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570) 썸네일형 리스트형 AMG GLA45 4matic+ 순간 연비 기록 갱신 물론 달리고 싶을 때는 이런 거 신경 안 쓰긴 하지마 데일리카를 AMG로 이용하다 보면, 운전하기 싫을 때가 반자율주행으로 셋팅해서 달릴 때가 있다. 그런다 해도 연비가 이렇게 나오기는 쉽지 않은데, 비록 1시간 11분 동안 70km를 주행하면서 낸 순간 연비이지만 기록인 듯 싶어서 흔적 남긴다. 14.9km/l. 복합연비가 9.1km/l이고, 고속연비가 10.4km/l인데 고속도로를 달린 것도 아닌데 그렇다. 그러다 보니 만땅 주유했을 때 주행 가능 거리가 보통은 500km도 안 나오고 그래도 연비 운행하다 보면 550km 정도 나오기도 하는데, 633km로 나오네. 첨 보는 수치. ㅎ 연비 좋게 타면 왜 기분이 좋지? 돈 굳은 거 같고? ㅎ 그러다 달리고 싶을 때 엄청 험하게 밟으면 그 땐 연비 신경.. 강남에서 즐기는 제주흑돼지 @ 삼다연 논현점 회식 거하게 하자고 해서 간 곳, 삼다연 논현점. 일단 가격은 좀 되긴 하던데, 고기 맛은 확실히 좋더라. 그래서 내가 쓸 수 있는 법인카드 한도 다 사용하고 내 돈 더 썼다. 왜냐? 미니쉬 테크놀로지에서의 마지막 회식자리였기 때문. 항상 법인카드 한도의 반도 안 쓰는 나지만 이 날만큼은 풀로 다 써버렸네. 그래도 다들 맛있다고 했으니 그럼 된 걸로. 제주도에서도 맛본 제주흑돼지인데, 나는 희한하게도 제주도에서 맛볼 때는 그렇게 맛있었던 기억이 아니었는데, 여기서는 맛있게 잘 먹었다. 젓갈소스도 오리지널 그대로인 듯 하고. 게다가 마지막 회식이라고 최부장(이제는 최이사지?)이 와인 3병 사비로 사줘서 와인도 마시고. 근데 와인은 남았어. 다들 소주파야. ㅎ 지난 사진 정리하면서 올리는 건데, 참 오래된 ..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이건 내 블로그에도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볼 만하다. 돈 주고 봐도 안 아까운 공연을 무료로 만끽할 수 있는. 나는 사람들이 잘 모를 때 만끽했었고, 이제 사람들이 인지해서 많이 찾아오던 시절에는 참관하지 않았던. 참 보면 나는 청개구리인 듯. 여튼 올해는 그래도 시간 내서 한 번 가봤는데, 사람 참 많더라.(이걸 이제서야 포스팅하고 있네. 사진 찍어둔 게 아까워서 올리는 거임) 호수공원 거닐다 보면 원래는 곳곳에서 버스킹하는 친구들 특히 마술이나 마임 등이 많았는데 이제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공연하는 걸로 바뀐 듯 싶다. 그래도 인기 많이 끄는 건 예술적인 거 보다는 아직까지는 재밌는 거 즉 마술 같은 거다. 관객들에게 웃음을 유발하고 참여를 유발하는 그런 공연. 아무래도 가족 단위로.. 이제 다시 유투브 찍자, 오즈모 포켓 3 지금까지 DJI 제품 산 것들만 나열해보자. 1. 오즈모 (최초의 짐벌 카메라) 2. 젠뮤즈 M1: 오즈모를 오즈모 모바일로 변환해주는 제품 3. 오즈모 베이스, 확장 로드, 트라이포드(삼각대), 고용량 배터리 등의 액세서리 4. 오즈모 포켓 5. 오즈모 액션 2 6. 오즈모 모바일 6 나름 DJI 제품 사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게 있다. 1. 구매하고 나면 2% 모자란 구석이 항상 있다. 2%가 아니라 20% 2. 관련 액세서리까지 사면 나중에 다른 제품살 때 또 관련 액세서리 사게 된다.(호환이 안 되는 게 아니라 이후 액세서리가 더 좋아서) 3. 사고 나서 별로 쓰지도 못하더라. 4. 그대로 신제품 나오면 관심 갖고 보다가 꽂히면 사게 되더라. 항상 그랬다. 그렇게 오즈모 모바일 6까지 샀지만, 유.. 음식 맛있는 논현동 와인바, 비스트로 @ 루나바인 루나바인. 간판에 보면 비스트로라 되어 있어서 맥주를 생각했는데, 안에 들어가보면 와인이 즐비하다. 와인바처럼. 그런데 또 와인바 느낌은 아냐. 그래서 비스트로라 한 듯. 와인 애호가들이 좋아할 듯한 그런 장소다. 나야 술이라고 하면 맥주 정도나 마시니 내 주량에 맞게 기네스 흑맥주 한 잔. 그리고 뭔 메뉴인지는 모르곘으나 각종 치즈들. 맥주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나누고 가볍게 술 마시기 좋은 곳 같다. 그리고 이 때 파스타인가 시켰었는데, 파스타 맛있다. 찾아보니 트러플 리가토니인 듯 싶은데 추천. 배불리 고기 먹고 갔는데도 맛있다고 느낄 정도니. 다들 맛있다더라. 술 한 잔 하더라도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는 그런 곳을 찾는 게 아니라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 폴 바셋 아이스 밀크 초콜릿 vs 아이스 다크 초콜릿 나는 카페 가면 항상 시키는 메뉴가 있다. 카라멜 마끼아또다. 그런데 이 날은 달달하고 시원한 게 땡겨서(커피 말고) 아이스 초콜릿을 시켰는데, 첨에 아이스 다크 초콜릿을 시켰다. 왠지 모르게 더 달 거 같았거든. 근데 마셔보니 이게 뭐지 싶어서 결국 아이스 밀크 초콜릿으로 바꿨다. 둘의 차이?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정확하게는 뭐라 못하겠지만 내 입맛으로 느끼기엔, 아이스 다크 초콜릿은 초콜릿을 물에 탄 맛이고, 아이스 밀크 초콜릿은 초콜릿을 우유에 탄 맛이다. 그래서 아이스 밀크 초콜릿이 훨씬 달고 맛있다. 내가 집에서 자주 먹는 게 제티인데 이거 물에 타면 맛없거든. 우유에 타야 맛있지. 그거랑 똑같은. 단 초코 음료를 시킨다면, 아이스 밀크 초콜릿을 시켜라. 다크 초콜릿 말고. 백미당 강남358타워점 백미당. 카페는 카페인데 좀 독특한 카페다. 아이스크림도 팔고 우유도 팔고. 그도 그럴 것이 백미당을 만든 게 남양유업이었네. 남양유업. 내가 불매하는 기업 중에 하나인데. 알았다면 굳이 여기서 사먹지는 않았을 듯 싶다. 뭐 이런 건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남양유업에서 근로하는 분들을 뭐라 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남양유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마치 본인을 싫어하는 양 얘기하는 경우들도 있다 보니 부연설명할 따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이건 초코 아이스크림. 뭐 내가 시킨 게 아니라 정확한 메뉴명은 모르겠다. 근데 하필 X 같은 모양이래? 초코릿을 엄청 좋아하는 나라 과자든 아이스크림이든 초코로 먹는다. 맛은 뭐 쏘쏘. 와 뭔가 남다르다 그런 건 모르곘다. 그냥 그런. 그에 비.. 일반 가정집을 선물 포장해놓은 다이닝바 @ 성수동 포도젝트 갑자기 잡힌 저녁 식사 자리. 여기로 오라해서 갔더니 이런 데가 있었나 싶더라. 성수동에는 셔츠 공방 대표님도 있어서 여기 저기 많이 아는데 여기는 첨 봤다. 그럴만도 한 것이 메인 스트리트가 아니어서 지나가다 볼 수 있는 그런 위치는 아냐. 그렇지만 지나가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긴 한다. 마치 집을 선물로 주는 마냥. 거 참. 돈 얼마 안 쓰고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 몰이하게 잘 꾸며놨네 싶었다. 근데 왠지 모르게 맛집 스멜이 물씬 풍기는. 사진은 거의 못 찍었다. 일 얘기하러 간 거라 그렇기도 했지만 자리가 2층 옥상이었거든. 단층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인데(와인바라고 되어 있는데 와인이랑은 좀 잘 안 어울리는. 와인바라 포도젝트라고 한 듯) 2층이 옥상이고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보니 이내 어두워져서 ..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6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