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626)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명시에서 술 먹고 해본 색다른 오락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길래 뭔가 싶어서 봤더니, 다음과 같은 게임을 하는 곳이었다. [ 게임방법 ] 1. 2천원을 낸다.(기억이 나지 않는다.) 2. 여자는 10번, 남자는 3번의 기회를 준다. 3. 주어진 기회 내에 대못을 나무에 박아야 한다. 4. 대못을 나무에 박으면 인형 주고 못 박으면 열쇠고리 준다. 대못을 박으나 못 박으나 손해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구경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다. 계속해서 사람들이 도전하고 재밌다고 한다. 나무에 박혀 있는 못만 해도 엄청나게 많았다. 이 게임을 하는 아저씨와 아줌마는 천원짜리 지폐를 길거리에서 쓸어담는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다. 이걸 아이디어로 승부한 장사라고 해야할 지 아니면 사행성 오락이라고 해야할 지... 철산역 주변에서 봤었는..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내가 사무실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내가 다니는 회사도 아니고 회사 소속도 아니라서 사무실이라 표현한다. 물론 일적인 부분에서는 공유하는 부분이 있고 회사 내에서는 별도의 호칭도 존재한다. 이름하야~ "실땅님" 실장이 되어 버렸다. ^^ 운동을 안 한 지가 이제 5일만 지나면 한 달이다. 근육 사이즈가 줄었다. T.T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버려서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다. 오늘은 해야지 했는데 비가 와서 그냥 집에 들어와 버렸다. 이러면 안 되는데... 웃긴 사실 하나 내 자리에 들어가는 파티션을 보면 두 개가 포개어져 있다. 파티션과 책상 사이에 있는 별도의 파티션(이건 다른 파티션과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의 용도는 미닫이 문 역할이다. 이것을 닫아두.. 지하철 에어컨 때문에 추울 때는 이걸 사용 가끔씩 지하철을 타보면 에어컨 바람이 쎼서 한여름인데도 춥다고 느낄 때가 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이면 사람의 체온 때문에 그렇게 느끼지 않을 건데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나오는 에어컨 바람이 때로는 춥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느 날 지하철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에어컨 때문에 춥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하철에는 서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럴한 시간에... 근데 그게 나만 느낀 게 아니었나 보다. 다들 조금은 춥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근데 뭐 어쩔 수 있나 싶어서 그냥 참고 있었는데 방법이 있더라는... 어느 나이 드신 분께서 지하철 칸 마지막 자리로 가시더니(노약자석 있는 자리) 비상통화장치를 열고 호출 마이크를 꺼내 드시더니 지하철 운행하시는 분한테 에어컨 바람 .. 비토 벨포트 스페셜: 불꽃펀치의 부활을 기다리며 닉네임 The Phenom(천재)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모습에 지금은 게으른 천재로 명명되는 비토 벨포트. PRIDE가 XTM으로 방영이 되면서 격투기가 국내에 대중화되기 시작한 즈음에 PRIDE에 첫 데뷔전을 사쿠라바에게 패배하면서 PRIDE로 격투기를 알게된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비토 벨포트라는 선수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주지는 않는 듯 하다. 그러나 UFC 시절의 활약부터 보아온 사람이라면, 그의 모습이 참 안타깝기 그지 없다. 사쿠라바와의 경기에서 팔목 부상을 심하게 당해서 그 이후로 그의 주무기인 "불꽃펀치"를 쓸 수 없다는 얘기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래의 그의 경기를 보면 확실히 파이팅 스타일이 달라짐을 느낄 수는 있다. 계속해서 효도르와의 다음 매치로 거론되는 랜디 커투어와도 싸.. 일본 중소기업의 힘 매일경제 : "日 기업은 어려움 처했을 때 일찍 발을 빼죠" 일본 중소기업 : 어려움에 처하면 스스로 판단해 발을 빼고 나간다. 한국 중소기업 : 일단 목소리를 내고 보는 문화가 강하다. 일본 중소기업은 경제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하고 한국 중소기업은 정치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일본 중소기업의 힘 : 어떤 변화가 있어도 크게 구애받지 않고 원래 일에 몰두해 최선을 다하는 것 * * * 중소기업 얘기인데 중소기업이 아니라 개인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듯. 뭐라 투덜대기 이전에 노력하고 뭔가 해주기를 바라기보다 능력을 키우고, 누가 뭐라한다고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 모두 다 옳은 말인 듯 하다... K-1 DREAM 5: 마크 헌트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알리스타 오브레임 기량이 있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또 그만큼 약점도 있는 선수긴 하다. 그래서 이길 것 같지 않은 상대를 이길 때도 있지만 질 때는 아주 힘도 못 쓰고 지는 경우도 많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왠지 모르게 정이 안 간다. (그래도 알리스타 오브레임 여자 친구는 굳~ ^^) 개인적으로 마크 헌트라는 선수를 참 좋아한다. 경기 그 자체를 즐기는 선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크 헌트 선수가 되도록이면 이겼으면 했는데... 아무래도 MMA의 문턱은 높나 보다. 그라운딩 기술을 연마하지 않은 시간들을 따라잡기에는 아무래도 쉽지 않은 듯 하다. 최근에 K-1의 입식 타격기와 종합 격투기 무대에 섰던 마크 헌트. 둘 다 패했다. 그래도 경기의 결과보다는 꾸준히 도전하기.. K-1 Dream 5: 추성훈 vs 시바타 카즈요리 전반적으로 경기는 그다지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목조르기는 인상적이다. 실제 경기에서 이런 자세에서 목조르기로 이기는 경우는 처음 본 듯. 다음 상대는 타무라 키요시로 추성훈이 지목했는데 타무라 키요시는 일본 내에서는 꽤나 기량이 높은 선수이긴 하지만 Pride FC에서는 기량이 높은 편이 아니었다. 즉 국내용이지 국제용이 아니라는 얘기다. 사실 나는 추성훈 선수가 일본 내에 있기 보다는 UFC에 진출하던지 하면 좋겠다. 물론 UFC에서 쓴 맛을 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추성훈이 상대하는 선수들은 그다지 기량이 세계 정상급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모자라는 선수들이다. 추성훈이 UFC에 진출한다면 라이트 헤비급에 속한다. 이 라이트 헤비급에는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엄청나게 많다. 넘어야할 산이 한 둘이 아.. 추성훈의 유일한 1패: 제롬 르 밴너 vs 추성훈 오늘 처음 안 사실이 추성훈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겨주었던 장본인은 제롬 르 밴너다. (사쿠라바, 미사키와의 경기는 모두 No Contest로 무효로 처리된 경기다. 효도르도 1NC 있듯이) K-1 입식타격가인 제롬 르 밴너가 추성훈이랑 MMA룰(히어로즈)로 싸웠던 경기였던 듯. 마치 Pride FC에서 무체급 챔피언 토너먼트나 이벤트성으로 특별 룰이 적용된 경기였던 듯. 추성훈의 최근 DREAM 5에서 이긴 경기를 보려고 찾다가 발견했다. 사실 제롬 르 밴너는 헤비급이고 추성훈은 라이트 헤비급이다.(UFC 체급으로 따지자면) 체격 차이도 많이 나고 그에 따라 힘 차이도 많이 난다. 아무리 힘을 쓰려고 해도 먹혀 들지 않는 것이 이런 체급에서 오는 차이가 아닌가 한다. 제롬 르 밴너 앞에 있는 추성훈은 왠.. 이전 1 ··· 505 506 507 508 509 510 511 ··· 7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