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3)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여행/푸켓편] DAY 1 ⓑ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라 살라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푸켓공항에 도착한 후, 점심도 먹지 않고(별로 먹고 싶지가 않아서) 세 군데의 리조트를 둘러보고 저녁 식사를 하러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에 갔다. 그 때 되니까 배가 고파지대~ 원래는 저녁을 거기서 먹으려고 했던 건 아닌데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DoSM이 저녁 식사 초대를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던 거다.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에서 주차를 시켜둔 사라 푸켓 리조트로 이동하면서 보니까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세 개의 리조트에 대한 내용은 시리즈로 소개해뒀으니 그걸 보면 될 듯. - 푸켓풀빌라 보고서 I. 아난타파 푸켓 빌라스 - 푸켓풀빌라 보고서 II. 사라 푸켓 리조트 & 스파 - 푸켓풀빌라 보고서 III.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 & 스파 아 멋지다. 갑자기 이경규가 생각났다. "보람차~안 하루 일을 끝내.. [신작 미리보기]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 - 레니 할린 감독의 로맨스 액션 판타지 사무실이 있는 엘리베이터에 U+ 미디어 보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보는 영상 중에 영화 예고편이 있다. 거기서 보고 찾아본 영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로맨스가 가미된 액션 판타지물이다. 주인공인 헤라클레스 역은 켈란 루츠라는 잘 모르는 배우가 맡았는데 몸은 좋네 그랴. 그 외 배우들 중에서 눈에 띄는 배우는 스콧 앳킨스라는 몸 좋고 무술 실력도 뛰어난 배우 외에는 없다. 그래도 감독이 레니 할린이라니 레니 할린을 믿고 볼 수 밖에. 재미없다거나 그렇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와~ 꼭 봐라 그런 정도 수준은 아닌 무난한 오락 영화가 아닐까 싶다. 예고편 조난자들: 큰 기대는 않고 보는 게 좋을 듯 나의 3,341번째 영화. 이건 회사 3월 무비데이에 선택된 작품으로 개봉일이었던 3월 6일에 봤던 영화다. 해당 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서 괜찮은 영화들만 내가 골라서 이를 올려두면 투표를 통해서 다수결로 결정하는데, 어쩌다보니 이 됐다는. 개인적으로는 영화관에서 볼 영화와 그냥 컴퓨터로 볼 영화를 구분하는 편인지라 영화관에서 보려면 스케일이 큰 영화를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나지만 다수결로 결정된 영화가 이기에 어쩔 수 없이 봤다. CGV, 메가박스에서는 상영관 자체가 없어서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첫 상영시간의 영화를 봤는데(무비데이는 상영일 첫 회를 보는 게 원칙이다) 상영관이 예술영화 전용 상영관인 ARTE더라는. 예술영화라~ 근데 실상 보고 나면 예술영화라는 생각은 안 든다. 그러니까 뭔가 .. 푸켓풀빌라 보고서 IV.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에트로 풀빌라 이번에 푸켓을 갔다 와서 느낀 건 글로벌 브랜드의 대형 리조트 뿐만 아니라 리조트는 아니지만(호텔은 아니지만) 수준급의 풀빌라 객실을 갖추고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데도 많더라고. 그 뿐만 아니라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곳곳이 개발 중이었고. 그런 걸 보면서 꼭 허니무너들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연인들을 위해서 그런 풀빌라들도 소개하면 좋지 않겠냐 싶었다. 국내에서 호텔을 이용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우니 연인들은 모텔을 주로 이용하는데, 모텔도 예전과 달리 호텔급 시설을 갖춘 객실도 있고, 연인들이 즐기기 좋은 다양한 콘셉트의 객실도 있는 것과 비슷하더란 얘기지. 그러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부띠끄 호텔도 속속 생겨나고 있는 추세고. 푸켓도 이와 비슷하다 생각하면 되겠다. 여튼 이번에 소개하는.. UFC Fight Night 39: 마우리시오 쇼군 vs 댄 핸더슨 2차전 와~ 댄 핸더슨 대단하네. 최근에 3연패의 늪에 빠져있건 어쩌건 1라운드에서 거의 KO 직전까지 가면서도 이리 저리 몸 움직이고, 2라운드에서도 KO 당할 뻔 했음에도 살아나고, 3라운드에서 그냥 한 방에 끝내버리네. 마우리시오 쇼군 코뼈 부러진 듯. 한 방에 그냥. 마우리시오 쇼군의 입장에서는 경기 정말 잘 풀어나가다가 아쉽겠다. 댄 핸더슨 70년생이니까 44살이란 얘긴데 44살에 이 정도의 실력이라 정말 대단하다. 이런 결과가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네. 마우리시오 쇼군은 이번 경기 이후에 라이트헤비급 Top 10에도 못 드는구나. 이러면 정말로 미들급 전향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푸켓풀빌라 보고서 III.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 ④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R 디럭스 객실 디럭스는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의 일반 객실이다. 허니무너들을 위한 풀빌라만 둘러볼 예정이었는데, 마이카오 비치에서 내가 방문한 리조트 세 개 중에서 일반 객실이 있는 유일한 리조트였기에 일반 객실은 어떤가 싶어서 둘러본 거다. 올릴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찍어둔 사진들이 있어서 올린다.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 & 스파의 일반 객실은 총 세 타입이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디럭스, 디럭스 중에서 가장 높은 층에 있는 걸 R 디럭스(여기서 R은 아마도 roof-지붕-의 r인 듯), 그리고 원 베드룸 스위트 이렇게 세 타입이다. R 디럭스에는 커넥팅 룸이 없고, 디럭스에는 일부가 커넥팅 룸이다. 바로 옆 호실과 연결된 문이 있다는 거. 가족 여행객들의 경우에 유용하다 하겠다. 내가 본 건 가장 위층에 있는 R 디.. 47 로닌: 실화(아코로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영화인데 비추! 나의 3,339번째 영화. 키아누 리브스의 신작이라 볼 만하겠다 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운 작품. 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한 추신구라(충신장, 忠臣藏)의 줄거리에다가 외국인 사무라이(키아누 리브스)란 캐릭터를 만들어서 넣고, 판타지를 가미해서 뭔가 괜찮은 그림을 만들려고는 했으나 실패했다 본다. 감독이 누군고 싶어서 찾아보니 데뷔작이네 그랴. 실제 사건인 '아코로시 사건'이 일어난 에도 막부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다소 경망스러운 판타지를 접목시킴으로써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영화가 되어 버렸다. 도대체 난 뭘 본 거니? 응? 차라리 판타지를 빼고 기본 줄거리에 외국인 사무라이라는 캐릭터 하나만 추가해서 진지하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옛날부터 동양에 관심이 많은 배우로 알려진 키아누 리브스가 주.. 푸켓풀빌라 보고서 III.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 ③ 지붕이 멋스러웠던 오션 프론트 풀빌라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의 풀빌라는 크게 2가지 타입이 있다. 오션 프론트 풀빌라와 풀빌라다. 두 풀빌라의 구조적인 차이는 없다. 다만 어디에 위치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풀빌라들을 보면 이런 경우가 많다. 구조는 똑같은데 위치에 따라 또는 전망에 따라 명명하는 이름이 달라지고 가격도 달라진다. 국내에서 같은 동에 있는 아파트라 하더라도 전망이 좋은 층수가 비싼 것과 매한가지다. 르네상스 푸켓 리조트에는 풀빌라 객실이 21개, 오션 프론트 풀빌라 객실이 5개 있다. 특히 오션 프론트 풀빌라 객실 중에 쓰리 베드룸 오션 프론트 풀빌라로 명명되는 2층으로 된 큰 풀빌라가 있는데, 이 객실은 1개만 있다. 있다고. 그럼 오션 프론트 풀빌라를 살펴보도록 하자. 오션 프론트 풀빌라(Ocean Front Pool.. 이전 1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