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3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만든 동호회 첫 정모 노블리안 닷컴(신라호텔 운영 사이트)에서 동호회를 개설했다. 이름하여 "XG와 EF의 만남" 해서 남자는 XG, 여자는 EF 오너 모임인데, 제한을 두면 안 되기 때문에 일단 동호회는 드라이브 동호회고 차가 없어도 가입 가능했다. 그 첫모임 때 찍은 사진이다. 첫모임에서 7명 나왔었는데 남자들은 다 XG 를 타고 있었다. 남자 3명에 여자 4명. 일단 시작은 좋다. 그리고 동호회 인원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여자들이 많아야 자연스레 남자들이 몰리게 되어 있다. 어쨌든 첫모임이라 서먹서먹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내가 원맨쇼를 했다. 일단 재밌으면 나온 사람들은 계속 나올 수 있을 듯... 사진은 2000년 9월 23일 첫 정모로 찾은 미사리의 Romeo & Juliet 이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 자동차 동호회 GDMC 에서 샤이랑 자동차 동호회 GDMC 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 때는 이 동호회 활동에 푹 빠져 있었는데, 그 때 나랑 동갑내기 친구랑 찍은 사진이다. 이름은 모르겠고, 닉네임은 샤이. 동호회 생활하면서 참 재미있던 기억 밖에는... 일에서는 사람 때문에 힘들지만 동호회는 사람 때문에 즐거운 곳인 듯. 사진은 2000년 9월 24일 정모에서... 항상 모이는 주차장에서... 경기도의 한 카페에서 서울 외곽 경기도에 있는 한 카페다. 카페가 괜찮아서 나중에 내가 만든 동호회에서도 찾은 카페다. 경부 고속도로 타다 톨게이트 빠지면 바로 있는 카페인데 위치를 모르겠다. 2000년 11월 4일 GDMC 정모 때 찾은 카페에서 기념으로... 동호회에서 놀러간 강촌에서 2000년 10월 14일 번개 모임으로 간 강촌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 차를 V자 모양으로 세우려고 들어간 어느 초등학교에서... 인하대 앞 모 호프집에서 인하대 앞에 있는 모 호프집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그 때는 귀도 뚫었고 귀걸이도 하고 있었다. 지금은 구멍이 막혔다. 귀를 뚫고 나서 몇 주동안은 항상 소독을 해줘야 했다. 그 때 소독을 시켜준 사람이 이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은 인하공전 졸업앨범이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경옥이다. 우리 집이 운영했던 우유대리점 추억이 깃든 곳이다. 여기서 번 돈으로 고등학교, 대학교(중퇴지만) 생활을 마쳤다. 앞에 보이는 그랜져 XG 가 당시 내가 몬 차다. 부산에 내려가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다. 여기 사무실에서 고기 구워먹던 기억, 아버지 몰래 뒷문에서 담배피던 기억들이 생각난다. MOSS Bar 앞에서 학동사거리에 있는 moss bar 에서 술 한 잔 하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다. 옆에 있는 사람들은 같은 동호회 GDMC 의 형들이다. 내가 자주 가는 바는 다른 곳이었지만 여기는 바로 집 앞이라 이따금씩 가는 바였다. 보통 이 바에서는 GDMC 라는 동호회를 나와서 나중에 내가 noblian.com 에 만든 동호회 "XG와 EF의 만남" 에서 조용히 얘기하고 싶을 때(주로 누나들 인생 상담할 때) 이용했던 곳이다. 사진은 2000년도 10월 2일 번개모임 때 찍은 사진. 제일 친한 친구 희원이 미국 유학시절의 사진이다. 서울고 다니다가 1학년 때 유학간 것으로 기억한다. 이 사진 보고 놀랬던 것이 이거 유학가서 쓰잘데기 없는 짓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머리를 샛노랗게 물들이고... 쩝... 그래도 내 제일 친한 친구다. 희원이 누나는 예전에는 좀 알려졌던 나현희 라는 탤런트다. 하도 나한테 구라를 잘 까서 자기 누나가 이번에 뮤직 비디오 찍고 이제 영화까지 한다고 했을 때,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또 구라치고 있네.' 근데 사실이었다. 사실 너무나 구라를 잘 쳐서 헷갈린다. 초등학교 때는 서울로 전학간다고 했을 때, 구라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진짜여서 가장 아끼는 사진이랑 책을 주고 울었던 기억도 있다. 짐 싸고 이사하기 바로 직전에 말이다. 친구랑은 수많은 일화가 있지만 .. 이전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1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