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576)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 찍기 좋은 일산 카페 @ 일산 파르코니도 카페 여기 오래되지 않은 카페다. 게다가 여기 가려면 차 없이는 못 간다. 주변에 지하철역도 없고 휑하거든. 동생 만나러 왔다가 알게 된 곳인데 처음 왔을 때는 이런 데에 이런 카페가 있었어 했더니만 생긴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나중에 보니 내가 가볼 일산 카페 리스트 중에 있더라. 여기 사진 찍기 좋다. 잘 보면 사진 찍을 만한 스팟들이 꽤 있거든? 그래서 20대들 참 많이 오는 듯.1층은 명품 편집샵2층부터 4층까지가 카페 파르코니도고 1층이랑 지하는 위버럭스라는 명품 편집샵이다. 찾아보니 위버럭스라는 매장이 여러 군데 있는데 여기는 일산 플래그쉽 스토어라는. 한 번 둘러봤는데 내 스타일의 옷은 없어. 1층은 옷 위주고 지하는 신발 위주. 물어보면 가격은 시중가보다는 좀 저렴하다는데 내가 관심 있는 .. 화덕피자 맛집인데 파스타 맛집인 줄 @ 일산 지아코모87 나의 경우, 잘 모르는데 음식점 찾아가려면 음식명으로 검색하고 평점 보고 찾아간다. 얘기 듣기로는 네이버, 구글 평점은 작업이 많이 들어가서 신뢰하기 힘든 부분이 있고 오히려 요즈음에는 카카오 평점이 신뢰도 높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평점 높길래 갔는데 파스타를 안 파는 건 아냐. 근데 화덕피자 맛집인 듯. ㅎ 리뷰를 안 보고 검색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감베리 올리오 > 이탈리안식 까르보나라 나는 이탈리안식 까르보나라를 시켰고, 같이 간 동생은 감베리 올리오를 시켰다. 둘 다 먹어봤는데 감베리 올리오가 훨씬 맛난다. 까르보나라하면 뭐 대충 맛이 비스무리하다 생각해서 시켰던 건데, 이탈리안식이라서 그런 지 내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 내가 미식가가 아니라 초딩 입맛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여튼 내 입맛에는.. 낙지와 갈비찜의 조합 @ 일산 신무교동 낙지 & 동막골 갈비찜 모임 동생이 저녁 먹자고 해서 간 덴데 난 이런 데가 있는 줄도 몰랐다. 그도 그럴 만한 게 번화가 눈에 띄는 곳에 있는 게 아니라 번화가 쪽이긴 해도 메인 스트리트도 아니고 건물 2층에 있다 보니 모를 수 밖에. 뭔가 맛있을 거 같다며 땡긴다고 가자 해서 갔는데, 맛은 괜찮더라. 돈갈낙찜 여기 메뉴 이렇게 보면 된다. 소냐? 돼지냐? → 소갈비찜, 돈갈비찜 낙지가 들어갔냐? → 소갈낙찜, 돈갈낙찜 전복이 들어갔냐? → 소전복 갈낙찜, 돈전복 갈낙찜 게다가 대, 중, 소로 나뉘어 있어서 인원 수에 맞게 시키면 끝. 우리는 두 명이라 소자를 시켰는데, 전복까지는 그리 땡기지 않고 동생이 돈갈낙찜이 괜찮겠다 해서 그걸로 시켰다. 개인적으로 돈갈비찜이라 그닥 땡기지 않았다. 또한 난 소갈비찜이라고 해도 물에 .. 일산 24시간 카페, 바이크족들이 모여드는 카페 @ 일산 하우스텐 커피 웨스턴돔점 일산에 24시간 하는 카페가 몇 군데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곳은 하우스텐이란 카페다. 여기 라페스타 쪽에 하나 있고, 웨스턴돔 쪽에 하나 두 군데 있거든? 그런데 여기서 언급하는 건 라페스타 쪽이 아니라 웨스턴돔 쪽에 있는 거다. 엄밀히 말하면 라페스타 쪽이라고 해도 라페스타가 아냐. 근데 일산 사람들은 라페스타 지나 나오는 술집 많은 거리까지 라페스타라 하고, 미관광장을 건너 좀 더 가야지 웨스턴돔인데 미관광장 건너기만 하면 웨스턴돔이라고 부르니까 그런 거지. 하우스텐 커피 웨스턴돔점 여기 내가 다니는 넥스트 피트니스 센터 바로 옆에 있다. 그래서 오며 가며 눈에 보일 수 밖에 없는데, 난 처음에 하우스텐이라 안 읽었었거든. HUISTEN 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거 나중에 찾아보니 하우스텐이라고 .. 간만의 당구, 대대 21점인 나는 4구 몇을 놔야하나? 간만에 당구를 쳤다. 뭐 요즈음은 그래도 간간이 친다. 교회 예배 끝마치고 나서 집사님들이랑 한 큐씩 할 때가 있거든. 그래도 4구는 안 치지. 보통 3구 치는데, 이번에는 아는 동생이랑 4구를 치러 갔다. 그것도 내가 먼저 치러 가자 했던 거. 왜? 이번 주 내가 이끄는 지역 모임이 있는데, 이번에는 당구 치자고 했거든. 여자애들도 있고 하니 3구는 안 될 거 같아서 4구를 치자고 한 거지. 여자애 중에 4구를 100 정도 치는 애가 있다고 해서. 정기 모임에는 항상 나는 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내가 잘 못 먹으니까. 고등학교 때부터 술을 마셨으나 집안 내력 때문에 주량이 늘어도 다른 사람 느는 거랑은 비교가 안 된다. 그래서 술 마셔서 힘들면 나만 손핸데 굳이 마시려 하지 않는 거다. 그.. 그래도 난 일산에 있는 곱창집이 젤 낫더라 @ 의정부 워낭소리 종종 의정부에 간다. 왜? 교회 셀모임하러. 종종 의정부 한서중앙병원에서 하거든. 그렇게 셀모임하고 나서는 저녁 먹으러 가곤 하는데 여기 두 번째 방문했다. 곱창집이다. 이름 잘 지었다. 워낭소리. ㅎ 근데 워낭소리 하면 영화가 생각나잖. 왠지 모르게 소가 불쌍해지는 듯 싶은데 소는 맛있다. 여기 그래도 네이버 평점이 4.71 로 엄청 높다고 할 수 있는데, 글쎄 난 일산에 있는 곱창집이 지금까지 맛본 곱창집 중에선 탑이다. 한우 특모듬 한판 이거 한우 특모듬 한판이다. 소곱창, 대창, 막창, 특양, 염통. 골라 먹는 맛이 있지. 개인적으로 염통은 그닥 즐겨 먹지는 않는다. 식감이나 그런 건 비슷한데 난 조금이라도 비릿하면 못 먹. 내겐 염통이 좀 그래. 구웠는데도 소고기 맛이랑은 좀 달라. 내가 좀 비.. 일산에서는 안다는 사람은 아는 떡갈비집 @ 일산 대화 한스소떡갈비한정식 여기 우리 가족이 오래 전부터 다녔던 곳이다. 근처에 사는 분들이라면 아마 알 만한 사람은 아는 맛집. 근데 검색해보니 파주 야당동에도 같은 음식점이 있는데 메뉴들 보니 가격이며 찬 구성이며 같다. 아마 여기 사장님이 돈 벌어서 파주 야당동에도 오픈한 게 아닌가 싶다는. 아. 네이버에 올라온 가격보다 1,000원 올랐다.(이 글 포스팅 기준) 한스 떡갈비 한상 여기 떡갈비 정식(13,000원/1인)이 있고, 떡갈비 한상(16,000원/1인)이 있다. 뭔 차이냐? 코다리가 들어가냐 안 들어가냐의 차이. 코다리 3조각 들어가는데 이거 따로 시키면 7,000원이다. 계산해보면 3인 한상 시키면 9,000원이니까 따로 시키는 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떡갈비 정식에 들어가는 소떡갈비는 130g이고, 떡갈비.. 중정이 넓고 멋있는 건물 LCDC @ 서울 성수 카페 이페메라 여긴 예전에 지나가다가 봤었는데 이번에는 커피 마시러 들어가서 2층, 3층 둘러보기도 했었다. 일단 이 건물이 맘에 드는 게 중정이 엄청 커. 그러니까 건물 중간의 뻥 뚫린 공간이 크단 얘기. 이 지역 땅값 비싼데 말이지. 이렇게 활용하지 않는 공간을 둔다는 건 참. 그렇다고 해서 커피값이 엄청 비싸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야. 나같으면 이렇게 활용하지 않았을 듯 싶다. 좀 달리 했을 듯 싶은. LCDC 건물 일단 지나가다 봐도 건물이 멋스럽다. LCDC가 난 처음에 커피숍 이름인 줄 알았는데, 이게 브랜드 이름이더라. Le Conte Des Contes(Tale of Tales). 뜻은 이야기들 속의 이야기. 그러니까 맥락을 같이 하는 이야기들 속에 하나의 이야기라는 뜻. 패션 브랜드인데 패션 브랜드..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97 다음