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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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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짐 1개월 홀딩했다가 다시 시작한 운동 1월 초에 다니던 웨스턴짐에 홀딩 신청을 했다. 1년 회원권의 경우, 1년에 두번 정도 홀딩을 할 수 있다. 최장 홀딩 기간은 한번 신청할 때 1달. 뭐 일주일 정도 잠깐 출장 가는 거다 그러면 홀딩까지는 아니더라도 얘기하면 된다고 하는데 한 번도 써먹어본 적은 없다. 내가 1월 초에 홀딩을 한 이유는 너무 추워서 운동하러 가기 귀찮아서였다. 은근 귀찮더라고. 시간도 많이 뺐기는 거 같고. 그래서 좀 쉬고 싶었다. 근데 1달을 쉬니까 정말 오랫동안 운동을 안 한 거 같은 거다. 일주일에 한 번을 가더라도 홀딩을 안 했으면 그런 생각 안 들었을텐데... 가까워서 내가 다니는 웨스턴짐 근데 사실 추워도 웨스턴짐은 내 사무실이 있는 웨스턴돔타워 건물인지라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 건너가면 된다. 게을러진 거지. ..
[신작 미리보기] 데드 맨 다운: 영상미 있는 복수극? 예고편을 그렇게 만들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예고편만 보고서는 영상미 있는 복수극이란 느낌이 들었다. 주인공은 콜린 파렐과 누미 라파스. 누미 라파스란 배우는 에서 여주인공이었고, (밀레니엄 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 여배우다. 예고편만 보고 스토리를 얘기하자면 이웃집 남자의 살인을 목적한 이웃집 여자가 자신의 복수를 위해 그 남자를 끌어들인다. 뭐 그 정도 되겠다. 예고편에 멋진 대사 옮겨본다. 날 쫒는 자라. 그 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내게 자비를 구하는 거지. 자비를 구할 것 같진 않은데. 어차피 못 받을 거야. ㅋㅋ 존심 강한 두 남자들의 대화. 절대 안 질라고 해. ㅋㅋ 보니까 감독이 의 감독이다. 그래서 누미 라파스란 배우를 주연으로 했나 보다. 미국 개봉..
자동차보험 비교 견적해보니 메리츠자동차보험이 제일 싸더라 원래 가입했던 자동차보험은 한화손해보험으로 지인을 통해서 가입했었다. 워낙 꼼꼼하고 남 속일 줄 모르고 자신의 이익보다도 상대의 상황을 고려해서 이게 맞다 싶으면 그걸 얘기하는 지인인지라 믿고 하라는 대로 따랐을 뿐이다. 물론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면 더 쌌을 거다. 허나 지인이 나름 보험업계에 있으면서 가진 지식이 있을테고 내 입장에서 그걸 고려해서 설계해준 거니까 당연히 지인의 몫인 수수료는 응당 지불해야 하는 대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깝지 않았다. 그런데 그렇게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는 이였기에 보험업계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았지. 보험업계 들어간다고 했을 때, 난 살아남기 힘들거라 생각했다. 실력이 없어서? 아니다. 그 지인의 캐릭터와 맞지 않아서다. 보험업계? 지식보다는 영업스킬이 필요한 곳이..
IS250 F-Sport 수리 ④ 타이어 펑크 수리, 자동차보험에도 긴급출동서비스가 있구나 이번주 주말에 눈이 많이 내렸을 때, 사무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돌아섰는데 "치이~"하는 소리가 나는 거다. 오른쪽 뒷바퀴에서 나는 거 같아서 혹시 했더니 역시나 펑크가 난 거였다. 음. 좀 있으면 퍼지겠군.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난지라 이제 렉서스 긴급출동서비스도 이용 못하는데 이거 타이어만 빼서 가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면 이거 견인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지하주차장인데 이거 어떻게 견인하지 뭐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자동차보험에 전화해보라고 해서 확인해보니 긴급출동서비스가 있는 거였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것도 보험료가 있더라는 거. 뭐 얼마 안 하지만 차량 구입하고 나서는 2년 동안 렉서스에서 긴급출동서비스 무료로 해주는디~ 여튼 난 처음 알았다. 펑크 난 ..
자차손해(자기차량손해) 자기부담금과 할증기준 이번에 자동차보험 갱신하면서 정리하는 셈치고 적는다. 자동차보험료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자차손해(자기차량손해)다. 그리고 나는 특히나 이를 잘 활용했었던 거 같다. 차를 몰고 다니다 보면 사고가 아니라 하더라도 보니까 긁혀있다거나 하는 그런 경우 많잖아? ^^; 그래서 대인이나 대물배상에 따른 건 여기서 언급하지 않고 자차손해와 관련이 있는 자기부담금이랑 할증 기준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한다. 뭐 사실 이런 거는 보험 처리할 때, 보험회사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꼬치꼬치 물어보면 되긴 하지만. ^^; 일단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자기부담금제도에 대해서 설명한다. 자차손해(자기차량손해)의 자기부담금 사고가 났다. 대부분 운행 중이라면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쌍방과실이기 때문에 이것 저것 따지게..
[신작 미리보기] 올림푸스 해즈 폴른: 백악관을 점령한 테러리스트에 맛선 한 남자 백악관이 점령당하고 대통령이 감금 당했는데 면직된 경호원 출신이 이를 구출해낸다는 뭐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다. 그러나 점령당한 곳이 백악관이라는 게 좀 특이하고 예고편을 보니 그래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통령 역에는 의 투 페이스 역을 맡았던 아크 에론하트, 대통령 대행에는 모건 프리먼, 그리고 전직 특전사 출신의 면직된 경호원 역은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다. 그리고 퍼스트 레이디 역으로는 애슐리 쥬드가 맡았는데 정말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배우다. 요즈음에는 통 보기가 힘들었는데 간만에 보네. 미국 개봉일은 3월 22일로 확정되었는데 국내는 언제가 될 지 모르겠다. 예고편
뉴칼레도니아 맥주 넘버 원(Number 1): 역시 맥주는 d가 진리 신혼여행으로 뉴칼레도니아 갔다 온 직원이 뉴 칼레도니아에서 사왔다며 맥주를 준다. 첨 보는 맥주다. 찾아보니 뉴칼레도니아에서 인기 있는 맥주란다. 사무실 한 켠에 놔뒀다가 지난주 금요일이었던가? 비도 오고 하길래 직원들 퇴근하고 저녁 식사 전 그러니까 내게는 저녁 6시부터 7시 30분 사이에 사무실에서 한 잔 했다. 그래도 요즈음 술 마시면 맥주 두 잔 넘게는 마시다 보니 그냥 마셨는데 어허라~ 반 캔 정도 먹고 나니 아~ 느낌이 오네. ㅋㅋ 역시 나는 안 돼~ ^^; 나는 맥주를 마시는 경우에 생맥주는 잘 안 마신다. 난 생맥주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고. 술 좋아하는 사람이야 병맥주 가격이 비싸니까 생맥주 마신다지만 나 같은 경우는 어차피 생맥주 500cc 시키면 그걸로 땡이고, 그게 아니면 병맥주 한 병..
[신작 미리보기] 이스트: 미국판 지존파?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거 재밌겠는데? 2013 선댄스 영화제 공식 선정작인데 예고편이 떴길래 봤더니만 어우~ 이거 볼 만하겠다. 마치 지존파가 떠오르는 듯한 그런 느낌? 예고편에 나오는 대사만 들어보면 아마 보고 싶다는 생각 팍팍 들 듯. 죄를 지은 자들은 모두 자신의 죄에 대해 공포를 맛보길 바란다. 제 목숨이 아니니 쉽게 그러지. 제 집이 아니니 쉽게 그러지. 하지만 잘못했으면 밤에 그리 편히 주무셔선 안 되지. 자기가 어디 사는지 우리가 안다면 특히나. 우리를 속여봐. 우리가 당신을 속일테니. 우릴 염탐해봐. 우리가 당신을 염탐할테니. 우릴 해쳐봐. 우리가 당신을 해칠테니. 앞으로 6개월 내로 범지구적인 테러를 일삼는 3개의 기업을 상대로 반격을 가하겠다. 그리고 이건 시작일 뿐이다. 와우~ 정말 멋지지 않은가? 이에는 이, 눈에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