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첫번째 캐스트 '風林火山의 분야별 대표 도서 소개' 캐스트 소개 분야별 대표 도서라고 하는 것이 사실 주관이 많이 개입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책 하면 그 분야의 책을 많이 접해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 만하고 또 인정하는 추천 도서의 책으로 근간이나 신간은 가급적 배제를 하고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읽히는 책을 뜻한다. 사실 책의 분야가 세상 모든 분야를 포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분야별이라고 겁없이 얘기하는 것은 내가 그 많은 분야의 책들을 고루 읽은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독서가들 그리고 출판인들에게 들을 수 있는 얘기가 많아서다. 독서클럽 회원들 중에서는 독서량이 상당한 사람도 있으니. 어쨌든 내 지식만으로는 캐스트 운영이 쉽지가 않다. 내 관점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캐스트라는 한계야 태생적 한계라고 생각해도 나 또한 누가 들어도 이 책은 꼭 읽어.. 오픈캐스트 오픈 이후 보이는 현상 오픈캐스트 서비스 오픈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이라는 포스팅에서 비춘 것처럼 가끔씩 때로는 조금 느리게 살 필요도 있다. 그게 느려서 느린 게 아니기 때문에 말이다. 오픈캐스트 서비스 오픈하고 발행되는 캐스트들을 보면서도 아직 나는 캐스팅을 안 하고 있다. 왜? 사실 네이버의 의도를 모르는 바도 아니고 오픈캐스트 서비스의 의미를 모르는 바도 아니다. 네이버의 의도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본다면 오픈캐스트 서비스의 의미는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 둘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둘을 합쳐서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 서비스를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은 이미 갖고 있다. 그런 것에 대해서 심도깊게 얘기하지 않은 이유는 우선 글 적고 싶은 생각이 없다. 바쁘다? 나 어디에 얽매여 있.. 오늘은 Tough Day~! 밤을 샜다. 친구의 결혼식에 부산 친구들이 올라오니까 오랜만에 서울에서 부산 친구들을 볼 수 있겠다 싶어서 일찍 일어나서 부산 친구들 버스 도착하는 시간에 나가려고 일찍 잠을 청했는데, 뒤척이다가 깼다. 그러고 나서 아직까지 잠을 못 잤다. 밤 샜다는 거다. 게다가 새벽 5시 30분 경에 걸려온 전화... 새벽 5시 30분에 전화가... 내 생활 패턴을 아는 녀석이다. 그래도 당황하는 녀석. 그 시각에 깨어 있을 줄은 몰랐는가 보다. 그러고 30여분 간의 통화. 일 얘기다. 그만큼 요즈음은 참 어려운 때이다. 그러나 어렵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 없다. 이미 예측한 바였고 예상치 못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그 큰 흐름은 다 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사람이 그런 과정을 겪으면 지치기는 한다. 그러나 나는.. 친구라는 것은 친해서 친구가 아니다. 친구 하나가 결혼을 한다.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녔고, 재수까지 같이 한 친구다. 그렇기에 지내온 시간이 많기는 하지만 친해진 것은 재수 때부터였다. 보통 우리는 친구라고 얘기를 하면, 친한 사람을 일컫는다. 보통 말하는 친한 사람이란 그냥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사람이라는 뜻인 듯 하다. 고등학교 때 나에게 편지를 보낸 친구가 있었다. 그것도 남자가. 연애 편지도 아니고 말이지. 그 편지에 이런 표현이 기억난다. 나는 친구를 가린다고... 그 때부터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사람을 가리는 것을 말이다. 그렇다고 내가 도움이 될 만한 친구만 만난다던지 그런 것은 아니다. 내 친구 중에는 정말로 철저하게 그런 친구가 있긴 하지만... (한 때는 나를 친구로 생각하던 녀석인데 사실 나는 그 녀석을 친구로 생각해본 .. 다음주 기다려지는 망년회 저번주에 왠지 모르게 망년회가 시작됨을 감지했는데 다음주에 망년회가 두어 건이 생겼다... 하나는 일산 블로거 모임이고 다른 하나는 예전 회사 모임이다. 일산 블로거야 가까운 데에 사는 블로거들이랑 같이 모여서 연말 보내는 셈치고 모여보자는 얘기지만 이번에는 작년과 같지는 않을 듯 하다. 작년에는 음... 재밌었지. 그 때 있었던 사람들은 잘 알 듯. ^^ 그러나 올해는 때가 때이니 만큼 조촐히 당구 복수전이나 하면서 모여서 이런 저런 블로그 관련 얘기를 늘어놓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다른 하나는 그래도 내게는 의미가 있다. 벌써 10년 전에 어린 나이에 사장으로 있었던 회사의 망년회기 때문이다. 내가 사장이었던 회사라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내가 잘못 살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누군가를 위해서 불러보면 좋을 곡 Des'ree 'Kissing You' 이 곡이 아마도 무슨 맞선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선택을 기다리는 쪽이 다가오는 배를 볼 때 나왔던 곡이다. 영화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OST로 유명한 곡. 바로 Des'ree의 'Kissing You'다. 부르고는 싶지만 이 곡은 여자가 부르는 곡이다. 아무리 여자가 부르는 곡이라도 남자가 불러서 어울리면 좋겠지만 음색이나 창법이 내가 따라하기에는 너무나 벅차다. ^^ 피아노와 함께 나오는 구성진 목소리. 너무 좋다. Kissing You by Des'ree The right can stand a thousand trials The strong will never fall But watching stars without you My soul cry 사람들은 수많은 시련을 겪죠 강한 사람.. 네이버 '오픈캐스트' 서비스 파헤치기 베타캐스터 모집 처음에 '오픈캐스트' 베타캐스터를 모집할 때 동영상을 보면, 꼭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 블로거들을 모집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나도 그런가 부다 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수많은 베타캐스터의 블로그들을 보면서 조금은 이상하다는 생각도 했었다. 꼭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 블로거들이 아닌 경우도 더러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따지면 나도 잡종이니 어떤 분야의 전문 블로거는 아니겠지만서도... 그러니 베타캐스터가 된 것이겠지만... 나중에 베타캐스터를 위한 설명 동영상을 보면서 서비스에 대해서 짐작을 할 수 있었다. 캐스트 발행하기 서비스 동영상은 캐스트 개설방법과 캐스트 발행방법의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캐스트 개설방법은 베타캐스터들이 캐스트를 개설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별도.. 네이버 '오픈캐스트' 베타캐스터로 둘러보니... Gmail을 사용하다 보니 못 볼 뻔 했다. 독서클럽 카페를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다보니 네이버는 종종 들어가는 편인데 다이렉트로 네이버에 접속해서 메일이나 쪽지는 한 달이 지나도 못 보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어제 밤에 접속해서 둘러보다가 막 도착한 메일을 확인하다가 발견한 거다. 어쨌든 내가 신청한 분야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책관련인 것으로 안다. 사실 내 블로그를 보면 전문 분야가 없다. 작년 한해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서도 나는 잡종 블로거라고 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분야를 정해야 했던 것이 퍽이나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 오픈캐스트 서비스 둘러보고 일단 어떤 서비스인가를 둘러봤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내가 생각했던 서비스(뭐 단편적으로 생각했던 것이지만)와는 좀 달랐다. 기존의.. 이전 1 ··· 530 531 532 533 534 535 536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