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29) 썸네일형 리스트형 UFC Fight Night 52: 마크 헌트 vs 로이 넬슨 이번 UFC Fight Night 52는 생중계로 봤다. 요즈음 너무 바쁜 와중에 몸에 무리가 가다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좀 여유를 가지려고 토요일에 내도록 잠자다가 일어나서 늦은 점심 먹으면서 경기 있는 걸 알고 생중계로 봤다는. 이번 UFC Fight Night 52 경기는 일본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렸는데, 여기 Pride FC의 추억이 깃든 곳이 아니던가? K-1이란 입식 타격기와 Pride FC란 종합 격투기를 거쳐 UFC에 입성한 마크 헌트이기에 일본에서도 마크 헌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 높을 거라 예상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마크 헌트를 오래동안 지켜봤기 때문에 마크 헌트가 이기길 내심 바라고 있긴 했지만 파이팅 스타일, 체구, 나이 모든 면에서 비슷했던 두 선수고, 헤비급에서.. 터널 3D: 왜 봤을까? 나의 3,392번째 영화. 이런 영화가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요즈음 너무 바빠서 영화 못 보다가 추석 연휴라 첫날 영화 내리 몇 편 볼 때 본 영화다. 영화 여러 편 보려면 장르를 다양하게 해야 한다는... 호러 무비라고 하지만 사실 기대는 안 했다. 왠지 모르게 첫 화면부터 삼류삘 나더니만 삼류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뭐 쩝. 개인적으로 호러 무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안 무서워서. 깜짝 깜짝 놀래키기나 하지 무섭진 않잖아? 는 놀래키지도 않아요~ 뭐 내가 그걸 기대했던 건 아니지만... 배우들 열심히 연기한 듯 한데 이런 평점 줘서 미안타. 개인 평점은 5점. 예고편 말레피센트: 유치한 판타지일 줄 알았는데 꽤 재밌네 나의 3,391번째 영화. 안젤리나 졸리가 마녀로 나오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마녀가 아니라 요정이더라~ 애들 보는 판타지 영화인 줄 알았는데(맞긴 맞다) 그래도 볼 만하더라. 연령대 상관없이 볼 만한 판타지 영화가 아닌가 싶다. 보니까 디즈니사에서 만들었네. 가족용 판타지물. 러닝 타임도 97분으로 딱 적당한. 요즈음 영화가 대부분 2시간 정도 하다 보니 어쩐지 짧게 느껴지더라니.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다. 개인 평점은 7점.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 절제술을 받은 이후부터는 왠지 모르게 여성적인 매력이 뚝 떨어졌고, 원래 다소 얼굴에 각이 좀 진 스타일인데 분장을 해서 광대를 더욱 엣지있게 만들다 보니 섹시하다, 이쁘다 이런 거 마저 모르겠더라. 말레피센트에서 돋보였던 건 다코다.. 군도: 민란의 시대 - <범죄와의 전쟁>에 비할 바는 안 되네 나의 3,390번째 영화. 과 함께 개봉해서 은 신기록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 그에 반해 는 그러지 못했던 이유를 영화 보니까 알 수 있었던 듯. 개봉 전부터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의 궁합에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이번 영화는 두 궁합의 다른 영화에 비해 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초반에 하정우가 군도가 된 과정도 조금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었고. 에서 보았던 배우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도 캐릭터의 궁합이 만 못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배우 하정우가 어색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다소 코믹스런 장면을 연출하던 건 좀 안 어울리더라~ 그래도 재미가 없진 않으니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예고편 타짜-신의 손: 1편에 비할 바는 안 되더라 나의 3,389번째 영화. 대충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보고 싶어서 봤는데, 확실히 1편에 비해서는 재미가 덜하네. 장동식 역의 곽도원과 고광열 역의 유해진은 연기 잘 하던데 나머지는 글쎄 잘 한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라. 특히 1편에서 아귀 역으로 나왔던 김윤석은 에서는 영 안 어울리대. 1편에서는 아귀라는 배역에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김윤석 아니면 이렇게 연기 못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내가 김윤석이란 배우를 인지하게 된 계기가 된 영화가 였는데 말이다. 동일 배역에 동일 인물이 연기를 하는데 느낌이 틀리다니. 이런 경험은 처음인 듯. 이하늬가 연기하는 건 처음 봤는데, 음 배역이 그래서 그런지 싼티 줄줄. 신세경은 단조로운 캐릭터인지라 뭐 연기를 잘 한다 못 한다는 건 잘 모르겠으나 귀엽네.. 주먹이 운다 시즌4 용쟁호투: 예고편 다소 연출된 듯 하지만 그래도 관심 가게 만들었네 얘기는 들었는데, 요즈음 너무 바쁘다 보니(알 만한 사람들 다 알지? 일 너무 많다. 한 번에 연락 바로 되는 경우도 쉽지 않은) 잊고 있다가 추석이 되어서야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이리 저리 찾아봤는데, 오~ 이번 시즌4도 꽤나 재밌을 듯 싶다. 다음주 화요일 첫방송이니 수요일 정도에는 볼 수 있겠네. 뭐 집에서 있다면야 생방송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예고편을 비롯해서 이리 저리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이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동영상 하나. 이거 몇 번을 돌려서 봤는데 연출이 가미된 거 같다. 그러니까 XTM 측에서 이렇게 해봐라고 해서 대기실에 소란을 떨게 했던 거 같은데, 문제는 또 다른 사람에게는 이런 일이 생기면 이렇게 하라고 했던 게 아닌가 싶다는 거다. 그러니까 소란을 떨었던 당사자.. 전쟁을 원하면 대응을 해줄 수 밖에 전쟁을 원한다? 그럼 나도 그에 맞는 대응을 해줄 수 밖에.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고, 지네들은 명예훼손을 일삼으면서 남보고는 하지 말라는 식이네. 복원 시킨다. 그리고 끝까지 가보자. 너네같은 업체 참 드물게 봤다만 너넨 악질 중에도 악질이네. 악질을 상대하려면 그만큼 나도 악질이 될 수 밖에 없다. 세상에 지만 악질인 줄 아나보는데, 더 악질처럼 할 수도 있지만 안 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 보여주마. 나름 자기네 제품의 차별화를 마케팅하는 거면 모르겠는데, 자기네 제품이 딸리니까 허위 사실을 유포시키고,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들이미는데, 그래. 전쟁을 원한다니 시원하게 맞상대해주마. 임시 조치 당했다고 해서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겠지. 너네들 상대 잘못 골랐다. 끝까지 가보자. 내가 요즈음 많이 바쁜데도 .. PMMA 필러의 진실 ① 아테필은 FDA 승인, 아테센스(아테콜)은 CE 승인 이 글은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 바로 잡기 위해 쓴다. 어떤 기사가 실마리다. 그 기사를 보고 나서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었다. 관심도 없었고, 뭐 FDA 승인 여부야 FDA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금방 나오는 거니 말이다. 그러다 그 기사가 여러 차례 수정되었고, 잘못된 사실이라고 지적한 글을 보게 되었다. 성형외과 원장님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말이다. 어라? 그래서 이리 저리 검색해보니 잘못된 사실을 마치 사실인 양 온라인 상에 유포가 되고 있었던 거다. 그러면서 몇몇 눈에 띄는 잘못된 사실들이 더 있더라는 거. 그것도 이미지화하여 유포된 걸 보니 아주 조직적으로 유포를 시키는 거 같았다.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자료를 조사해보고 이제서야 정리하면서 글을 적는다. 내용이 너무 방대.. 이전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 7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