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69)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외여행] 호텔과 리조트의 차이와 호텔 등급 푸켓과 코사무이의 수많은 리조트들을 둘러보다 보면서 호텔과 리조트의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어 정리하는 겸해서 올린다. 일반적으로 호텔이라 하면 도심에 있는 고급 숙박 시설이고, 리조트는 휴양지에 있는 큰 숙박 시설이라 생각하기 쉽다. 뭐 그리 구분해도 그리 크게 틀렸다고는 할 순 없지만 애매한 경우는 생긴다. 휴양지에 있다 하더라도 리조트가 있고 호텔이 있다. 휴양지에 있는 호텔이라도 리조트라 불리지 않는 게 있더란 얘기다. 그 차이가 뭐냔 말이지. 호텔과 리조트의 차이 사실 리조트(resort)라는 말 자체가 휴양지란 뜻을 갖고 있다. 그리고 편의상 리조트라고 부르긴 하지만 사실은 리조트 호텔(resort hotel)에서 호텔을 생략한 말이다. 즉 호텔이긴 한데 뭐가 더 있으면 리조트가 된다는 얘기다... [해외여행] LG U+ 로밍 및 무제한 데이터로밍: 가격과 갤럭시 S3 설정 방법 검색만 해봐도 알았을 건데, 누가 알려만 줬더라도 알았을 건데 아쉽다. 태국에서는 유심칩 사서 그걸 사용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우리나라에서 로밍 설정해서 가면 비싸다. 많이. 하루에 VAT 포함 11,000원이니 말이다. 9일동안 로밍 사용했으니 99,000원이 담달 청구서에 추가될 듯. 그렇다고 잘 터지고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다. LTE 폰이라고 해도 태국에서는 3G만 가능하기 때문에 3G폰이 되고, 이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잘 안 터지는 경우도 꽤 있었고. 이리 저리 손해만 본 듯. 급하게 준비하다 보면 이렇다니까. 여튼 그래도 사용해봤으니 그냥 정리하는 셈 치고 적는다. 태국에서는 손해를 봤지만 어쩔 수 없이 로밍 설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무제한 데이터로밍 요금제 허겁.. [태국여행] 현지에서 신용카드 사용해보니 푸켓과 코사무이 8박 9일 출장 중에 마지막 날 신용카드 사용해봤다. 테스트 겸해서 말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는 내가 출국할 때 기준으로(보통 그 때 현찰로 환전해서 가니까) 환율이 오르고 있는 추세인지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지는 한 번 즈음 봐두는 게 좋다. 환율이 오르고 있는 추세면 신용카드 사용시 손해, 환율이 내리고 있는 추세면 신용카드 사용하는 게 이득이다. 환율이 안정되어 있으면 신용카드 사용하는 게 현찰 사용하는 거에 비해 약간 손해를 보는 정도? 여튼 태국에서 신용카드 사용에 대해서 내 사례를 들어서 얘기를 해본다. 나는 현대 VISA 카드를 사용했다. 3월 19일 승인된 카드, 3월 19일에 전표 매입 카드로 결제했다고 해서 바로 카드사에서 돈을 지급하는 거 아니라는 건 이미 이전 글에.. [해외여행]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 적용환율, 신용카드 해외사용 수수료, 계산법 보통의 경우에는 여행할 때 환전해서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비자, 마스터, JCB, 다이너스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BC 글로벌)가 있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환율로 혜택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결제할 때마다 일일이 이를 따져서 사용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차이가 나봤자 큰 금액을 결제하는 게 아니라고 한다면 그 차이가 그리 크지도 않고 말이다. 그래도 어떻게 계산되는지를 한 번 정도는 알아두면 도움이 될 듯 하여 정리한다. 이건 해외에서 사용하는 경우 외에도 해외 사이트에서 결제를 했을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적용환율 시점은 카드사 전표 매입 시점 우리가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긁고 사인을 하고 결제를 한다. 그렇게 결제했다고 해서 그 즉시 .. [태국여행] 환전 ② 공항에서 환전하면 얼마나 손해일까? 시중은행이 문을 닫고 난 이후의 시간이었던 지라 난 공항에서 환전을 했다. 그 당시만 해도 서울역 환전센터는 10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사실을 몰랐었기에. 그래서 따져봤다. 공항에서 환전하면 어느 정도 손해가 나는지. 공항에서 환전하면 수수료(엄밀하게 얘기하면 환전 매매이익)가 쎄다는데 어느 정도인지 실제 내 사례를 갖고 얘기해볼까 한다. 공항에서 환전하면 얼마나 손해일까? 3월 11일 아침에 바꾼 환율이다. 환전 우대 혜택 전혀 없이 외환은행에서 바꾼 건데 적용 환율이 $1당 1,105.09원이다. 이 환율로 환전하니 내 손에는 $904와 1,000원이 쥐어지더라는 거. 내 주거래은행인 기업은행에서 70% 환전 우대율 적용해서 계산해보면 $932가 내 손에 쥐어져야 하는데, 28$ 약 3만원 정도 손해보.. [태국여행] 환전 ① 국내에서 원화를 바트화로 바꾸면 정말 불리할까? 원화를 바트화로 바꾸는 것보다는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현지에서 바트로 바꾸는 게 유리하다고 한다. 그렇게 얘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지만 얼마나 유리한지 사례를 들어서 따져보자. 100만원을 한국에서 바트로 바꿔서 가져가는 경우와 달러로 가져가서 현지에서 바꾸는 경우를 따져볼텐데, 내가 출국한 날이 3월 11일이었으니 3월 10일 마지막 고시된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해서 따져볼 거다. 3월 10일 마지막 고시된 환율은 기업은행에서 가져왔다. 달러를 현지에서 바트화 vs 국내에서 원화를 바트화 통화 매매기준율 현찰 살 때 환율 우대 적용 미국 달러 1,066.80 1085.46 1072.4 태국 바트 32.99 33.56 33.33 기업은행 환율 우대 쿠폰에 명시된 대로 달러는 70%, 바트는 40% 적용해.. [해외여행] 환전에 대한 기초 상식: 환전 계산법, 환전 우대율, 환전 우대 쿠폰, 서울역 환전센터 환전에 대해서 적다가 환전 계산법은 따로 빼서 적는다. 환전 계산법은 동일하지만 어느 나라의 화폐로 바꾸느냐는 케이스는 다양할 거 같아서 말이다. 이번에는 태국 화폐인 바트(Baht)로 바꾸는 사례를 설명하겠지만 다음 번에는 출장가는 데는 모리셔스기 때문에 모리시안 루피(Mauritian Rupee)로 환전하는 사례를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까 공통적인 내용은 따로 빼서 적는 게 좋겠다 싶어서다. 여기서 사례는 달러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가장 많이 환전해야 하는 사례가 생기기에 이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환전 계산법 현찰 살 때 - (현찰 살 때 - 매매 기준율) * 환전 우대율 우선 용어부터 살펴보면 매매 기준율이라는 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환율을 생각하면 되겠다. 1달러에 얼마다라고 하는 게.. [태국여행/푸켓편] DAY 1 ⓐ 타이항공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푸켓공항으로 어떻게 적을까를 생각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자료가 너무 많아서 순차적으로 적어야 가장 단시간 내에 적을 수 있겠다 싶어서 날짜별로 적는다. 자료 정리를 전혀 안 한 건 아니지만 자료 정리를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정리해서 적게 되면 시간이 많이 지연되기 때문에 적으면서 정리하는 거다. 적으면서 자료를 디테일하게 정리하게 되니 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은 기초 콘텐츠가 되는 셈이고. 여튼 푸켓으로 내가 출발한 날은 2014년 3월 11일 화요일이고, 아침 8시 15분에 출발하는 타이항공 TG 655편을 이용했다. 혹자는 내가 외국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지금껏 나이 먹도록 해외 다녀본 경험 별로 없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건 없건 그랬다. 이유는 나는 놀아도 기껏해야 1박 2일 정도로 ..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