 홍보용 사진을 활용해서 나름 이러 저러한 리뷰를 해볼까 싶다.#2 주차별도의 주차장이 있는 건 아니라서(아마 다른 데도 매한가지가 아닐까 싶다만.)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공영..
옆동네라 들린 감천문화마을 #0 감천문화마을. 이게 언제부터 생긴 건지는 모른다. 내가 살았던 동네 옆이긴 했지만 내가 부산에 살던 때에는 이렇지 않았거든. SNS에 보면 감천문화마을에서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곤 하던데 글쎄 뭐 볼 거 있겠나 싶었지만 그래도 괴정에 간 김에 가봤다.#1 감천문화마을 입구 쪽에 공영주차장 있더라. 거기다 차 세우니 바로 감천문화마을 입구.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던 점은 좋았는데 주말이 아니어서 그랬겠지?#2뭐 볼 거 있겠나 싶었는데 뭐 볼 거 없더라. ㅋㅋ 기대 안 하고 간 거라 실망도 없긴 했는데, 내국인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았던 듯 싶다. 아무래도 외국인들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곳이니. 마치 우리가 브라질의 슬럼가를 가는 거나 매한가지 아니겠노. 비탈진 곳이 많아서 이리 저리 걸어다니면서 구경..
중,고등학교의 추억을 찾아서 #0 내가 어렸을 적 살았던 동네. 부산 사하구 괴정1동. 오랜만에 가봤다. 이번에 부산에 가서 이리 저리 둘러볼 수 있었던 건, 여친이 차를 끌고 왔기 때문. 물론 내 차가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나는 부산까지 차를 끌고 다니지 않는다. 장시간 운전해서 내려가는 것도 힘들긴 하지만 올라올 때가 더 힘들어. 지루하고. 그래서 예전에는 KTX를 이용했지만 요즈음은 고양 백석 터미널에서 버스를 주로 이용하지.#1초등학교 5학년 때 사서 이사했던 집이다. 고등학교를 거쳐 재수해서 대학에 가기 전까지 내가 살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가구공방으로 구조가 완전히 바뀌었다. 차에서 내려 이리 저리 둘러보고 옛 추억거리도 되짚었지만 달라진 외형에 조금은 낯설었던. 게다가 많이 낡았어.#2이건 초등학교 5학년 바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