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빙 로그 #2 @ 강릉 사천진리 아가짬 포인트: 저체온증 직전까지 경험했던 점심을 먹고 오후에 두번째 다이빙을 했다. 교육도 교육이었지만 그래도 물은 공기보다 좀 더 늦게 반응하니까 오후가 되면 물이 좀 더 따뜻해진다. 바람도 조금 괜찮아진 거 같고 첫번째 다이빙보다는 여러 모로 상황이 더 낫다. 첫번째 다이빙 때 고생을 많이 했기에 두려움이 생길 만도 하겠지만 나는 또 그런 거는 없다. 어서 다시 들어가고 싶다. 그렇게 고생해봤으니 이제는 뭐가 두렵겠냐는 생각에 말이다. 그러나 두번째 다이빙에서는 또 새로운 경험을 했다. 내 동기들은 그렇지 않았는데 나만 고생했지. 첫번째 다이빙 시에 포기했던 동기도 이번 두번째 다이빙에서는 무리없이 소화했는데 말이지. 나는 오픈 워터 코스 개방 구역(바다) 교육 때 4번 입수 모두 다 뭔가 문제가 생기네. 참 다양하게 경험하고 왔다고 생각해.. 다이빙 로그 #1 @ 강릉 사천진리 아가짬 포인트: 파도가 높은 해수면에서 고생 참 많이 했다 강릉 사천면 사천진리에 위치한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에서 1일차 교육이 있었다. 원래는 오픈 워터와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코스 교육을 한꺼번에 받으려고 했지만 바다 사정이 그리 좋지 못해서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코스 교육은 8월 15일~16일로 미뤘다. 참고로 오픈 워터 코스는 4회 입수,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코스는 5회 입수해서 교육 받아야 한다. 또한 블루오션 다이버스 황재필 강사는 정말 FM 강사다. 뭐 하나 건너뛰는 법이 없다. 다 해봐야 한다. 안 하면 안 넘어감. 그 정도로 FM 강사인지라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코스 교육까지 준비를 해갔건만(장비며 기타 등등)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는. 날씨가 그닥 좋지가 않다. 파도가 좀 있는 편이라고 한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난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 카페 샌드파크(Cafe Sand Park) @ 홍대: 샌드위치가 유명하다는데 글쎄 나는 모르겄네 여기 일전에 와봤던 곳이다. 미팅 끝나고 점심 먹으러 담당자이기도 하고 사회 후배인 동생 데리고 와서 점심이니까 가볍게 샌드위치나 먹자 하고 해서 간 곳이 카페 샌드파크. 홍대 입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샌드위치 유명한 걸로 나도 익히 들었었고, 그거 때문에 예전에 찾아가서 먹기도 했었더랬지. 그 때 괜찮았다는 생각에 다시 찾은 거 아니다. 그냥 가까이 눈에 띄길래 후배는 안 먹어봤다고 해서 들어온 거였지. 홍대 입구역 5번 출구 쪽에서 본 카페 샌드파크. 5번 출구는 경의선으로 5호선이다. 2호선 홍대 입구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 사진은 소니 A7이 아니라 소니 엑스페리아 Z2로 찍은 거다. 소니 엑스페리아 Z2 생각보다 사진 별로~ 실망했음. 내가 블로그에 적지는 않았지만. 아이폰 사~ .. 나톤 무까따(무양까올리): 코사무이 나톤에 있는 유명한 고기집 코사무이에서 둘째날 낭유안섬 투어를 마치고 나서 저녁으로 뭘 먹을까 했는데, 현지 소장님이 데려가준 곳이다. 나톤 무까따라는 게 음식점명은 아니다. 음식점명은 모르겠다. 음식점명이나 있는지조차 모르겠네. 여기서 나톤(Nathone)이라는 건 지역명이다. 코사무이 해변 이름 정리한 거에 보면 나톤 해변이 있는데 아마도 그 지역 어디 즈음인 거 같다. - [태국여행/코사무이편] 코사무이 해변 이름 정리 그리고 무까따는 음식을 지칭한다.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톤 무까따란 나톤 지역에서 무까따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말하는 거지 음식점명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이게 음식점이다. 봐. 간판 없잖아? 여기 현지에서는 유명한 음식점이란다. 근데 음식점명이 뭔지 몰라~ ㅋㅋ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다는데, 현지인들이 여.. UFC 178 미디어 데이: 다니엘 코미어 vs 존 존스 장외 싸움 ㅋㅋ 재밌네. 트위터에서 설전을 벌이더니만 UFC 178 미디어 데이에서 결국 이런 난동을... 그래도 종합격투기 팬들에게는 둘의 경기 결과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쏠리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 듯 싶다. 이 화면 구도상으로는 다니엘 코미어가 존 존스를 밀치고 난 다음에 존 존스가 열받아서 다니엘 코미어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때 다니엘 코미어가 맞았는지 궁금해서 분명 다른 각도에서 찍은 영상 있을 거라 생각해서 뒤적거려봤더니 있네. 보면 알겠지만 안 맞았다. 리치가 긴 존 존스, 동체 시력 좋은 다니엘 코미어. 그러나 주먹을 너무 멀리서 뻗었어. 그러니까 맞을 수가 없지. 그리고 보다 보면 존 존스가 다니엘 코미어랑 같이 넘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존 존스가 상위 포지션인 듯 싶다. 그럼 그.. 순토 다이브 매니저(DM4) & 무브스카운트: 순토 다이빙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들을 위한 디지털 로그북 순토 다이빙 컴퓨터 D4i에 있는 로그를 컴퓨터로 옮기기 위해서는 순토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순토 다이브 매니저가 필요하다. 맥북 프로 레티나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맥용 프로그램이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있더라는. 그걸 설치하고 나면 PC 프로그램으로 로그를 관리할 수 있다. 로그 관리가 왜 필요하냐면 나중에 아마추어 최고 레벨인 마스터 다이브 자격의 경우엔 별도의 교육이 있지는 않고 몇몇 조건들만 충족하면 되는데, 그 조건들 중에 하나가 로그 50회다. 그래서 로그가 필요하다는 거다. 그 다음부터는 프로 레벨로 마스터 다이브 자격은 별도의 교육이 필요하다. 순토 다이브 매니저 DM4Suunto Dive Manager DM4 - 순토 다이브 매니저 for 맥 OS X 다운로드 : http://..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 @ 강릉: 내가 PADI 오픈 워터 다이버 코스 개방 구역(바다) 교육 받았던 곳 드디어 바다 교육을 하는 날. 오전에 입수하기 위해 일산에서 아침 5시 30분에 출발했다. 도착한 곳은 강릉에 있는 바하마 리조트. 예정보다 좀 늦게 도착하니 이미 다이버들이 입수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더라는. 일반적인 리조트랑 다이브 리조트랑은 좀 다르다. 요즈음 해외 리조트들 다니다 보니 리조트라고 하면 해외에서 다니던 그런 리조트 떠올리기 쉽상인지라... ㅋㅋ 블루오션 다이버스 대표 재필이에게 들어보니 여기 새로 생긴 데라고. 근데 재필이 자주 애용하는 듯. 다이브 리조트를 운영하는 이들 또한 다이버인지라 다이버들이 뭘 원하는지 잘 아는 듯 싶더라고. 바하마 리조트 외관 여기가 바하마 리조트다. 보면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라 해서 다이버들 전용 리조트다. 인근에 이런 다이버 전용 리조트가 더 있던데.. 스킨 스쿠버 장비 ① 순토(Suunto) D시리즈 D4i 노보 화이트: 스쿠버 다이빙을 위해 꼭 필요한 다이빙 컴퓨터 스쿠버 다이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슬슬 장비를 구매하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스쿠버 다이빙은 고급 스포츠에 속한다. 그만큼 돈 좀 들어간다는 얘기. 뭐가? 교육도 교육이지만, 장비 구매하려면 돈 좀 들여야 한다는. 한꺼번에 구매하기에는 너무 부담되기도 하지만 장비에 따라서는 미리 사봤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구매 적기가 있기 마련이다. 왜 나는 다이빙 컴퓨터를 가장 먼저 샀나? Why do I buy a diving computer at first? 현재 나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오픈 워터 다이버(Open Water Diver)다. 다이빙 컴퓨터는 오픈 워터 코스 중에서 개방 구역 교육 즉 바다 교육 하기 전에 구입했다. 왜? 다이빙 컴퓨터는 다이빙 시에 다이버가 알아야할 각종.. 이전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7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