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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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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K-250: 역시 무선이 좋긴 좋구나~ 사실 이렇게 디지털 제품을 사지는 않는데 마이크로 포서드 LUMIX GF1 구매하고(물론 정발로 구매한 게 아니라 일본에서 공수해왔지만), 아이폰으로 변경한 시점부터 조금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번에 삼성 모니터 구매하면서 점점 구매하는 게 달라졌다. 보통 디지털 제품은 메이커 잘 안 따지는데 말이다. 로지텍. 오래 전부터 익히 들어본 브랜드지만 지금까지 로지텍 써본 적이 없다. 그런데 키보드도 무선으로 사야지 하고 중소기업 제품부터 찾아보다가 로지텍 제품 치고는 저렴한 가격인지라(내가 워낙 저렴한 놈이다. ^^) 구매했다. 일단 가볍다. 집에서 사용하는 유선 키보드(이건 뭐 컴퓨터 사면 기본으로 주는 키보드다)에 비해서 훨씬 가볍다. 재질이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항상 기본 키보드만 사용하..
비전에 대한 두 가지 상이한 얘기 제 블로그에 적은 글 중에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의 내용을 정리한 시리즈 글이 있습니다. 제 생각은 전혀 반영이 안 되어 있는 책 정리 글이었는데 그 중에서 비전에 관계된 글에 덧글이 달려서 답글 대신 포스팅합니다. 짐 콜린스의 경영전략 내용 정리 II - 비전(Vision) 이 글에 대한 덧글: http://lsk.pe.kr/1089#comment2058619 요지는 이겁니다. 짐 콜린스가 말한 비전이랑 덧글을 다신 분이 경영학 수업(전략경영-교재는 이장우 저의 )에서 배우는 비전이랑 상이한 부분이 있다는 점이었지요. 그래서 이에 대한 제 견해를 묻는 겁니다. 비전의 실현 가능성 여부 대학 교재에 나온 비전에는 이렇게 언급되어 있다 합니다. 실현 가능하고, 신뢰성 있고, 매력적이며, 현재보다 나은 상태를..
아이케이즈 유니버셜 독: 두번째 구입한 아이폰 거치대 사무실과 집에서 컴퓨터를 두고 사용하다 보니 사무실에도 아이폰 거치대가 필요했다. 물론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집에 있는 시간보다 많긴 하지만 주말에 이용하려고 사무실에 있는 것을 들고 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거치대를 사려고 했던 건데 이번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전혀 다른 거치대를 샀다. 이게 원래 내가 집에서 사용하는 elago의 Mobile Stand다. 아이폰 사고 나서 애플 제품에 관심을 갖고 보다 보니 이 아이폰 거치대 모양이 마치 애플 컴퓨터의 모니터 거치대와 비슷하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케이블도 있어야 해서 같이 파는 제품을 찾다가 아이케이즈의 유니버셜 독을 발견한 것. 이번에 산 거치대다. 마데 인 치나(중국산 ^^)인 듯 한데 나름 디자인 깔끔하다. 동그스름한게 귀엽기도..
삼성 SMS-B1000: 스피커에 관심 없는 내가 처음 써본 2.1ch 스피커 나는 음악에 그리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음악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관심 분야 밖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스피커에 대해서도 무감각했었다. 컴퓨터에 아예 스피커를 달지 않았던 때가 더 많았으니 말이다. 보통 헤드셋을 PC에 연결해서 영화를 보곤 했었다.(영화야 무척 자주 보는 나인지라) 그러다 이번에 이것 저것 사면서 스피커도 샀다. 일반 스피커 사려고 했다가 그래도 디자인이 괜찮은 거 고르다 보니 결국 선택한 건 2.1채널 삼성 SMS-B1000. 원래는 브리츠 ROSETTA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둘 다 디자인은 맘에 들었는데 삼성 SMS-B1000이 저렴해서 이걸로 선택했다는... 그런데 지금 가격비교 검색해보니까 내가 샀을 때보다도 가격이 더 떨어져 있다. T.T 역시 디지털 제품은 조금만 시간이..
타이탄: 볼 만한 게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나의 2,924번째 영화. 개봉할 볼 만한 영화들 정리하면서 보려고 했던 영화. 영화관에서 봤는데 볼 만한 게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영화는 아니었다. 볼 만한 게 많다 해도 확실히 콘텐츠는 기교 보다는 내용부터 충실하게 만드는 게 중요한 듯. 마지막이 다소 허무한 영화. 개인 평점 7점의 영화다. 그래도 영화관에서 본 영화치고는 후한 평점 준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로마 신화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보면 재미가 조금은 더 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나는 로마 신화에 그닥 관심을 두지는 않아서 누가 누군지는 잘 모른다. 제우스, 하데스 정도는 잘 알고 있지만. 자기가 잘 아는 걸 보면 그만큼 재미는 더할 터인데 나는 잘 몰라서 그런지 그리 재밌다고 할 수는 없었던 영화. 샘 워싱턴: ..
물건 구매 후 받은 쿠폰들이 무려 27장 요즈음 이것 저것 물건을 구매를 하고 나서 받은 쿠폰들 정리해보니 무려 27장이다. 보통 이런 쿠폰 등록하면 파일 하나당 4GB or 6GB 파일을 받을 수 있는 무료 다운로드 쿠폰 4개 정도를 준다. 그렇게 따지면 하루에 하나씩 다운 받아도 뭐 4달 정도는 다운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다큐멘터리는 내가 모으기 때문에 최근에 1TB 외장 하드까지 구매했으니 가급적 1080p의 최고화질로만 소장하고 싶은 다큐멘터리나 다운 받아야겠다. ^^
최근에 다녀왔던 삼청동, 인사동 모습 항상 삼청동을 방문할 때에 내가 내리는 역은 안국역이다. 안국역에서 풍문여자고등학교 길로 올라가는데 정독도서관 조금 못 미쳐서 민들레 영토가 있다. 이번에 새로 생긴 듯. 삼청동 주변 건물들과 어울리게 꾸며뒀다. 한 때 이 동네를 일주일에 한 번씩 드나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도 여기 주차장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주차장명이 대화주차장인 줄은 몰랐었다. 내가 사는 곳 인근 지하철역이 대화역이고 내가 사는 동네에도 대화주차장이 있는데... ^^ 카페 네스카페. 네스카페하면 캔커피만 떠오르는데 삼청동에도 카페 네스카페가 들어섰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외관은 네스카페 캔커피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듯? 응? 게다가 실내에는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 다른 카페 네스카페에도 실내에 그림이 전시되어 있나..
삼성 Syncmaster B2430L: 이번에 구입한 24인치 모니터 내가 생애 처음에 산 컴퓨터가 삼성 매직스테이션 II였다. 대학 시절에 멋도 모르고 친인척을 통해서 거금 450만원을 주고 샀었는데 학교 선배들이 다 미쳤다고 했었다. 사실 그런 선배들 보면서 컴맹을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지만. ^^ 그 때 당시에는 대부분 14인치~15인치 모니터였는데 나만 17인치 그것도 삼성 제품을 사용했었다. 그 이후로는 노트북을 제외하고는 삼성 제품은 RAM이나 HDD 정도만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사무실에 쓰려고 24인치 모니터를 알아보던 중에 내가 사려고 했던 중소 기업 제품과 가격 차이가 그리 나지 않길래 구매했다. 그래도 디자인은 깔끔하다. 예전에 삼성에서 선전하던 보르도 TV와 비슷한 그런 느낌? 집에서는 21.5인치 와이드를 사용하는데 24인치 와이드는 내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