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02)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1: 계약까지 6년간의 여정, 약물 테스트와 파퀴아오의 자선 경기 제안 등 5체급 석권, 무패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8체급 석권, 전설이 된 복서 매니 파퀴아오의 대결이 성사되기까지는 6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복싱 팬들이야 그간의 내막을 알 수도 있겠지만, 이 글은 복싱에 그리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가 세기의 대결이라길래 관심을 갖게 된 일반인들을 위해 적는 글임을 감안하기 바란다. 물론 일반인들이라 하더라도 대결이 성사됐으면 됐지 그간의 과정은 알 필요가 없어! 할 수도 있겠지만, 대결이 성사된 배경을 알면 둘의 대결을 지켜보는 재미가 배가 되리라 생각한다. 일례로 왜 그 어마어마한 대전료를 6:4로 나누게 되었을까? 얼핏 생각해보면 메이웨더가 6이니 메이웨더가 더 잘 싸우는 선수라고 생각할 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면 그만큼 또 보이는 게 .. 타워링: 1970년대 재난 영화, 1974년 최대 흥행작 (1974) 고전 명작 코너 세번째 영화는 이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곧 개봉할 란 재난 영화 때문. 물론 재난 영화라고 하더라도 소재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와 같은 소재의 고전물이라고 하면 1974년작 이란 영화가 있지만, 재난 영화라고 하면 손꼽는 고전물 중에 와 더불어 을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1970년대에는 재난 영화가 참 많이 나왔다. 와 같은 경우도 1972년작.) 은 지금 봐도 충분히 재밌는 영화다.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어지간한 개봉작들에 보느니 한 편 보는 게 더 나을 정도. 을 소개하려다 보니 영화 내용 이전에 재밌는 사실들을 먼저 언급하는 게 낫겠다. 우선 포스터의 비밀이다. * 환율의 경우, 1달러당 1,000원으로 계산했다. 포스터의 비밀 the Secret of Post.. 세기의 대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vs 매니 파퀴아오 기획 연재 8편 이번 주말엔 복싱팬이 아니라도 주목할 만한 세기의 대결이 열리죠. 바로 전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5월 3일 일요일 12시부터 진행되는 경기는 SBS, SBS Sports를 통해 11시부터 생중계된다고 하니 그 시간대에는 많은 분들이 TV 앞에서 세기의 대결을 시청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TV가 없을 경우에는 다음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고 하니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겁니다. 이에 스티코 매거진에서도 기획 특집으로 세기의 대결에 관련된 시리즈물을 준비했습니다. 시리즈물은 총 8편으로 크게 두 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매치에 대한 얘기로 3편 정도가 되겠고, 그 외에 이 매치를 통해 급격히 높아진 복싱에 대한 얘기(그러니까 번외편이 되겠죠?) 5편 정도 되겠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원래.. 북촌손만두 @ 홍대: 이제 프랜차이즈로 돌아섰구나 야식으로 뭘 먹을까 싶어서 홍대까지 갔다. 늦은 시각이라도 홍대는 장사하는 데 많으니까. 이리 저리 둘러보는데 북촌손만두 발견. 인사동에서 맛봤던 그 만두를 홍대에서 맛볼 수 있다니 바로 주차하고 들어갔다. 보니까 이제 프랜차이즈로 완전히 돌아섰더라는. 차림표. 일손을 줄이기 위해 셋팅된 것들. 프랜차이즈라 인사동에서 맛보았던 그 맛이 아닐 수도 있다는 우려감을 불식시킨 맛. 인사동의 그 맛과 동일. Edward Lee(@artofwar)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4월 6 오전 10:57 PDT 이건 튀김만두.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근데 튀김만두만 먹으면 좀 아쉽다 싶어서 시킨 것. Edward Lee(@artofwar)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5 4월 6 오전 11:04 PDT 비빔국수. 개인.. [신작 미리보기] 투모로우랜드: 2차 예고편까지는 그저 그렇더니 3차는 괜찮네 2차 예고편까지는 그저 그렇더니만 이제 개봉 한 달 정도 앞두고서 공개된 3차 예고편은 꽤 구미 당기게 만들었다. 의 브릿 로버트슨과 조지 클루니가 주연을 맡았는데, 꽤나 흥미진진할 듯. 미국 개봉일이 5월 22일이니 국내 개봉일은 5월 21일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아예 개봉 안 하겠지. 음. 가 5월 14일이니 개봉 안 할 가능성이 많겠네. 개봉해봤자 밀릴 꺼 뻔하니까. 예고편 나이트크롤러: 재미는 그럭저럭, 생각해볼 만한 부분이 있는 영화 예고편을 봤을 때, 나는 결말이 루이스 블룸(제이크 질렌할)이 사건,사고 특종을 잡아내려고 자신이 직접 살인을 하면서 특종을 잡는 식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짧은 생각이었다. 영화 내용 전혀 그렇지는 않다. 보면서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성공한 사람들이 종종 얘기하는 말. 돈을 쫓으려고 하지 마라. 를 보면 루이스 블룸은 돈을 쫓아서 성공했다. 그리고 내 주변에 가만히 보면 가치보다는 돈을 쫓아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더 많다. 그게 현실이란 생각. 지금까지 나는 세상에는 더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하고 가치 지향적이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어떤 생각이 드냐면, 결국 사람들은 능력이 좋으면 돈을 많이 벌겠지. 뭐 그런 결과론적인 생각을 하더란 게지. 그래서 나도 변했다. 돈도 중요하다고. 그렇구나. 아무.. 금호생태탕 @ 부산 온천장: 생태탕 맛집이라며 친구가 데려간 곳 지금까지 내가 부산 내려갔을 때, 친구들이 맛집이라면서 데려가준 곳의 공통점이 있다. ①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음식점② 오래된 허름한 음식점 따져보니 종택이, 장훈이, 재석이, 태원이 등 맛집이라고 데려간 데 대부분이 이런 공통점이 있더라는 것. 신기. 이런 곳은 네이버에서 OOO 맛집으로 검색해도 안 나오는 집이다. 굳이 그렇게 돈 써가면서 홍보할 필요가 없고(사람이 많으니) 그런 거에 신경 안 쓰고 오직 맛으로 승부하기 때문일 터. 여기는 동래 온천장에서 생태탕으로 유명한 음식점.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술을 못 마시는 나도 좀 마셨다.) 점심 먹으러 간 곳이다. 태원: 승건아, 뭐 먹을래? 나: 아무거나태원: 이거?나: 아니태원: 저거?나: 아니 내가 입이 좀 까다롭다. ㅋㅋ 아무거나 잘 먹고 맛있.. [신작 미리보기] 쥬라기 월드: 6월 개봉 예정작 중 단연 최고 기대작 - 1993년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1997년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The Lost World: Jurassic Park)- 2001년 쥬라기 공원 3(Jurassic Park III) 에 이은 2015년 가 6월 11일에 개봉한다. 는 6월 개봉 예정작 중 단연 최고의 기대작. 4월부터 7월까지의 개봉 예정작 중 기대작들만 모으면 다음과 같다. - 2015년 4월: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년 5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년 6월: 쥬라기 월드- 2015년 7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모두 다 개봉일에 보고 그 다음날 리뷰 올릴 예정. 어디에? 스티코 매거진에. 영화 좋아한다면 스티코 매거진에 괜찮은 콘텐츠 많이 올라오니 가서 보.. 이전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 7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