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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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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7: 가볍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2014년부터 내가 주로 사용할 카메라인 소니 A7 이번에 장만했다. 연말이라 배송이 늦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1월 2일 정도에나 도착 예상했는데 12월 31일 도착했다. 희한하게도 소니 A7이랑 Sonnar T* FE 55mm F1.8 ZA랑 같이 도착하더라고. 주문한 곳이 다르거든. 주문 날짜도 다르고 말이다. 이 짧은 기간 동안에도 최저가는 무려 2만원 넘게 떨어지네. 헐~ 내가 주문하고 받을 때까지 고작 2일 밖에 안 됐는데 말이다. 하루에 1만원 꼴? 역시 소니 가후는 쵝오! 이렇게 가격 떨어지니 나중에 가격 더이상 안 떨어질 때 사야지 하고 생각 안 했던 건 아니지만 언제 그렇게 될 지 어떻게 아누? 박스 개봉 박스 개봉하니 이렇게 들어 있다. 어디에서 사느냐에 따라 끼워주는 게 다르긴 하겠지만..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Ronda Rousey) 다음 상대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의 레슬러 사라 맥맨(Sara Mcmann) UFC 168 경기 보고 알게된 선수다. 나는 지금까지 여자 종합격투기 선수 중에서 아는 사람이라고는 지나 카라노랑 크리스티나 산토스다. 지나 카라노는 란 영화에서 첨 알게 되었고, 그 선수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선수가 크리스티나 산토스라서 그렇다. 7전 전승으로 잘 나가는 선수였지만 크리스티나 산토스를 만나 펀치로 TKO 당하고 나서 그 이후로 경기가 없다. 여자들의 경기를 잘 안 보는 이유는 내가 남자들의 경기라도 경량급은 안 보는 이유와 같다. 화려한 기술이 많이 등장하긴 하지만 막 싸움 같애~ 묵직하지가 않어~ ^^; 여튼 그 이후로 처음 관심을 두는 선수가 바로 론다 로우지다. 근데 내가 UFC 168 경기 보고 쓴 글에서 론다 로우지 싸가지 없다고 했었는데, 그건 여전히 유효하다. 상당..
지하철에서 산 손수건 요즈음에는 자가운전을 주로 하다 보니 지하철으 그리 자주 타지 않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하면 나는 일단 버스를 이용하지 지하철을 이용하진 않거든. 왜냐면 버스 자리가 편해. 자기 좋아~ ^^; 그러나 겨울철에는 운전하고 다니는 게 귀찮아서(눈 내려봐. 차 막히면 답 안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버스에 사람이 많다 보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서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 그게 싫어서 겨울철에는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데(지하철 기다리면서도 따뜻하잖아. 버스 정류장은 춥다고) 지하철을 타면 항상 뭘 파는 사람들, 구걸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구걸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나는 보통 책 읽다가도 유심히 관찰하곤 한다. 저 사람이 정말 구걸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서 쪽팔림을 무릅쓰고 저러는 것인가? 뭐..
산와 AC 어댑터 파우치: 케이블 정리하고 보관하기 좋은 파우치 보통 차를 끌고 다닐 때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을 갖고 다닌다. 들고 다니는 경우가 별로 없으니까 말이다. 여기에는 캐논 7D, 삼성 시리즈 9을 비롯하여 LG XN1 mini 외장하드, SK 스마트 빔와 같은 디지털 기기 뿐만 아니라 CK 이터너티 포 맨과 같은 화장품까지 내가 이동해서 일을 한다거나 생활하는 데에 최소한의 것들은 다 있다. 향수까지 있네(사은품으로 받은 작은 휴대용 향수지만). 근데 한 가지 문제는 디지털 기기가 많다보니 전원 케이블을 비롯하여 연결 케이블이 많다는 거다. 그러다 보니 케이블 꺼낼 때 케이블이 서로 엉키기도 하거니와 다른 것들과 섞여서 정리가 잘 안 되는 게 문제. 그래서 샀다. 산와 AC 어댑터 파우치. 산와 AC 어댑터 파우치 이거 우연히 발견한 거다. 목욕 파우..
사무실에서 마스크팩을 마스크팩하면서 쉰다. 근데 아래쪽이 안 붙어. 왜? 수염 때문에. ㅋㅋ 사용한 제품은 로즈힙 바이오 셀룰로즈 마스크팩. 이거 리뷰 적어뒀는데 예약 포스팅인지라(지금 이 글은 실시간 포스팅이고) 1월 1일에 예약되어 있네. 그 리뷰는 3번째 거 사용하면서 적은 거고, 이건 4번째 마지막 거 사용하면서 적는 거고. ^^; 하이드로겔 마스크보다 바이오 셀룰로즈 마스크가 더 나은 듯 싶다. 밀착력이나 마스크 촉감이나 말이다.
항상 충혈되어 있는 오른쪽 흰자위 연말인데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쩝. 뭐 그래도 암시롱 않다만. 문득 눈을 보니 흰자위가 충혈되어 있다. 뭐 자주 그러긴 한다. 그래도 이내 곧 사라지곤 하는데 계속 그렇네. 한 대 처맞은 것도 아니고 말이지. 주름 봐라. 나이 드는 증거. 어제도 사무실에서 밤에 마스크팩 했는데 이거 쓰고 팩이나 해야겠다. ^^; 나이 들어봐~ 건강 챙기고 몸 사리게 되야~
내 소니 A7은 현재 배송중 소니 A7 구매했다. 렌즈는 Sonnar T* FE 55mm F1.8 ZA. 이건 다른 오픈마켓에서 구매했고. 배송조회해보니 조만간 도착하겠네. 우리 회사는 지난주 금요일이 올해 근무 마지막날이었던 지라 쉬는 날인지 알고 내년에나 도착하겠네 싶었는데 어쩌면 내일이면 도착할 지도 모를 일이다. 결국 풀프레임으로 왔네. 그러나 풀프레임이라고 해서 소니 A7을 선택한 건 아니고, 휴대가 용이하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 이제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은 동생에게 주고 나는 새로운 백팩 사야겠다. 근데 내 시리즈 9이 13.3인치라 작은 백팩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게 문제.
UFC 168: 론다 로우지 vs 미샤 테이트 원래 여자 경기는 안 보는데 왠지 모르게 이번 경기는 보고 싶어서 봤다. 어~ 남자들 경기보다 훠얼씬 재밌다. 마치 동네에서 길거리 싸움 보는 듯한 그런 느낌? 엎치락 뒷치락 맞으면서도 치고 ㅋㅋ 근데 이 경기가 밴텀급(61.2kg 이하) 챔피언전이었다는. 헐~ 현재의 챔피언은 포스터 왼쪽의 론다 로우지(Ronda Rousey)다. 잘 싸우긴 하는데 경기 끝나고 악수를 청하는 미샤 테이트에게 매너가 영 꽝이네. 맘에 안 들어. 싸가지 드럽게 없는 듯. 일단 경기 영상부터.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미샤 테이트 경기 영상으로 봤을 때는 영 아니더만 이리 저리 사진 찾아보면 꽤 괜찮은 사진이 많다. 자고로 여자는 꾸며야 하느니라. ^^; 이 선수 잘 하는 선수인지 확인해봤더니 스트라이크 포스 여자 밴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