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9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근 하루에 담배 2갑 이상 쉬고 싶다...... 살도 많이 빠졌다. 3일 동안에... 하루 2갑 이상씩 펴대면서...... 쉬고 싶어서 편하게 책이나 읽으려고 한다. 한동안 뭔가에 신경을 쓰느라 블로그에 소홀했다. 지금은 블로그에 신경을 쓰는 것 자체가 내게는 기회비용이 큰 시기이다. 그래서 집중할 것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쉴 때 블로깅을 하는 것인데, 지금은 책을 읽고 싶다. 그래도 이런 과정이 즐거운 이유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 보자" "지켜보겠다"라는 자극적인 멘트 좋아한다. 그런 게 오히려 내게는 동기를 부여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니까. 그런데 다들 "오~" 얘기하면 반대로 생각한다. 이거 뭔가 미심쩍은데... 정말 그럴까? 그래서 뭔가를 할 때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는 우물에 빠지기 쉬운 법이다... 현 정부의 잡 쉐어링에 대한 여러 생각들 정리를 할 필요도 있을 겸 해서 이번 포스팅을 적고 이와 관련된 얘기는 여기서 그만하려고 합니다. 원래 제가 사회 현상이나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얘기하기를 꺼리는 경향도 그렇고 말입니다. 생각이나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에서 어떤 획일적인 잣대를 들이대기는 곤란한 부분이 많고 그러면 글이 길어질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고 저에게는 소모적인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대졸 초임 임금을 줄여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우선, 이렇게 함으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서 다양한 관계에서 이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 기업, 대졸자가 관계된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나머지는 3자라고 생각하여 정부, 기업, 대졸자만 두고 봅니다. 정부, 기업, 대졸자의 입장 정부: 일자리 .. 잡 쉐어링? 근무 시간을 줄여서 일자리를 늘린다? 제 개인 성향은 누구나 아는 이상적인 얘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현실감이 결여되기 쉽고 치우쳤다는 겁니다. 한 쪽 방향으로 쏠렸다는 거지요. 그건 정치에서도 사회에서도 곳곳에 보입니다. 현실감을 가지라는 얘기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생각하면서 지향하는 이상향을 위해 단계적으로 서서히 변화의 요인을 만들어가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보통은 많은 사람들의 지지나 사랑을 받는 경우에 듣고 싶어하는 얘기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이상적인 얘기만 하는데 전 이런 얘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또한 긍정적인 여론 몰이 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결코 바람직한 여론 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요. 그 사람이 바른 생각을 가졌다 해도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과 그 사람이 내놓은 의견을 판단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외.. 나쁜 사마리아인들: 신자유주의를 주장하는 강대국들의 이면 읽은 지 조금 되었지만 이제서야 리뷰를 올린다. 아무래도 책 리뷰도 영화 리뷰와 같이 읽는다고 다 올리지 않고 올릴 것만 올려야겠다. 이 책이 처음에 나왔을 때 읽지 않았던 이유가 있다. 지인 중에서 이 책을 읽은 분이 "그닥"이라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독서클럽 토론 도서로 선정이 되는 바람에 읽게 되었는데, 지인이 나랑은 관점이 다르다는 것을 그 때서야 알았다. 좋은 책이다. ^^ 신자유주의 요즈음 신자유주의 이념에 대한 비판이 많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그런데 사실 그 때는 뜻도 모르고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반성하고 있다. 이념을 살펴보면 들어볼 만한 내용도 많다. 그런데 최근에 쏟아지는 책들이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대부분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 블레임: 인류멸망 2011: 역시 영화는 스토리가 탄탄해야~ 나의 2,800번째 영화. 사실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로 본 것이 아니었다면 이 영화를 봤을까 싶다. 설령 봤다 하더라도 리뷰를 올렸을까 싶다. 요즈음은 영화 리뷰는 올리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올리려고 하기 때문에 말이다. 그런데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의 미션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별로 할 말은 없지만 끄적거려본다. 개봉 직전에 지극히 높은 평점이나 지극히 낮은 평점은 뭔가 이유가 있다. 대부분 작업(?) 때문에 그러한데 이 영화는 지극히 낮은 평점(4점 이하)의 영화였다. 이 또한 알바들의 작업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영화만을 두고 보려고 했다. 어제 늦은 시간에 가까운 롯데시네마에서 보고 왔는데 전반적인 평점은 5점 정도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 싫어했던 도 내겐 평점 6점이다. 어지간해서는.. 내가 보는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를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 사용자 분들 중에서는 아예 네이버 아이디도 갖고 있지 않은 분들도 계시니 모르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식인의 서재를 보면 얕은 독서층을 두텁게 만들고 또 독서가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등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것으로서 충분히 의미가 있는 일이긴 합니다. 그러나... 가끔 여기에 올라오는 지식인의 인터뷰를 보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짝눈의 지식인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제가 그 지식인에 대해서 호불호를 한다 하여도 또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인터뷰 내용은 인터뷰 내용만 갖고 얘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인터뷰 내용이 괜찮으면 '오, 이런 면도 있었네'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오늘 들어가서 최근 것들을 ..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 두번째 미션: <뉴욕은 언제나 사랑중> 이건 선택 미션이다. 무조건 해야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 것이라 그렇다. 이라는 영화의 시사회인데 영화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신청을 해둔 것이었다. 예전에 벤처 시절에 시사회를 가서 연예인을 본 적도 있지만 그 때도 내가 자의적으로 그랬다기 보다는 와라고 해서 간 것일 뿐이었고, 이번에는 내가 자의적으로 신청을 한 것인데 영화를 검색해보니 로맨틱 코미디다. 한 때 로맨틱 코미디를 종종 보곤 했던 적이 있었다. 그 이유는 미국식 로맨틱 코미디는 그래도 Time Killer 용으로서는 적어도 나에게는 안성맞춤인 영화들이라서 그렇다. 물론 요즈음에는 거의 안 본다. 왜냐면 그럴 시간도 별로 없고 굳이 시간을 내서 보는 영화라면 울림이 있는 영화라던지 많은 사람들이 본 대중성 있는 영화를 보기 때.. 싸이렌24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 싸이더스 FNH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서 받은 맥스무비 영화예매권을 예매하려고 맥스무비에 가입신청을 하다가 알게 된 것입니다. 저는 싸이렌24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고 있지요. 뭐 그다지 비싸지 않아서 신청해서 어떤 서비스인지 보고 이용했는데 오늘 맥스무비 가입신청하다가 이렇게 작동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겁니다. 1. 실명확인을 하면, 제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줍니다. 고로 다른 이들이 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가입을 하게 되면 제가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지요. 몰랐네요. 2. 같은 곳에서 같은 실명을 사용하면 해당 사이트 가입이 안 되는군요. 가입도 안 되고 싸이렌24 사이트에 로그도 남고, 제게 문자 메시지가 오더군요. 제가 팝업창 차단 설정을 해둬서 더이상 진행이 안 되길래 팝업 차.. 이전 1 ··· 508 509 510 511 512 513 514 ··· 7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