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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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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진 육각 덤벨 10kg @ 쿠팡 맨몸운동을 한다고는 하지만 덤벨은 필요할 거 같아서 검색하다가 육각이라 맘에 들어서 샀다. 만약 내가 집에서 웨이트 위주로 운동한다고 했으면 스미스 머신을 산다거나 덤벨을 사도 무게 조절이 가능한 덤벨을 샀겠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10kg 덤벨 두 개를 산 건데, 10kg 두 개를 살까? 8kg 두 개를 살까? 하다가 10kg로 결정한 거다. 근데 좀 후회되네. 8kg 두 개 살 껄 하는 생각에. 무게가 낮으면 그만큼 회수를 늘리면 되거든. 근데 보통 헬스장에서는 10kg 이상도 했으니 10kg 정도로 한 건데, 이거 왜 이리 부피가 크냐? 그래서 조금 아쉬운 감이.배송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다. 운동방법이 적힌 종이가 있던데, 그냥 버렸다. 다 할 줄 아니까.일단 장점은 육각이..
수원 권선구 맛집 @ 오봉집 오랜만에 맞이하는 황금 연휴, 구정 연휴 때 수원에 사는 친한 형이랑 형수랑 함께 점심 먹자고 해서 간 데다. 맛있다고 하길래 간 곳. 근데 검색해보니 오봉집이 많네. 지점을 보니까 수원, 안산, 안양, 성남, 용인 등 이 근처 일대더만. 왜 오봉집이냐? 오봉 아는 지 모르겠는데(형수는 모르더라) 양은 원형 쟁반을 오봉이라 하는데 기본찬이 오봉에 나와서 그런 듯.시킨 메뉴는 오봉 스페셜. 보싼(소), 직화낙지 2인분, 쟁반막국수 이렇게 나온다. 낙지 먹으러 간 거긴 했는데, 내가 매운 거 못 먹는다고,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중에서 순한맛 시켰는데 비추다. 너무 순해. 내 입맛에도. 좀 매운맛이 나야 제대론데 말이지. 보쌈은 맛있었다.그것만 먹어서는 좀 모자랄 듯 싶어서 시킨 김치전. 이건 그냥 쏘쏘.
슈 리페어(구두 수선) 전문점 @ 수원 어포드 리페어 셀프 슈케어를 하려고 했는데, 슈케어를 하기 전에 나는 구두 수선부터 해야할 듯 싶었다.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된다는. 상태가 말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험하게 물건 쓰는 사람이 아닌데도 구두는 음... 일단 상태부터 보여주면. 크로켓 앤 존슨Crockett & Jones 내가 주로 신는 건 영국의 핸드메이드 제품인 크로켓 앤 존스 구두인데, 밑창 많이 나가다 못해 나무까지 갈렸지, 여기 저기 가죽 상태가 영. 쪽팔린다. 이거 올리는데. 그래서 이번에 구두 수선하고 나서 내가 셀프 슈케어하려고 하는 거다. 그래도 맥나니 부츠는 상태가 괜찮은 편이라. 그건 내가 직접 슈케어하고 말이지. 슈케어 이것도 콘텐츠로 만들어서 유투브에 올리는 거 좋을 듯 싶은데, 유투브 안 찍은 지가 오래돼서. 슬..
스마트 침대 협탁 @ 알리 내가 알리에서 본 제품이랑 조금 다르다. 비슷한 게 있다 보니 눈치 채지 못할 거 같지만 내가 본 제품이랑은 다르다. 이런 게 알리에서 제품 살 때의 문제점이다. 정말 내가 본 그 제품이 왔는지 확인이 필요. 왼쪽이 내가 본 제품이고, 오른쪽이 도착한 제품이다. 위쪽, 다리 부분이 다르다. 그러나 큰 문제가 아니라서 그냥 패스한다. 다리 달려서 오는 거라 생각했는데, 조립해야 되더라. 조립이야 뭐 하면 되지. 다만 다리가 쇠로 되어 있는데 얇아서 좀 약하다는 느낌? 이거 이사하다가 떨어뜨리면 그냥 다리는 아작날 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러면 다리 없이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재질은 PU. 폴리우레탄. 겉보기엔 고급스러워보이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래도 뭐 저렴하니까. 55,300원 ..
박원순이 자살한 이유, 우리가 오세훈을 믿지 말아야될 이유 내용을 들어보면 박원순을 제거하기 위해서 오세훈이 그렇게 한 건 아닌 거 같다. 다만 한 사람의 잘못된 사고로 인해 행한 거짓말이 이런 결과를 낳게 되었고, 그 처리를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지. 과연 그런 사람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기에 오세훈은 그런 사람에게 이런 지원을 하고 있는지 보기 바란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가 이걸 보고서는 참... 오세훈도 명태균과 연결고리가 있던데. 오세훈은 더이상은 뭘 해서는 안 될 거 같다. 이거 오세훈 수사할 때 찾아내어 거짓말한 박원순 비서 그 죄를 묻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 괘씸하네. 그런 애들은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 안해. 이런 사례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앞으로 이런 류의 인간들은 계속 나온다 생각하니 끝까지 추적해서 그 죗값을 치르게 만들어야 ..
ANBOX 택배 박스 600 X 400 X 106 @ 쿠팡 일산에서 이사 오기 전에 사무실을 정리했었는데, 그 때 택배 박스도 다 버렸다. 하. 그거 제작 가격만 해도 꽤 되는데. 놔둘 공간이 없어서 그냥 폐기처분했다. 그러다 보니 옷 제작한 거 고객한테 배송하려면 박스가 필요했고, 내가 요즈음에 신경 안 쓰다가 밀린 주문 처리하면서 보내야할 옷들이 생겨서 쿠팡에서 주문했다. 일단 내가 원하는 사이즈여야 했다. 높이는 높지 않아야 하고, 너비는 60cm 정도는 되어야 했다. 대충 가늠해보니 600 X 400 정도는 되어야겠더라. 이 사이즈에 높이가 낮은 게 그리 많지가 않거든. 그래서 검색해서 찾았지. 높이 106mm. 이 정도면 될라나? 싶었지. 가능하겠더라고. 그래서 이걸로 주문했다. 30장에 39,200원. 장당 1,307원 정도 된다.큰 박스에 이렇게 들..
코멧 NBR 10mm 요가매트 @ 쿠팡 올해는 떨어진 체력을 보강하려고 일은 좀 줄이고 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헬스장을 등록할까 아니면 스미스 머신을 살까 하다가 맨몸운동하려고 풀업 바까지 샀었지. 사실 그렇게 한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지금은 웨이트를 해서 근육을 만드는 거 보다는 체력을 높이고 유연성을 길러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어서다. 나이가 드니 관절도 그렇고 너무 몸도 뻣뻣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이야 사실 하면 하지만 웨이트 트레이닝 하면서 다친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문제도 있고.웃긴 건 지금 내 몸무게가 내 살면서 제일 많이 나가거든? 원래 운동을 안 하면 살이 빠지는데, 이번에는 살이 안 빠져. 그래서 근육도 그렇게 많이 줄지 않았고, 다만 배가 좀 나오네? 이런. 나이 들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여튼 그래서 맨몸운동하려고 하다 ..
루아즈 이중 잠금 가정용 풀업 바 @ 쿠팡 요즈음 체력이 많이 떨어진 거 같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고 그러다 보니 운동도 못해서 그런 듯. 그래서 헬스장을 다닐까? 아니면 스미스 머신을 살까? 아니면 아령이나 풀업 바 정도만 사서 맨몸운동이나 할까? 하다가 결국 맨몸운동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솔직히 계속할 자신은 없다. 헬스장을 가든가 아니면 스미스 머신이 있어야 운동할 듯 싶은데, 일단 비용이 적게 드니까 이걸로 시도해보고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할 듯 해서. 사실 운동은 헬스장이 아니라 다른 걸 하고 싶거든. 수영이나 프리다이빙이나 클라이밍 같은.일단 쿠팡에서 산 이유는 이거랑 똑같이 생긴 거 알리나 테무에서도 판다. 근데 가격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아. 게다가 봉에 스트랩도 없었고. 그래서 쿠팡에서 샀다. 쿠팡에서도 이와 비슷한 게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